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이야기2017. 8. 22. 13:11

-학력인증(ECA)를 신청 해봅시다.


캐나다에 Express Entry(EE) 신청 위해서 필요한 서류로 ECA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여기서 ECA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CA 정의


캐나다 이민 사이트에 가보면 상세하게 설명이 나옵니다.


ECA의 정의는 


교육 자격 평가 (ECA)는 외국 학위, 졸업장, 인증서 (또는 자격의 다른 증거가) 유효하고 캐나다의 한 같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한국에서 졸업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증이나 학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인것같습니다.


우선 ECA를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Comparative Education Service – University of Toronto School of Continuing Studies (Date designated: April 17, 2013)

International Credential Assessment Service of Canada (Date designated: April 17, 2013)

World Education Services (Date designated: April 17, 2013)

International Qualifications Assessment Service (Date designated: August 6, 2015)

International Credential Evaluation Service (Date designated: August 6, 2015)

Medical Council of Canada (professional body for Doctors) (Date designated: April 17, 2013)

Pharmacy Examining Board of Canada (professional body for Pharmacists) (Date designated: January 6, 2014)


몇군대 있는데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보면 WES에서 제일 빠르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20일 전후로 받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WES에 가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ECA를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저 위에 나온 조직 중에 원하는 곳을 선택하신 후에(저는 WES를 선택했습니다.)

2. 필요한 모든 서류를 모으십시오 (귀하의 학교에 학위 / 학위, 성적표 등 여러 권을 요청하십시오).

3. 문서를 제출하기 위해 주어진 지시 사항을 따르고,

4. 수수료를 지불하십시오.


참고로 학력 인증 보고서(ECA)는 발급된 날로부터 최대 5년까지 유효하다고 합니다.


우선 WES로 신청하러 가봅니다.


WES 홈페이지


우선 사이트가 예전이랑 좀 다른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하는 방법을 올려주신 사이트들과 디자인이나 방법이 좀 달라서 당황했는데, 전체적으로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New Applicants에 Get Started를 클릭합니다.


Apply Now 를 선택합니다.

당연히 저는 캐나다를 갈 계획이라 Canada를 선택했습니다.

WES Standard Application이랑 ECA Application for IRCC 두가지가 있는데요.

예전 강좌에는 없는 화면이라 좀 당황했습니다.


지인분께 알아본 결과 이민 관련된 자료로 제출하시려면

ECA Application for IRCC를 선택해 줍니다.




First Name(이름)과 Last Name(성)을 입력하고 생년월일을 입력합니다.

WES Reference Number를 가지고 있느냐고 묻는데, 아직 발급받지 않았기에 No를 클릭했습니다.


이메일과 페스워드를 입력합니다. 


강좌 순서가 좀 꼬였는데, 만약 회원가입을 한상태이시면 다시 로그인 했을때 기존에 신청하던 양식이 저장 되어 이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는 다음날 이어서 로그인후 진행했습니다.


개인정보와 주소를 입력합니다.

사는 주소와 우편물을 받는 주소는 다릅니다.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주소로 배송을 받게 하였습니다.


이메일 및 비밀번호 질문을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입력할 학력을 적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제가 적어놨기에, 화면에 해당 학력이 뜹니다.

우선 Add Another Credential 버튼을 눌러서 학력을 추가합니다.

입력하시기 전에 해당 대학교에서 졸업증명서 영문으로 뽑으신 다음 보면서 하는게 수월합니다.



햇갈리던데 Your Name on credential : 졸업증명서 안에 적혀있는 본인의 이름을 적습니다.

Country of Education : 졸업한 대학교의 국가. 한국에 대학교라면 Korea겠죠.

Institution Type : 대학교, 대학원은 Higher Education, 고졸은 Secondury Education이라 들었습니다.

Name of the Institution : 대학교의 이름을 적습니다.

Name of Diploma/Certificate : 학위를 적습니다. 학사인지 석사인지 박사인지..

Is this credential a doctorate degree : 이 자격증은 박사 학위일까요? 학사이기에 그냥 No 라고 합니다.

Year Awarded : 졸업한 날짜.

Years Attended : 입학년도 ~ 졸업년도


이후로는 별거 없습니다. 쭉쭉쭉 진행합니다.



WES 결과를 두곳으로 보내주는데, 한곳은 본인에게, 다른 한곳은 IRCC에게 전달됩니다.


