음악이야기2017. 5. 29. 17:45

-Missing you(원곡 G-Dragon) bachata remix


G-Dragon 원곡의 Missing you 라는 노래를 바차타형식으로 바꿔보면 어떨까해서 리믹스해봤습니다.



G-Dragon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로, 끼가 넘치는 여러 매력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스무살에 만든 거짓말이 히트한 이후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정상의 자리를 현재까지 유지 중인 최고의 아이돌 스타 중의 한 명이며, 다분한 끼를 바탕으로 데뷔 10년이 넘은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래퍼이지만 보컬도 어느정도는 하는 편이며, 춤실력도 수준급입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빅뱅, 본인 솔로 히트곡의 대다수를 작사, 작곡했습니다.

그의 상징적인 인사법은 불자들이 합장을 하고 인사하는 바로 그 자세이며 공식석상에서 자주 보여줍니다.

어릴 때부터 많은 방송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을 꼽아보자면 우선 뽀뽀뽀가 있고, 무엇보다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캐스팅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룰라의 뮤직비디오에 '꼬마룰라'로 참여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아들의 재능을 일찍 알아보신 어머니가 지드래곤을 데려가 각종 오디션과 대회에 자주 참가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쳐링한 김윤아는 작곡, 작사, 편곡, 가창력등 모든 음악적인 감각을 가진 레전드급 가수입니다.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록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이며 솔로 여자 가수입니다.

자우림 멤버 중에서도 독보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니 이름이 '자우림'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974년생이라 2017년 현재 대한민국 나이 44세이며 굉장한 동안입니다.


분명 밝을때는 밝고 어두울때는 어둡고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나타내는 가수인데, 제게는 이적과 함께 부른 '어느날'이라는 곡 느낌이 제일 큰(무서운 누님...)거같습니다.

드렁큰타이거와 함께부른 Loving memory도 그렇구요...


원곡이 좋아서 그런지 느낌이 좋네요.


가사


[Verse 1: G-Dragon]

아무 생각 없이 평소와 같이

보통 사람들과 만나 웃고 말하지

밤이 되면 TV가 내 유일한 친구고

아침해가 떠오르면은 그제서야 잠이 들죠

너무 초라해 나 널 많이 좋아했나봐

네가 떠난 후 파란 하늘 내 눈엔 노랗게만 보여

그댄 어디서 아파해요? 나 여기 있어

아님 혹시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랑하니?

보고싶어, my baby


[Hook: 김윤아]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나도 가끔 활짝 웃고 싶은데 곁엔 아무도 없다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Verse 2: G-Dragon]

그땐 그랬지. 우리 사이는 투명하고 깨끗했지

처음에는 애틋했지. 다들 그래. 알면서 왜 그랬지?

(But) 갈수록 유리 깨지듯, 손에 낀 반지가 빛 바래지듯

날카로운 칼에 베이듯, 속박이란 사슬에 목이 죄이듯

늘 좋을 줄만 알았던 너와의 기억도

풀리지 않던 오해 및 상처만 남아 싫어도

헤어져란 말은 끝까지 참았어야만 했는데

(그래도) 싸우고 다투던 그때가 지금보단 나았을텐데

 


[Hook]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나도 가끔 활짝 웃고 싶은데 곁엔 아무도 없다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Bridge: G-Dragon]

나는 아직도 매일 눈을 뜨면 네가 옆에 있는 것만 같아

우리 함께했던 많은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나도 가끔 활짝 웃고 싶은데 곁엔 아무도 없다


[Hook]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나도 가끔 활짝 웃고 싶은데 곁엔 아무도 없다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24. 17:44

-고라봐야(원곡 사우스카니발) 살사 리믹스


살사바에서도 한번씩 나오고 하길래 스페인어인줄알았는데. 제주도 방언이더군요.

사우스 카니발 이라는 밴드의 노래에 살사 퍼커션을 넣어서 리믹스 했습니다.

사우스 카니발(South Carnival)은 한국에서는 별로 익숙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9인조 스카 밴드입니다.

제주도 출신이라서 '혼저옵서예' 등 다른 노래들도 제주도 방언으로 된 노래들이 많습니다.

스카 밴드란 자메이카에 기원을 두고 있는 음악의 한 장르입니다.


