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이야기2017. 7. 20. 17:28

-실리콘 밸리의 기업들이 캐나다 밴쿠버로 옮겨가고 있다고 하네요.


[월드 톡톡] IT 산실 실리콘밸리, 캐나다 밴쿠버로 이사 가나

2017.02.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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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탓에 인재 이탈 우려… IT 기업들의 이민 문의 폭주

아마존 등은 캐나다에 자회사


캐나다 밴쿠버의 사업가 마이클 티펫은 이달 초 '트루 노스 벤처스(True North Ventures)'라는 사업을 시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에게 캐나다 내 이민 전문 변호사들을 소개해주고, 이들이 캐나다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 중개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7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일시 제한하는 '반(反) 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한 직후 시작됐는데, 1주일 만에 문의 전화가 100통이 넘게 걸려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티펫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을 외치지만, 정작 이득을 보는 건 캐나다"라며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가 아니라 밴쿠버 퍼스트인 셈"이라고 했다.

FT에 따르면 이민자 인력에 의존하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개혁에 맞서 미국을 떠나 캐나다로 몰리고 있다. 

트럼프가 반이민 행정명령에 이어 외국인의 취업 비자 프로그램인 'H1-B'에도 칼을 빼 들것으로 보이자, 이들이 아예 캐나다로 터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실리콘밸리의 이민자 비중은 37.4%에 달한다.

캐나다는 유리한 입지 조건으로 실리콘밸리에서 빠져나오는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개방된 이민 정책 덕에 외국 출신 전문 인력들이 취업 비자를 얻기 쉬울 뿐 아니라, 사무실 임대료와 인건비는 실리콘밸리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 차원에서 기업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적 지원책도 갖고 있다. 

이미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들은 밴쿠버에 자회사를 유치하고 수백명을 고용하고 있다. 

그레고어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은 "현재 밴쿠버 IT 분야 일자리는 약 7만5000개에 달한다"며 "과거 캐나다를 먹여 살린 것이 천연자원이었다면, 이젠 기술산업이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몇 달전에 나온 기사이긴 한데, 캐나다 벤쿠버에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빠져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6월달 불과 한달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실리콘밸리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캐나다의 새로운 시도

최종수정 2017.06.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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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미국 CNN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보통 1년씩 걸리던 임시 취업 및 거주 비자 발급을 2주 내로 단축시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년의 유효기간을 둔 이 비자는 높은 실력을 가진 인력을 찾는 "혁신" 기업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비자 발급 단축은 캐나다 정부의 '글로벌 스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IT기업들의 인재를 국경 너머로 유인시키기 위함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리브랜딩(기존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 등의 지원과 병행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올해 안에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의사결정권자와 직원들을 겨냥한 채용 광고를 따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략...

온타리오주 정부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IBM,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IT기업들의 현지 사무실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 친환경 기술, 자율주행차와 같은 분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중략...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제한 정책으로 대부분의 IT 기업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는 오히려 그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된 메리 미커의 '2017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위 25개 IT 기업의 직원들 중 150만명이 이민 1~2세대로 나타났다. 


출처 - 아시아 경제


벤쿠버 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주에서도 기업들이 들어오나 봅니다.

IT 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6. 23. 16:28

-해외취업 개발자 이력서 작성 가이드



2017년 개발자 이력서 작성 가이드라는 게시글을 보았네요.

보러가기

마르코라는 분이 번역해주신 게시글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이력서를 쓰기위해 글을 찾던중 발견해서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원문글은

보러가기

인데 현재 삭제됬는지 링크가 안되 404에러가 뜹니다.

복사하기 붇혀넣기가 방지되어있어서, 일부 체크리스트만 발췌하겠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2017년 체크리스트

사실만 써라.

이력서를 짧게 유지하고 ,훑어보기 쉽게하라.

지원하는 포지션에 대해 아래 중 최소한 두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강조하라.

-경험(Experience)

-개인프로젝트(Side Projects)

-교육(Education)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역할과 기술을 포함한 몇가지의 관련된 경험만 나열하라.

개인 프로젝트도 강조하라. 역시 관련된 역할과 기술을 포함하여 몇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만 써라. 단, 이 프로젝트는 내가 많이 기여한 프로젝트여야 한다.

학점은 빼고 학력을 간단히 써라.