수신자 2 : 귀하의 보고서를받는 기관

보고서를 보내고 싶은 이민 기관을 추가하십시오. 사전 승인 된 목록 의 기관 만 추가 할 수 있습니다 . 귀하가 추가하는 각 기관은 추가 비용 30 달러와 운송 및 취급을 받게됩니다.

참고 : 이민, 난민 및 시민권 캐나다 (IRCC) , 이전에 시민권 및 이민 캐나다 (CIC)가 기본적으로 추가됩니다. 이것은 필수 수신자이므로 삭제할 수 없습니다.


라고 되어 있군요. 결과를 받는 기관을 추가할수도 있지만 딱히 추가할 기관이 없으니 일단 넘어갑니다.





ECA 등록 수수료 200불입니다.

넘어갑니다.



Tracking이 뭐인가 했더니, 이력조회더군요.

일반 우편으로 보낼것인가, 이력조회가 되는 택배로 보낼것인가 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등기인지 일반우편인지 차이겠죠.

한국에서 받을경우는 80불이 넘어가나, 캐나다 현지에서 받으면 25불입니다.


좀 찝찝해서 Tracking 으로 신청했습니다.




영어로 발행된 성적증명서가 필요합니다.

1. 학교에 직접 서류를 WES에 보내달라고 요청하십시오.

2. 기관에서 WES로 보낼 문서를 제공 한 경우, 귀하가 참석 한 기관의 해당 공무원이 백 플랩을 통해 서명하거나 날인 한 봉인 된 봉투 에 있어야합니다 . 봉투가 열려 있거나 뒷면 덮개에 스탬프 나 서명이 없으면 WES에서 문서를 수락 할 수 없습니다.

학업 기록 요청 양식 의 상단 부분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하십시오 . 이 양식은 귀하가 귀하의 서류를 요청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Academic Records Request Form




무슨 말인고 하니깐, 학교 졸업증명서의 경우는 본인이 인터넷으로 땔 수도 있더군요.


그런데 성적증명서의 경우는 직접 학교에서 보내주거나, 학교에 따라서는 봉인된 봉투에 담아서 본인에게 전달해주면 그걸 제출해야 합니다.


1. 본인이 학교 졸업증명서 영문 사본을 보냅니다.

2. 대학교 학사센터에에 Academic Records Request Form을 작성해서 내면 성적증명서를 WES로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만약 직접 보내라고 하는 경우, 동봉된 상태로 본인에게 전달해 주면 그걸로 WES에 보냅니다. 


그러니 필요한 서류는 WES에 직접 보내는 졸업증명서 사본, 학교에서 WES로 보내는 동봉된 성적증명서, 본인이 학교 학사 센터로 보내는 Academic Records Request Form 이렇게 3개군요.




By Postal Mail or Courier Delivery


World Education Services

Attention: Documentation Center

2 Carlton Street, Suite 1400

Toronto, Ontario M5B 1J3

Canada


저 서류들을 보내는 주소입니다.


WES Reference No.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편 보내실때 주소 적는 봉투 겉면에 꼭 레퍼런스 넘버를  저렇게 기입해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서류를 보내기 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참조 번호(reference number)를 받아야 합니다. WES는 참조 번호없이 도착한 문서에 대해서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모든 봉투와 서신에 WES 참조 번호 를 기입하십시오. WES에서 특별히 요청하지 않는 한 원본 문서를 보내지 마십시오 . 받은 모든 서류는 WES의 재산이 되며 반환 될 수 없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결제가 다 끝나면 참조 번호(reference number)가 나온다고 합니다.

서류 보낼때 어플리케이션 제출후 받은 reference number를 적어야합니다.

남편이랑 아내 두분이 두개 같은 봉투에 넣었는데 아무이상없이 진행되었다는 분도 있긴합니다.



신청 전에 정보들이 틀림이 없는지 한번 더 확인합니다.


수수료 200에 배송비 25에 세금 29.25 해서 총 254.25불이 드네요.

이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자주 변동되는거 같으니 확인 잘해보세요.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7. 20. 17:28

-실리콘 밸리의 기업들이 캐나다 밴쿠버로 옮겨가고 있다고 하네요.