고라봐야란 '말해봐야'라는 뜻이더군요.

가사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계속 말해봐야 뭐라고 하는지)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아무리 말해봐야 무엇을 하는지)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하영 고라봐야

아멩 고라봐야

하영 고라봐야

아멩 고라봐야

하영 고라봐야

하영 고라봐야

하영 고라봐야

하영 고라봐야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18. 11:20

-Shake It(원곡 씨스타)  살사 리믹스

씨스타 노래의 Shake It을 살사(salsa) 버전으로 리믹스(remix) 해봤습니다.

살사노래들이 은근히 비피엠이 낮습니다. 90으로 잡거나 아님 엄청 잘게 쪼게서 180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몇번 온투 스탭으로 밟아 봤는데, 재미있게 추기 좋은 속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씨스타에 대해서 소개 드리자면 씨스타는 2010년 6월 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입니다. 

벌써 7년전 데뷔했었군요. Push Push에 랩 써서 공연했던 기억도 납니다.

2013년에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7년차이며 현재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걸그룹 중 하나이자, 멤버 각각의 개인 인지도가 높으며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또한 1년에 1번 이상은 꼭 컴백을 하는 그룹기도 합니다. 

활동 기간동안 단 한 번도 멤버 간 불화설이 없었고 탈퇴 멤버나 변경 멤버도 없으며 스캔들도 기사화된 적이 없습니다. 털털하고 내숭없는 성격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지만, 기분 나쁘기보단 유쾌하고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입니다. 큰 구설수나 사건사고도 없는 편이며, SNS 사건, 사고도 없는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2013년까지는 숙소에서 모두 같이 살았으나, 2014년 이후로는 개인 스케줄들까지 있어서 바빠지다 보니 각자 독립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팬덤명은 '스타일(STAR1)'로, 뜻은 '씨스타는 최고'라는 뜻과 '우리는 하나'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속 가수가 케이윌이 전부였던 소형중의 소형인 소속사에서 2010년 6월에 남자 아이돌 그룹이 아닌 여자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가 데뷔했습니다. 

보통 내리사랑이나 인지도 면에서 남자 아이돌을 먼저 데뷔시키고 여자 아이돌을 데뷔 시키는 방법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스템으로 가는데, 스타쉽에선 여자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가 먼저 데뷔하였습니다. 

이 당시 대형기획사 아이돌들을 위주로 대우하였고 그들이 대세였기에 소,중형 기획사 아이돌이 뜨기가 쉽지 않았는데 씨스타는 데뷔곡 Push Push부터 멜론 연간 50위를 하며 승승장구합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씨스타를 중소의 기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형 기획사의 지원 안에서 완벽한 콘셉트를 만들고 데뷔 자체로 주목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씨스타는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각종 예능에서 열심히 활동했고, 점점 더 성장하였습니다. 

데뷔를 한지 어느덧 6년차가 넘은 2016년때 케이윌과 정기고는 스타쉽의 기둥은 씨스타라고 했습니다. 현재 씨스타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말이지요. 

가사

Money maker, rump shaker

Heartbreaker, chance taker

Net payer, one slayer


너만을 유혹하는 춤

우우우 우우우우

심장에 매력 발산 중

우우우 우우우우

손끝만 스쳐도 막 쿵쿵쿵쿵 Oh

내 맘이 흔들려

Shake it shake it for me

Shake it shake it for me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He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짜릿한 이 느낌

날 춤을 추게 해

지금 이 순간

Shake it

Bae bae baby

Love me love me love me now

흔들리는 내 맘 모르겠니

So let's dance

Just shake it let's dance

좀 더 핫하게 완전 와일드하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더 크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날 자꾸 흔들어 흔들어

놀라게 흔들어

Shake it oh shake it

밤새 나와 Shake it baby

아주 fun하고 smart하게

흔들흔들어

온몸이 찌릿찌릿 우리 둘이

흔들흔들어

심하게 통하니 여기 불났으니

When I Move

움직여 자리 잡았으니

Shake it shake it for me

Shake it shake it for me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He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짜릿한 이 느낌