기술을 나열한다면 아래는 쓰지마라

-불필요하거나 관련없는기술

-내가 익숙하지 않거나 써본적 없는 기술

기술을 표현할때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지 마라

-상태바

-숙련도를 다양한 레벨로 표현한 것

-기술별 여차

개인정보

간단하게 유지하고, 꼭 필요한 연락 정보만 적어라. 스스로를 소개한다면 몇 단어 내로 묘사하라.

아래 정보는 그 어떤것도 포함하지 마라.

-이름이 너무 길다면 전체 이름을 적지 마라.

-나이나 생일

-결혼 혹은 연애 상태

-성별

-성적 지향

-인종

-국적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 여부

-집 세부 주소

-이민 상태(immigration status)

프레젠테이션

레이아웃은 깔끔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만약 사진을 쓸거라면, 깔끔하고, 프로답고, 좋은 품질의 사진을 이용해라. 꼭 쓰진 않아도 된다.

여백이 많고, 잘 정리되지 않은것.

깔끔하고 세련된 폼

깔끔하고 보기 좋은 색깔.



'내 친구이자 동료인 Benny가 어떻게 기술 회사에서 그의 직업을 구했나' 

How I got a job at a tech company

보러가기



한국에서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 구직 사이트에서 쓰던 이력서대로 쓰면 안 될거 같네요.

과장된 경력들, 최대한 포장하려 했던 기술들 다 제거해야겠습니다.


ex)

자바(5년차, 중급), 

기혼, 

1종보통및 2종소형 소지

독학으로 한두번 연습해본 angular js, 파이썬, node.js 등등...

온갖걸로 이력서의 여백을 채우려고 했는데... 그냥 사실대로, 중요한 것들만 적어야겠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9. 10:30

-캐나다행 비행기를 예약(아메리칸 에어라인)

여행,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등등의 이유로 인해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비행기표 를 끊어야 겠지요.

도깨비 공유처럼 배를 타고 건너 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비행기로는 하루면 충분히 갑니다.

무거운 짐들은 배로 보낼 예정입니다.

구글에서 비행기표 값을 비교해주는 게 있는데 검색해보면 인천공항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비행기중 제일 싼 비행기를 골랐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제일 싸더군요.

시간대나 옵션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이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사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자면

미국의 항공사로 IATA 콜사인이 기호상 제일 앞에 위치하며 항공권에 표시되는 항공권 일련번호에 제일 앞에 있는 발권 항공사를 표시하는 세자리 숫자도 가장 첫번째인 001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통해서 표를 끊어봅시다.


예약하러 가기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뜹니다.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글로 친절히 설명되기에 어려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편도로 끊었습니다. 왕복으로 가실 분들은 왕복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출발지는 서울 인천공항을 클릭합니다.

목적지는 토론토라고 입력하자 토론토 피어슨이 나오는군요.


출발일시와 출발 도착 비행장을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동의항목을 찬찬히 읽으신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날 출발하는 비행기들 일정입니다. 그중에 제일 싼 비행기를 골랐는데, 

몇번 경우하는지, 어떤시간대인지 잘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의 경우 직항은 많이 비쌉니다. 

미국 달라스주를 경우하거나 일본을 경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약하실 비행기를 선택하시고 넘어갑니다. 

여기서 나오는 금액은 한국 돈으로 결재할 때 수수료가 살짝 때이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달러로는 인터넷 결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승객의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한국은 KR +82) 102223333 이런 식으로 앞에 0을 빼줬네요. 개인정보 입력 후 계속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Redress number를 묻는데, 한창 구글링해서 찾다가 결론이 해당 사항 없으면 그냥 넘어갑니다.


redress number

테러리스트와 동성동명이라는 등의 이유로 인해 워치리스트의 인물로 잘못 식별된 여객에 대한 구제 수단으로, 미국 국토안보부(DHS)에서 부여되는 번호를 말합니다.Redress Number를 부여받으려면 TRIP(Traveler Redredd inquiry Program)에 신청해야 합니다.