[월드 톡톡] IT 산실 실리콘밸리, 캐나다 밴쿠버로 이사 가나

2017.02.22 03:08

원문보기


트럼프 탓에 인재 이탈 우려… IT 기업들의 이민 문의 폭주

아마존 등은 캐나다에 자회사


캐나다 밴쿠버의 사업가 마이클 티펫은 이달 초 '트루 노스 벤처스(True North Ventures)'라는 사업을 시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 전문가들에게 캐나다 내 이민 전문 변호사들을 소개해주고, 이들이 캐나다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 중개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7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일시 제한하는 '반(反) 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한 직후 시작됐는데, 1주일 만에 문의 전화가 100통이 넘게 걸려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티펫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을 외치지만, 정작 이득을 보는 건 캐나다"라며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가 아니라 밴쿠버 퍼스트인 셈"이라고 했다.

FT에 따르면 이민자 인력에 의존하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개혁에 맞서 미국을 떠나 캐나다로 몰리고 있다. 

트럼프가 반이민 행정명령에 이어 외국인의 취업 비자 프로그램인 'H1-B'에도 칼을 빼 들것으로 보이자, 이들이 아예 캐나다로 터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기준 실리콘밸리의 이민자 비중은 37.4%에 달한다.

캐나다는 유리한 입지 조건으로 실리콘밸리에서 빠져나오는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개방된 이민 정책 덕에 외국 출신 전문 인력들이 취업 비자를 얻기 쉬울 뿐 아니라, 사무실 임대료와 인건비는 실리콘밸리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 차원에서 기업의 연구·개발(R&;D)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적 지원책도 갖고 있다. 

이미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들은 밴쿠버에 자회사를 유치하고 수백명을 고용하고 있다. 

그레고어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은 "현재 밴쿠버 IT 분야 일자리는 약 7만5000개에 달한다"며 "과거 캐나다를 먹여 살린 것이 천연자원이었다면, 이젠 기술산업이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몇 달전에 나온 기사이긴 한데, 캐나다 벤쿠버에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빠져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6월달 불과 한달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실리콘밸리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캐나다의 새로운 시도

최종수정 2017.06.15 17:42

원문보기


중략...

미국 CNN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는 보통 1년씩 걸리던 임시 취업 및 거주 비자 발급을 2주 내로 단축시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년의 유효기간을 둔 이 비자는 높은 실력을 가진 인력을 찾는 "혁신" 기업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비자 발급 단축은 캐나다 정부의 '글로벌 스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IT기업들의 인재를 국경 너머로 유인시키기 위함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리브랜딩(기존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 등의 지원과 병행하고 있다. 

온타리오주는 올해 안에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의사결정권자와 직원들을 겨냥한 채용 광고를 따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략...

온타리오주 정부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IBM,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IT기업들의 현지 사무실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 친환경 기술, 자율주행차와 같은 분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중략...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제한 정책으로 대부분의 IT 기업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는 오히려 그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셈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된 메리 미커의 '2017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위 25개 IT 기업의 직원들 중 150만명이 이민 1~2세대로 나타났다. 


출처 - 아시아 경제


벤쿠버 뿐만 아니라 온타리오 주에서도 기업들이 들어오나 봅니다.

IT 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6. 23. 16:28

-해외취업 개발자 이력서 작성 가이드



2017년 개발자 이력서 작성 가이드라는 게시글을 보았네요.

보러가기

마르코라는 분이 번역해주신 게시글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개발자로 이력서를 쓰기위해 글을 찾던중 발견해서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원문글은

보러가기

인데 현재 삭제됬는지 링크가 안되 404에러가 뜹니다.

복사하기 붇혀넣기가 방지되어있어서, 일부 체크리스트만 발췌하겠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2017년 체크리스트

사실만 써라.

이력서를 짧게 유지하고 ,훑어보기 쉽게하라.

지원하는 포지션에 대해 아래 중 최소한 두가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강조하라.

-경험(Experience)

-개인프로젝트(Side Projects)

-교육(Education)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역할과 기술을 포함한 몇가지의 관련된 경험만 나열하라.

개인 프로젝트도 강조하라. 역시 관련된 역할과 기술을 포함하여 몇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만 써라. 단, 이 프로젝트는 내가 많이 기여한 프로젝트여야 한다.

학점은 빼고 학력을 간단히 써라.