날 춤을 추게 해

지금 이 순간

Shake it

Bae bae baby

Love me love me love me now

흔들리는 내 맘 모르겠니

So let's dance

Just shake it let's dance

좀 더 핫하게 완전 와일드하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더 크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날 자꾸 흔들어 흔들어

놀라게 흔들어

Shake it oh shake it

밤새 나와 Shake it baby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for me my baby

Shake it for me my baby

그렇게 모두 모여 dance

Just shake it let's dance

좀 더 핫하게 완전 와일드하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더 크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날 자꾸 흔들어 흔들어

놀라게 흔들어

Shake it oh shake it

밤새 나와 Shake it baby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10. 09:46

김범수 so so 차차(chacha) 리믹스


김범수의 soso 라는 노래가 차차노래에 어울리거같아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정확히는 이번노래도 라틴음악 chachacha 반주로 만든 겁니다.


김범수씨는 모르시는분들이없으시죠?


대한민국 본좌급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며, 보컬의 교과서라 불리는 가수입니다.

1979년 1월 26일 생으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보컬 중 한명으로 1979년생이다보니 1세대 아이돌들과 거의 동년배라고 합니다. 

신화 멤버 대부분이 1979년생이라고 하더군요. 


'보고싶다'로 유명한 김범수씨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9년에 데뷔했지만 사실 김범수가 제대로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03년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에서 그의 3집 타이틀곡이었던 '보고싶다'를 주인공 테마로 활용하면서부터 입니다.

사실 그 이전부터 히트는 어느정도 했습니다만 OST로 쓰이면서 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진것입니다.

이후 2004년에 발표한 4집의 타이틀곡인 '가슴에 지는 태양'도 나름 히트하면서 유명세를 이어갔고 2006년 5집을 발표하는 동시에 현역으로 입대하여 복무했습니다.

2008년 3월에 제대한 후 5개월 만에 6집 '슬픔 활용법'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9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Slow Man'을 선보였습니다. 

2010년 9월에 7집 파트 1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 작곡의 '지나간다'. 

나는 가수다의 성공 이후 2011년 6월에는 7집 파트 2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끝사랑'이 타이틀로 가수의 특성도 잘 살렸고 곡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대중에게 주말TV 예능 출연자 김범수가 아닌 솔로 가수 김범수 본인의 음악으로는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2집 타이틀곡인 하루(해외버전 제목은 Hello Good Bye Hello)의 해외판 싱글이 빌보드 핫 세일즈 싱글 차트 50위권에 랭크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앨범에선 BK21이란 예명을 썼으며 앨범 재킷에선 사진을 한장도 올리지 않고 발매했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선 그냥 미국가수로 아는 이들이 많았는데 미국발매사의 전략때문이었기에 김범수로선 탐탁치 않은 성공이었습니다.

그의 외모 때문에 데뷔 후 몇 년 간 대중매체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노선을 타게 됩니다. 

"못생겨서 얼굴 공개 안한다"라는 말에 오히려 빅마마처럼 역외모마케팅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반대로 얼굴을 너무 알리지 않은 탓에 버스 광고로 자비 들여 얼굴 홍보를 하게 됩니다. 

벌써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고 발매한 앨범도 많지만 아직도 '보고 싶다'를 뛰어넘을 만한 노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사실 가창력 본좌급으로 인정받는 타 가수들에 비하면 히트곡이 꽤 드문 편입니다. 

TV 음악프로그램(음악캠프와 같은 순위 프로그램 제외)에 출현할 경우 대부분 '보고 싶다'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라면 '보고 싶다'로 끝납니다. 

심지어 새 앨범이 나왔을 때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는데 타이틀곡 대신 '보고 싶다'와 팝송 한 곡을 부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한 인터뷰에서 '보고 싶다' 전주만 들어도 짜증이 일 정도라고 고백했지만 현재는 그냥 체념한 듯 싶네요.