예약하신 후, ANA Website의 예약 내용 확인화면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ANA Website에서 등록하실 수 없는 경우나 등록 방법에 대한 질문은 ANA로 전화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NA Website에서 예약을 하신 경우는 입력해 주신 내용이 사전에 미국으로 통지되므로 다시 등록 수속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known traveler number

글로벌 엔트리, SENTRI 및 NEXUS를 비롯한 미 국토안보부의 Trusted Traveler 프로그램 회원은 멤버십 번호를 제시하여 신원 확인 오류 가능성을 배제시킬 수 있습니다. Trusted Traveler 프로그램 가입 시 멤버십 번호 또는 패스 ID가 부여됩니다. 개인 프로필상의 Known Traveler 번호 섹션에 패스 ID를 저장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프로필 저장 시 본 번호는 예약 사항에 반영되며 TSA 탑승 보안 시스템에 전달되어 사전 검색 과정에 이용됩니다.


이런 내용인데, 한국인들은 대부분 해당 안 되실겁니다.


결재할 신용카드 번호와 보안코드, 신용카드 청구 주소도 입력합니다.

예약하면 예약확인 메일이 전송됩니다.


그리고 예약이 완료되면 전자항공권이 이멜로 전송됩니다. 


그럼 비행기 예약은 완료되었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잡학상식2017. 5. 18. 16:08

-패권주의라는 아십니까?

뉴스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패권, 패권주의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한번 찾아 봤습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패권주의(覇權主義)란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이 말은 중국이 소련과 미국의 세계 지배를 비판하기 위해 만든 시사용어로, 현대적인 의미에서 "패권"이라는 용어는 1968년 중국의 통신사인 신화사에서 처음 사용한 이후 굳어졌습니다. 

오늘날에는 무력을 통하지 않은 문화적인 침략을 비판할 때도 '문화적 패권주의'라는 식으로 사용됩니다.

국제관계론에 패권국이나 패권(hegemony)라는 용어는 존재해도 "패권주의"이란 학술용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말은 국제 사회에 영향을 끼칠 만큼 강대한 국력을 지닌 국가가 무력을 앞세워서 주변 국가들에게 무분별한 간섭을 통해서 자국의 영향을 끼치려는 정치 성향을 가리킵니다.

패권이나 패권주의는 부정적으로 비난의 뜻으로 쓰일 때도 힘이센 국가나 세력이 무력이나 법적 도덕적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수단으로 다른 힘이 약한 국가나 세력에게 간섭하여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단지 국제적 영향력이 크다는 것만으로 패권국이라든가 패권주의는 아닙니다. 

또한 민주주의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치면 이는 패권 주의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약소세력이 강한세력 을 비난할 때 정당한 권력임에도 무조건 패권주의라고 비난하는데 쓰이는 등 자주 잘못 오용되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관계가 아니라 정치판에서도 당내에서 소수인 정파가 다수인 세력이나 당대표 등 주요 당직을 장악한 주류 정파를 비난할 때 이를 패권주의라고 흔히 비난합니다.

한국의 예로 들면 친노 패권주의, 친박 패권주의 등이 있겟죠. 뉴스나 인터넷 글들에서 자주 볼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쓰임이라고 합니다. 

당직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나 협박 등이 있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정당의 정상적인 선출 과정으로 주류 세력이 된 것이고 선거에서 패배한 소수 세력은 당지도부의 결정을 수용해야 할 당원으로서의 정당한 의무가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이런 정당한 결정권 행사를 패권 주의라고 부를 수 없다고 합니다. 부당하게 다른 당의 일에 세력으로 간섭한 것도 아니므로 패권 주의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다만 다수 정파가 소수정파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전횡을 한다면 이는 당내독재라고 부를 수는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져서 야당이 되었다고 여당이 된 당을 패권주의라고 비난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이상 나무위키와 위키피디아에 등제된 패권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단어는 상대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많은 단어이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아닌 거 같네요.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5. 17. 13:45


올해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미국은 아주 시끄럽군요.

모르는 분들은 없으시지만,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앤드루 잭슨에 이은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아웃사이더 대통령이자, 역대 최고령의 나이로 취임한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로널드 레이건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셀럽 출신 대통령입니다.

그는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승리를 했습니다.

선거전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보름 뒤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덕분에 클린턴 캠프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선거결과 불복과 미국 통합 등 당선 이후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기사가 뜰 정도로 힐러리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당선할거라 보여젔습니다. 

전문가들와 주요 여론 기관, 언론 등에서도 모두 힐러리의 승률을 80~90%로 잡고 압도적인 승리를 점쳤으나, 트럼프가 승리하여 전세계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덤으로 끝을 모르고 무너져 가던 미국 공화당에도 한줄기 희망의 빛이 생겼습니다.

그의 정치적 성향으로는 기본적으로 내셔널리즘적인 발언을 많이 합니다.