가사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그런 여잔 많지만

내 주위에 넘쳐나지만 Yeah

키가 작아도 폼이 나고

밥을 많이 먹어도

복근이 나온 남자

그런 놈이 나잖아

언제나 너의 넘버원

너 아니면 So So

너 아니면 So So

어딜 가도 자꾸만

내 눈엔 너만 보여 Love

너 아니면 No No

You are my love love

오직 그대만이 Love

You're my sunshine

Be my baby baby love

밤이 되면 클럽 안 가도

원래 몸매가 예뻐

눈이 가는 여자

그런 여자 좋지만

항상 넘쳐나지만 난

알고 보면 순수한 남자

한 사람만 평생

바라보는 순애보

그게 바로 나잖아

I wanna love you

I'm your man

너 아니면 So So

너 아니면 So So

어딜 가도 자꾸만

내 눈엔 너만 보여 Love

너 아니면 No No

You are my love love

오직 그대만이 Love

You're my sunshine

Be my love oh yeah

아직 Solo

난 항상 너만의 Lover

아직도 난 기다려 날 향한 맘

그대 내 맘 너무 몰라주네 Babe

야속하네 Babe

널 위한 내 Song Song

늘 준비된 Show Show

어딜 가도 내 눈엔

너 밖엔 안보여 My love

너 아니면 So So

You are my love love

오직 그대만이 Love

You're my sunshine

Be my love oh yeah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4. 09:46

-봄처녀(원곡 선우정아) 차차 리믹스

선우정아님의 봄처녀를 차차 버전으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예전에 활동하는 바차타 댄스 동호회에서 자주가던 바의 디제이 누님께서 추천해주신곡인데, 차차 반주가 없어서 춤을 출수 있을것같습니다.

선우정아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우정아님은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2006년 정규 1집 <Masstige>로 데뷔이후,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YG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때 2NE1의 '아파', GD&TOP의 'Oh Yeah', 이하이의 '짝사랑'등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작사가, 작곡가, 편곡자, 객원보컬, 프로듀서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몇 편의 영화음악 작업에도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재즈 보컬리스트로써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참여 활동을 펼쳤습니다. 

재즈에 정체성을 두고 팝, 록, 댄스 등 경계를 두지 않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정규 2집 앨범 <It's Okay, Dear>가 발매된 후 한국대중음악상 11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고 최우수 팝(음반) 부문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2012년 12월 연주자 박찬형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위키피디아.



한 2년도 더 전에 만든건데, 중간에 난대없이 둥 둥두루 거리는 퍼커션이 들어갑니다. 그냥 퍼커션만 쭈우욱 찍어놓고 원곡에 리믹스 하는식으로 작업해서 뭔가 어색한걸 모르고 작업했던거 같네요.


봄처녀 가사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너는 날 보네 나도 널 보네

불꽃이 튀네

hmm hmm hmm hmm hmm

하늘은 파래 바람이 부네

다시 입을 맞추네 추네

hmm hmm hmm hmm hmm

봄처녀 제 오시네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새 풀옷을 입으셨네

너는 날 보네 나도 널 보네

불꽃이 튀네

hmm hmm hmm hmm hmm

앞서서 걷네 뒤따라 걷네

같이 장단 맞추네 추네

hmm hmm hmm hmm hmm

봄처녀 제 오시네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새 풀옷을 입으셨네

형형색색 널 뒤흔드는 칼라

각색각양 다가오는 몸짓

가지 가지 처치 곤란한 밤

뒤죽박죽 도시의 봄이라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볼엔 진달래 눈은 민들레

입술은 쭉 철쭉

hmm hmm hmm hmm hmm

목련 파우더 라일락 칙칙

마무리는 에이취

hmm hmm hmm hmm hmm

속눈썹 위로 봄바람

머리카락에 봄바람

옷깃을 펼쳐 봄바람

걸음은 좀 더 가볍게

걸음은 좀 더 가볍게

걸음은 좀 더 가볍게

형형색색 널 뒤흔드는 칼라

각색각양 다가오는 몸짓

가지 가지 처치 곤란한 밤

뒤죽박죽 도시의 봄이라

형형색색 널 뒤흔드는 칼라

각색각양 다가오는 몸짓

가지 가지 처치 곤란한 밤

뒤죽박죽 도시의 봄이라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4. 27. 14:47

-어떤사람A(원곡 윤상) 바차타 리믹스


윤상님의 어떤사람A라는 노래가 바차타에 엄청어울릴거같아서, 한번 리믹스해봤습니다.