트럼프가 선거 기간 중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발언과 공약으로 각종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은 사실이지만 언론에서 이런 논란이 되는 발언들만 편향적으로 부각시킨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트럼프가 극우주의자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트럼프는 최근 9년간 민주당에 몸 담았으며, 동성애를 지지하고, 본인 회사 내에서도 유색인종 고용을 활발히 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정치자금 감시단체 CRP에 의하면 약 20년 동안 민주당 후보, 공화당 후보 모두에게 선거자금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분이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자 2017년 5월 17일 KBS 뉴스입니다.


사면초가 트럼프, 탄핵 위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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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넉 달 만에 휘청거리며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전격 해임된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측이 반격에 나서면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에 이슬람 국가(IS) 관련 기밀 유출 의혹'까지 연달아 터져 나오면서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까지 공세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과반에 육박하는 여론조사까지 나올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오는 19일(현지시각)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서는 트럼프의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있다.

...

백악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는 당국 최고 책임자를 불러 '수사 중단'을 요구한 게 사실이라면, 이는 국가 원수로서의 도덕적 권위와 대국민 신뢰를 송두리째 상실할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0년이 넘는 미국 대통령제 역사상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의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가 현실화될 수도 있다. 

이미 지금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여론은 심상치 않다.

트럼프 탄핵 지지 48% 탄핵 반대 41%

16일(현지시각)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반대 응답은 41%였고, 나머지 11%는 찬반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 유출 논란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는데도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트럼프 기밀 유출 의혹 일파만파…민주 총공세 속 공화도 외면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으로 특검 도입과 탄핵까지 거론되는 등 이미 한껏 달아오른 정국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 스캔들의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마치 불에 기름을 퍼부은 듯한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 측에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 관련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당한 정보 공유'라며 기밀 유출 의혹을 직접 부인하고 나섰지만, 거듭된 러시아 스캔들에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인 공화당까지 등을 돌며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민주당 상원 사령탑인 척 슈머(뉴욕) 원내대표는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숨길 것이 없다면 상·하원 정보위에 대화록을 넘겨줄 것이다."라며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미 국민은 그들의 대통령이 중요한 기밀을 지킬 수 있는지를 의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물론, 저 여론조사와는 달리 실제로는 트럼프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 괜히 한국에서 오바친다. 한국의 다른 뉴스거리를 덮으려고 터트렸다 등등의 댓글들도 본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모론이란 보이지 않는 허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니겠고, 제가 짧은 시야와 지식으로는 모르는 사실이 더 있을지도 모르겠죠.

트럼프 당선될 때부터 탄핵 되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 앞으로 그의 행보가 더 궁금해 지네요.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2. 13:33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는 결혼이민에 이어 투자 이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돈이 많다면, 제일 쉬운 이민이 아닐까 합니다.


2014년도 기준으로 미국이나 캐나다의 투자이민에 경우 6억원 정도 투자할 재산이 있다면 가능했다고 합니다.

중남미의 경우 3천만원 이상이면 됩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려면 5억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한인들이 미국 이민시 많이 하는 E-2비자는 이민 비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우자가 영주권을 따서 온 가족이 영주권을 따는 방법도 있지만, 비숙련직으로 영주권을 따는 것은 절대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불경기에는 신분 연장을 위해 일부러 세금 보고를 더 해서 손해 보면서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일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데로 중남미같은 경우 3천만원에 이민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후진국 투자이민은 싸기는 하지만 치안과 시설 환경들을 생각하면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중남미에 경우는 뉴스를 보면 치안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이민에 성공한다고 쳐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살 수 없고 최상류층의 격리된 거주지역에서, 그것도 언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지 모르는 불안속에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멕시코에 일하는 한인들을 보면 마치 군부대와 비슷한 수준의 무장한 경비가 있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더군요.


미국의 경우 2012년에 EB-5 (투자이민비자)가 7,641개 발급되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6,124개였고 한국인이 447개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투자이민

캐나다는 2015년 이후로 부터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중국인 부자들의 유입되어 그들이 일으키는 문제(돈은 많이 들고 가나 세금을 내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많아지고 있어 투자 이민을 적게 뽑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이민 박람회 등을 가서 상담을 받아 보면 캐나다로의 투자이민은 정말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업이민이나 유학 후 이민 등 전문 인재 이민이나 아님 가족 혹은 자녀동반을 추천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도 IT개발자로 취업이민을 추천하더군요.

다른 이민 조건은 조건을 점점 낮추고 있지만 투자이민만은 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예전에 비해 프랑스어나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등 조건이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자산을 축적한 경로를 밝혀야하며 불어를 쓰는 퀘백주에서 거주해야하 합니다.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는 투자이민을 없앴다고 하네요. 영어와 프랑스어 두 언어를 모두 할 수 있으며 6억원을 당분간 캐나다 정부에 맡기고, 따로 재산을 14억 정도를 증빙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 20억은 현찰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프랑스 영어에 능통하고 20억의 돈이 있다면 굳이 캐나다에 이민 가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죠.(세금이 쎄서 돈 많은 사람들은 한국보다 살기가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호주 투자이민

호주 투자이민은 1단계 188비자(임시비자), 2단계 888비자(영주비자)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임시비자

만 55세 미만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주정부의 스폰서쉽 필요로 하며 점수판정표에따라 65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2.25 Million (약 22억원)의 자산을 최근 2개 회계연도 동안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배우자와 합산)

최소 3년 이상의 합당한 투자 활동을 입증해야 하며, 최근 5년 중 1년 이상은 최소 AUD 1.5 Million (약 15억원) 이상의 투자활동을 운용했어야 합니다.

사업경력일 경우 10% 이상의 지분만 가지고 경영참여 했어도 되고 투자경력일 경우에는 1.5 Million에 해당하는 투자관리가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영주비자의 경우

1.5 Million (약 15억원)의 주정부 공채 투자 4년 만기일까지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188비자를 소유하고 2년간 호주체류하고 있어야 합니다. 


위의 정보는 몇년 전 자료라 지금은 좀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민에 소극적인 나라 중에는 투자이민이 없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이민정책은 매년 바뀌고 있기 때문에 상담해 주시는 전문가들도 계속 공부를 하시더군요. 해당 국가의 홈페이지들을 참고해서 준비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이상으로 투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참고사이트 :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인, 본인생각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그외 나머지 이민들(유학후 이민, 난민이민, 연고이민, 혈통이민, 자격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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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결혼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민이란 무엇일까요?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2. 13:00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결혼이민 무엇일까요?


이전에 이민의 정의와 함께 포스팅 했었는데, 이것만 해도 내용이 제법 길기 때문에 따로 분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결혼이민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글링 해 본 정보로는 결혼이민으로는 통혼과 국제결혼이 있습니다.


우선 통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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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혼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1. 혼인할 뜻을 전함. 2. 두 집안 사이에 서로 혼인 관계를 맺음.

저희가 찾는 뜻은 2번이겠죠. 일반적으로 성격이 같은 집단 내에서 통혼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민속학이나 방언학 등의 분과에서는 소규모 집단 구획을 할 때 부차적인 구획 요인 혹은 교차 검증적 요인으로 통혼권을 활용합니다.

성격이 같은 집단 내의 통혼은 너무나 당연하므로, A와 B가 통혼했다는 것이 이야깃거리가 되는 경우는 둘이 서로 다른 집단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른 민족 구성원끼리 결혼하는 경우엔 말이죠.

알렉산더 대왕의 통혼정치에서도 알 수 있듯 어떤 이질적인 문화/혈통집단을 한 집단으로 엮는 데에는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예를 보았는데, 일본의 순혈 이누이트족이나, 한반도에 일부 있던 여진족들도 현지인들과의 통혼으로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회의 편견이나 분위기상, 다른인종이나 지역에 따라 통혼하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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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국제결혼은 무엇인가요?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 

통혼의 일종으로 대개 어느 한 쪽이 상대방 배우자의 나라로 귀화하여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부부가 각자의 국적을 유지한 채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세분하면 연애국제결혼과 국제결혼회사를 통한 중매국제결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에서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과 배타성이 존재하였으나, 1990년대 초반 농촌총각들의 자살 등의 문제점과 저출산 문제, 국제결혼의 확산 등으로 인해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과 배척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위에 조사한 통혼과 다른 말이 아니라 국제결혼은 통혼의 일종으로 포함되는 개념인거 같습니다. 통혼이 더 큰 개념이고 그 안에 속한 것 같네요.