윤상씨는 1988년 무렵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990년에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건반 및 베이스 세션 → 탑 작곡가 → 탑 아이돌 → 본좌 싱어송라이터 + 프로듀서 + 엔지니어 다 해본 남자라고 합니다.다시 말하자면 (순수하게 노래만 다루는)음악인으로서의 포지션은 다 거친 마스터입니다.

빌딩 건축을 음악 작업이라고 할 때, 보통 빌딩 하나를 만드는 데 설계, 자재조달, 인테리어, 전기배선, 시공 등이 전부 분업화되어 각기 다른 사람들이 진행합니다.

그런데 윤상은 설계 자재조달 시공 인테리어 전기배선 죄다 혼자서 처음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서 빌딩을 짓는 셈입니다. 

사운드나 곡의 구조에 대해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작법입니다.

나무위키에 써진 소개로는 대한민국의 완벽주의 싱어송라이터.뮤지션들의 뮤지션, 그리고 레전드 프로듀서.

아이돌 덕후에겐 러블리즈의 아빠 라고 합니다.

박경림이 라디오에 나온 러블리즈 멤버에게 윤상이 어떤 존재냐고 물으면서, 오빠냐 아저씨냐 라고 물었더니 '아빠같은 분'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상이 굉장히 날카롭고 이지적인 인상인데다가 실제로 성격도 그렇지만 러블리즈와 함께 있으면 얼빠져서 헤헤 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는 OnePiece라는 프로듀싱 팀을 결성해서 활동중입니다.

윤종신과 더불어 노안인 편이라고 합니다.

동갑내기가 고 신해철, 김정민(1968)이 있고, 2세 위인 이현우에게 형이라 하는 걸 보면 어색합니다. 

옆에 강수지(1966년생), 이승환(1965년생), 이선희(1964년생)나 김장훈(1963년생)이 있다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신승훈은 프로필상 윤상과 동갑으로 나오지만 실제 나이는 2세 위인, 백선생과 동갑내기인 1966년생이라고 합니다.

윤상과 이현우, 윤종신, 김현철은 한때 연예계 대표 노총각 4인방으로 유명했었습니다. 

연예인 중에서 대표 노총각을 꼽으면 항상 저 네명이 세트로 따라다녔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네명 모두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유부남이 되었습니다.




노래가사


꿈에서 깨어나기 전에

다 끝나기 전에

그 이름을 불러야 할 텐데

내가 지금 여기 서 있다고

이젠 연극이 끝나고

조명이 꺼지면

관객들에 박수 갈채 속에서

어느새 난 까맣게 잊혀질 텐데

널 위한 무대 위에서

난 언제나 그냥 지나가는 사람

이름도 없이 대사도 없이

화려한 불빛 아래 서있는

너에 곁을 잠시 지나가는 사람

운명이 네게 정해 준 배역

어떤 사람


먼저 무대를 내려와

화장을 지우고

숨 죽인 채 널 바라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속에 나도 서있지

널 위한 무대 위에서

난 언제나 그냥 지나가는 사람

이름도 없이 대사도 없이

화려한 불빛 아래 서있는

너에 곁을 잠시 지나가는 사람

운명이 내게 정해준 배역

어떤 사람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4. 14. 13:06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살사버전으로 리믹스 해봤습니다.


음원/음색 깡패

현 한국 힙합/R&B씬 슈퍼스타

빈지노와 함께 모든 힙합 프로듀서들의 섭외 워너비

대한민국의 가수. 이름은 자이언 티라고 발음한다. VV:D 크루 소속 뮤지션이다.

원래 학창 시절에는 그림에 소질이 있어서 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못했기에 돈이 많이드는 미술보다는 음악쪽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음악도 돈 많이 드는데 실제로 4가지쇼에서 사장님의 증언에 따르면 작업 도중에 한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대략 3시간을 그리고 있었다고.

.교회에서 여러 악기를 다루면서 음악에 관심이 부쩍 늘어나며 고교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T-Pain, Akon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바람이 새는 듯 날카롭고 쿨한 특유의 목소리가 일품인 보컬로 잔잔한 R&B나 빠른 비트의 노래에도 잘 어울리는 마법의 목소리를 가졌다.

특히 프라이머리와 함께 할때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는 가수로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쌈디는 마이클 잭슨같다고 평했다.