제 포스팅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남아나 중국 등지에서 한국 시골총각들에게 국제 결혼을 오는 사람이 아니라, 외국인과 국제 결혼을 해서 외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영어로는 이러한 신부들을 mail-order bride라고 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편지로 주문해서 배달오는 신부들이라는 뜻입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곳인지라... 미국같은 서양에서도 의외로 꽤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거나 3D업종 종사자등, 결혼하기 어려운 입장의 남성들이 동유럽처럼 빈곤한 국가의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동남아 신부들 대려와서 하는 일주일 패키지 결혼은 아닙니다. 

시민권만 따고 여러차례 국제결혼을 하거나, 먹튀하거나 하는 사기결혼이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자 미국 이민국에서는 여권을 대조해서 같은 나라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냈는지 확인하고, 3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 보고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미는 중매 국제결혼의 주 수요층은 흔히 말하는 백인,흑인 저소득층 남자가 아닙니다.

외국인 결혼 초청이 상당히 짜증나는 절차에 기간, 돈이 소요되고, 자국내에도 저소득층이든 뭐든 미국 남자와 결혼을 원하는 불체자나 외국인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질적인 면에서 눈만 낮추면 외국까지 나갈 필요도 없이 결혼상대를 구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도 결혼 상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결혼 상대의 '자질' 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부감 부족은 이민자 계층이라고 합니다.

남성 이민자가 더 많고,여성은 미국내 다른 인종의 남성과도 이어지지만,언어와 경제력에서 제한이 큰 이민자 남성은 짝을 찾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유럽 이민자 그룹을 보면 여성은 유명한 젊은 슬라브족 여성의 미모로 미국생활에서 더 유리한 미국 남성과 결혼을 하고,아프리카 유학생 여성들은 미모와 교양면에서 미국 흑인 여성보다 유리하기에 성공한 흑인 남성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 이민자는 좁은 자기 나라 커뮤니티 안에서만 머무르는지라 경제력도 크지 않고 언어능력도 뒤져서 연애시장에서 자국 남성만을 고집하는 여성만을 상대로 경쟁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국에 나가 있는 한인 교포들도 마찬가지인거 같구요.

아래에 글들은 구글링해서 얻은 정보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일이 아니라 실제와 다소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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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선진국들의 국제결혼

영국, 독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선진국만 놓고 비교하면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결혼 비율이 3배 이상 높습니다. 이런 성비 차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아시아 남자나 여자나 같은 인종 차별을 서구인들에게 당하나 그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한국여성과 결혼한 유럽 출신 외국인 남성은 물가가 싼 이유 등으로 한국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으나 미국이나 영연방 3국(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영미권 출신 외국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성은 외국으로 가서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구계와 결혼한 한국인 남성이나 여성이 해당 지역에 가서 생활할 때의 문제점

아시아 여성이 받는 인종차별은 주부가 되기에는 문제가 없으나 윗사람으로 존경하려고는 하지 않는 형태입니다.

아시아 여성은 흑인여성에 비해 데이트시장에서 인기는 더 많으나 일터에서는 취급이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여성들의 편견입니다.


운전을 못한다.

아이에게 편집증적이다. 

정신연령이 어린애 수준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상황인데,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다니 놀랍군요. 

당연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운전을 시작하는 북미에 비해서 차를 몰일도 없고, 대가족으로 사는 한국과 문화가 달라서 그런것 일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남성의 경우에는 업무에 따른 차별은 적지만,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서구 백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외형과 거리가 멀다 라는 인식이 한국여성을 중심으로 퍼져 있으나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서구 백인들은 근육질의 마초남들을 선호하는데, 영화나 미디어에서 아시아인들의 체격은 왜소하고, 마른 아이돌들이 선호 되기에 그런 편견을 가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 가부장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편견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모 외에도 지적 능력, 성격,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로컬들 못지 않은 생활력과 적응력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때문에 현지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남성들 대부분이 최소한 언어의 장벽은 없을 정도의 해외유학 경험자 이상이어야 할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 기업의 해외지사 및 영업소 근무자, 외교관 등 고급 인력이 많은 이유도 그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호주에는 동거비자

호주에는 동거비자라는 것이 있더군요. 동거비자는 엄밀히 말해 국제결혼이 아닙니다

하지만 호주 현지인들이 국제결혼이라며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이 비자로 체류할 경우 현지인 측에서 동거관계의 종결을 신고하면 28일 내에 호주를 떠나야 합니다.

예외적인 경우가 몇 있는데 현지인에 의한 가정폭력 이 인정된 경우입니다. 그래서 법률 사무소에는 가정폭력을 당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3년 이상 동거하다 보니 permanent partner 비자로 이미 변경된 경우 뿐 입니다.

국제결혼 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쓰지 않고 일부러 호주인 측에서 동거비자를 제안하는 목적은 상대방을 비자 권력으로 묶어두기 위함이라 합니다. 

갑과 을 관계가 형성되어 비위를 맞춰주지 않으면 강제출 국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데려왔기에 비위를 맞추어도 비자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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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종류 중 하나인 결혼이민 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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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4. 28. 15:45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사드비용을 한국이 내도록 할것이라고 하였다고 하네요.

오늘자 뉴스입니다.

트럼프 "사드 비용 10억 달러 한국이 내도록 할 것"

원문보기

중략...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념으로 가진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사드 미사일 방어체계(THAAD missile defense)에 10억 달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한미군이 배치하는 사드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의 비용 부담은 없을 것이라는 기존 미국 정부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한미 간 마찰은 물론 사드 도입과 관련한 국내 여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한미는 SOFA 관련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측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한미 FTA에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끔찍하다"고 표현하면서 "재협상되거나 종결돼야 한다"고 말해 한미 간 갈등이 통상분야로도 번질 것으로 보인다

...

현재 대선후보들의 공약으로 언급되는 사드미사일에 대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비용 10억달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한화로는 1조 1,379억 원정도의 금액입니다.

기존에 국방부의 의견은 한미 SOFA 규정에 따라, 부지와 기반시설만 제공되고 비용은 미국에서 부담한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뒤통수 크게 한방 맞은 느낌이네요.

우선 사드 미사일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017년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무기로 미국 육군이 개발 중인 탄도탄 고고도 요격체계입니다. 

주임무인 항공기 요격에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방공 유도탄과는 다르게, 아예 탄도탄 요격만을 위해 만들어진 미사일입니다. 

제작사는 록히드 마틴사이며 한국에서는 보통 사드 또는 싸드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긴장감이 높아져가는 동북아의 핵우산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방어 체계이므로, 특히나 북핵 문제에 시달리는 대한민국에게는 그 중요도가 더욱 큽니다.

사드는 SM-3처럼 직접타격파괴(Hit-to-Kill) 방식으로 요격한다고 합니다. 

AN/TPY-2 X-Band 레이다를 이용해 목표물을 탐색하며 이 레이다의 탐지범위는 1800㎞에 달합니다. 

'Terminal 종말'이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의 Missile Defense의 최종(=종말) 단계를 담당하는 무기체계입니다. 

즉 발사 후 상승 ~ 외기권 비행 단계에서의 요격에 실패해서, 탄두가 재돌입하여 낙하하고 있는 최후 상황에서의 고고도 요격을 맡습니다. 

THAAD가 미처 막지 못한 적 탄도탄은 PAC-3(패트리어트)가 최후 저지에 나서게 됩니다.

본 무기체계는 스커드 등의 단거리/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위주에 두고 개발되었으나, ICBM에 대한 제한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SM-3와 더불어 미국이 해외에 파는 무기체계들 중 하나인데 주로 해군력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가 세일즈 목표라고 합니다. 

SM-3를 탑재 가능한 체급의 이지스함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말곤 없고 지상배치 이지스 체계는 고정식 포대인데다 비용이 높기 때문에 운용과 배치면에서는 THAAD가 SM-3보다 월등한 편입니다. 

현재 미국 외에는 UAE가 공식적으로 구매를 진행 중이며, 터키·일본·이스라엘 등도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

THAAD 1개 포대는 AN/TPY-2 레이더 1기와 6개 발사대로 구성되며, 각 발사대에는 미사일 8기가 탑재됩니다. 

모든 구성요소들은 트럭에 얹혀 있거나 트레일러에 실리는 등 차량화가 이뤄져 있습니다. 

가격은 포대 1세트에 1조 5천억 원으로 미사일 1발당 11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트럼프의 발언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미군에서 한국군에게 운용 비용을 청구하려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이야기하기로는 트럼프 혼자의 이야기고, 협정대로 미군에서 비용을 댄다고 합니다.

청나라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하던 병자호란때와는 다르게, 국제정세와 우리의 처신에 좀더 신경써야 할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사드 배치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Posted by Joseph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