Zion.T에서 Zion은 예루살렘 성지의 언덕인 시온(Zion)을, T는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목사이고 본인이 모태신앙이라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힙합 뮤지션 중에서는 빈지노, 산이, 매드클라운과 더불어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고 여성 팬이 많다.

사촌동생이 백석문화대학교 실용음악학부 동기라고 했었는데, 중간에 자퇴했더군요.

2014년 9월 길었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양화대교 입니다.

예전에 강서구 살때 홍대 건너가면서, 매일같이 지나가던 다리였는데. 바이크로 지나갈때면, 기억이 나던 노래입니다.

비피엠이 적당해서 살사 노래 퍼커션을 씌우니 괜찮아 보여서 한번 리믹스 해봤습니다.


 


[Verse 1]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


[Verse 2]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별사탕에 라면땅에

새벽마다 퇴근하신 아버지

주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하네

엄마 아빠 두 누나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

그 날의 나를 기억하네

기억하네


[Hook 1]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Verse 3]

내가 돈을 버네, 돈을 다 버네

"엄마 백원만" 했었는데

우리 엄마 아빠, 또 강아지도

이젠 나를 바라보네

전화가 오네, 내 어머니네

뚜루루루 "아들 잘 지내니?"

어디냐고 물어보는 말에

나 양화대교 "양화대교"


[Hook 2]

엄마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좀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Bridge]

그때는 나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그 다리 위를 건너가는 기분을

어디시냐고 어디냐고

여쭤보면 아버지는 항상

양화대교, 양화대교

이제 나는 서있네 그 다리 위에


[Hook 1]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Outro]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4. 10. 11:03

-혁오밴드의 와리가리를 차차댄스 버전으로 리믹스 해봤습니다.

"

일단 저희는 힙스터가 아니에요. 힙스터는 유행을 수용할 뿐 만들어 내지는 못하죠. 저희 음악을 좋아하는 분 중에 힙스터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힙스터를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

일단 혁오밴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음원 깡패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덕분에 인지도가 매우 급상승한 인디밴드

한국의 인디밴드. 멤버 전원 1993년생으로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로 구성된 4인조 밴드. 2014년 9월 EP 「20」 으로 데뷔하였다. EP 발매 이후 매스컴 한번 안 타고 입소문으로 뜨기 시작하더니, 맥 드마르코, 하우 투 드레스 웰, 얼렌드 오여 등 해외 내한 아티스트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화제의 밴드가 됐다. 2015년 3월 리더인 오혁은 프라이머리와 같이 작업한 Lucky You!를 내놓으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4월 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첫 공중파 데뷔를 했다. 

2015년 2월까지는 홍대 라이브클럽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순식간에 인기가 치솟았다. 이제는 대형 락페스티벌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을 정도. 2015년 5월 두 번째 EP 「22」를 발매하고 명실상부 201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15년 7월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하며 화제의 정점을 찍었다! 다만, 무도 가요제 특성상 예능적인 부분이 빠질수가 없는데 그 방면에서 분량을 걱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2], 정형돈과 한 팀이 되었는데 정형돈과 가요제를 한 팀들이 가요제 후에 전체적으로 잘 되고 있고 정형돈이 음악적인 면에서 꽤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하기 때문에 음악적인 부분보다는 서로 낯가리는 성격에 걱정스러운 시선이 조금 있다.

몇가지의 장르로는 정의할수 없을 정도로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음악을 보여준다. 펑크, 뉴웨이브, 기타 팝을 넘나드는 상당히 독창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밴드의 장르를 묻는 질문에 시간이 지나면 밴드에 대해 사람들과 밴드 스스로에 의해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이라는 멋진 대답을 주었다. 멤버 모두 실력이 상당하고, 특히 기타인 임현제가 아주 그루브있게 잘 친다.



원곡이 좋아서 그런지, 차차 퍼커션 반주로 대충(이라고 적었지만 나름 bpm 맞추고 신경썻습니다.) 리믹스해서 넣었는데 소리가 좋게 나네요.

예전에 홍대에 있는 살사바(홍턴, 보니따)에서도 디제이님께 요청드려서 틀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가사


그런 슬픈 말을 하지 마요

아마 그럴 줄은 알았는데

이젠 좀 잔잔하다 했었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아


그런 마음을 낮추지 마요

저기 다가온다 기대했는데

또 한 편 언젠가는 떠나갈걸

이젠 슬쩍 봐도 알아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다 쓴 야광별을 떼어냈죠

옅은 빛을 살피고 있으면

내일이 그리 기다려졌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아


어렸을 때 몰래 훔쳐봤던

아빠의 수첩 같은 일기장엔

오늘의 걱정이 적혀있던 게

이제야 생각나네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익숙하니 또 무뎌지네요

흘러간 장면이 펼쳐지네요

다시 그 순간을 마주한대도

그땐 또 지금 같진 않겠지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we did this when we were child before

and we play comes and goes

`cause big boys still play the game all the time


Familiarity is a common sense

I feel like I’m not here anymore

그냥 다들 안고선 살고 있더라고


woo

woo


다들 그렇게들 떠나나요

이미 저 너머 멀리에 가있네

여기에는 아무도 안 올 테니

그냥 집으로 돌아갈래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4. 6. 13:30


원곡은 장미여관의 봉숙이입니다. 


탑밴드 및 무한도전으로 많이 유명한 밴드죠..?




대한민국의 남성 인디밴드.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해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부산 사투리로 작사한 '봉숙이'가 TOP밴드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핫 아이콘이 되었다.


흔히 접하기 힘든 보사노바풍의 리듬에 부산사투리를 샹송처럼 들리게 부르면서도 가사는 19금. 때문에 첫 방송이후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심사위원이었던 폭풍 카리스마 신대철이 대폭소하는 흔치않은 장면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와 발군의 편곡실력으로 8강까지 진출했다. 이후 펜타포트 락페스티발, 부산국제락페스티발 등 굵직굵한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중이다.


밴드명은 마광수의 소설인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는 카페의 형이 육중완과 강준우가 곡 만드는게 찌질해보여 그렇게 지어줬다고 한다.


TOP밴드 8강에서 심사위원 점수에서 앞서고도 문자투표 덕을 못 봐 조 3위로 탈락했다.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뮤지션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고 시청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있다. 못친소 외모 상위권자들만 모아놓은듯한 국보급 비주얼을 뽐내었다(...) 육중완의 경우 엄청난 노안으로 박명수조차도 대기실에서 마주치자 극존칭을 쓰며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고 오해했을 정도의 안습함을 보였고 하하가 나랑동갑이며 심지어 빠른80이란 사실이 공개되었을때는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심지어 젝스키스의 김재덕과도 동갑이다. 방송에서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멤버 전원이 시술을 즐겨받는 가꾼 비쥬얼(?)이란 사실도 공개됐다. 파트너는 노홍철.



육중완씨는 홍대 걸어다니다 보면 동교동 커피집에서도 보이시더군요.


원곡 자체가 따로 손을 안대도 바차타 댄스를 추기 좋은 끈적끈적한 느낌의 곡이었는데,


봉고 드럼을 넣어서 bpm조절을 하고 바차타 곡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딥하게 추는 용도가 아니면 원곡은 속도가 너무 느리더군요.


예전에 한번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삭제했더군요.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사운드클라우드를 재생시킬수가 없어서 티스토리로 옴겨왔습니다.



가사 보기


야 봉숙아 

머 할라고 집에 드 갈라고 


꿀 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 보자 (묵어 보자)


아까는 집에 안 간다고 

데낄라 시키돌라 케서

시키 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우우 ~~ ~~~~ 우우 ~~ ~~~~

우우 ~~ ~~ ~ ~~~ 우 ~~ ~~~~


야 봉숙아 

택시는 말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삼십분만 셔따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게요


흐으 흐으 흐으으 흐~ 하하하하하 

흐으 흐으 흐으으 흐~ 하하하하하하 

흐으 흐으 흐으 으~흐흐~ 하하하하하하

흐 으으 으흐흐 흐~ 아~ 하하 하하하


못 드간다 

못 간다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다 말이고 


못 드간다 

못 간다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오 ~~ ~ ~~ ~~~~ ~ ~~


못 간단 말이다 

묵고 가든지 니가 내고 가든지


*사랑을 찾아서 사람을 찾아서 

오늘도 헤매고 있잖아 *

Posted by Joseph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