기술을 나열한다면 아래는 쓰지마라

-불필요하거나 관련없는기술

-내가 익숙하지 않거나 써본적 없는 기술

기술을 표현할때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지 마라

-상태바

-숙련도를 다양한 레벨로 표현한 것

-기술별 여차

개인정보

간단하게 유지하고, 꼭 필요한 연락 정보만 적어라. 스스로를 소개한다면 몇 단어 내로 묘사하라.

아래 정보는 그 어떤것도 포함하지 마라.

-이름이 너무 길다면 전체 이름을 적지 마라.

-나이나 생일

-결혼 혹은 연애 상태

-성별

-성적 지향

-인종

-국적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 여부

-집 세부 주소

-이민 상태(immigration status)

프레젠테이션

레이아웃은 깔끔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만약 사진을 쓸거라면, 깔끔하고, 프로답고, 좋은 품질의 사진을 이용해라. 꼭 쓰진 않아도 된다.

여백이 많고, 잘 정리되지 않은것.

깔끔하고 세련된 폼

깔끔하고 보기 좋은 색깔.



'내 친구이자 동료인 Benny가 어떻게 기술 회사에서 그의 직업을 구했나' 

How I got a job at a tech company

보러가기



한국에서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 구직 사이트에서 쓰던 이력서대로 쓰면 안 될거 같네요.

과장된 경력들, 최대한 포장하려 했던 기술들 다 제거해야겠습니다.


ex)

자바(5년차, 중급), 

기혼, 

1종보통및 2종소형 소지

독학으로 한두번 연습해본 angular js, 파이썬, node.js 등등...

온갖걸로 이력서의 여백을 채우려고 했는데... 그냥 사실대로, 중요한 것들만 적어야겠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드라마이야기2017. 6. 8. 16:18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를 소개합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드라마죠.

공유가 나온 '도깨비'를 소개하겟습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정보를 보면 이 드라마는 tvN 드라마로,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 9시 15분 (회당 65 ~ 90분)

방송 기간은 2016년 12월 2일 ~ 2017년 1월 21일까지 방영했고, 방송 횟수는 16부작입니다.

응답하라 1988을 넘어서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입니다.

2016년, 대한민국의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10주년 특별기획으로 방영한 로맨틱 판타지 장르의 16부작 드라마.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로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다룬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도깨비 김신 역,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역, 도깨비 신부 역은 각각 공유, 이동욱, 김고은이 맡았습니다.

극본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로 유명한 김은숙이 맡아 화제가 되었고, 연출은 <비밀>, <태양의 후예>의 이응복이 맡았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 작품은 김은숙 작가가 3년간 구상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도깨비라는 소재로 판타지 드라마를 구상한건 2010년도 이전이지만 당시에는 CG기술이 부족하고 돈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미뤄두고 몸이 바뀌는 정도의 CG만이 필요했던 <시크릿 가든> 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16회에서 최고 시청률 20.5%, 순간 최고 시청률 22.1%를 달성하여 케이블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지표적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의 세계관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과거(고려)의 경우 대체 역사를 혼합한 형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고려는 그냥 시대적 배경이 그렇다는거고, 드라마이기에 고증은 신경안쓰시는게 좋을것입니다.


판타지적 요소는 기본적으로 신(유일신)이 존재한다는 것과 그 신이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는 점입니다. 

고려의 경우 천지신명, 외국의 경우 하나님 등 결론적으로 한 존재를 칭하는 설정을 차용한 듯합니다. 

그리고 창조신이 이 세계에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와서 직접적으로 관여한다는것과 삼신이 태어나는 아이들을 직접 점지하며 그 운명에도 관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들이 인간을 대하는 모습은 생애에, 혹은 죽은 후에도 반드시 기회를 주는 우호적으로 그려지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존재했거나(창조신, 삼신) 많은 인간의 믿음이 만들어낸 존재(도깨비, 파라오), 그리고 신이 관리를 위해 만들어낸 존재(사자)등이 드라마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떡밥들도 많았고, 웅장한 컴퓨터 그래픽과 연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었네요.


드라마 곳곳에 과도한 간접광고가 많은게 흠입니다만, 그냥 넘어갈만 합니다.

처음 오프닝때 전투신이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의 연출과 유사하다는 의혹도 있던데,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잊혀진거같네요.

안타까운게,, 끝으로 갈수록 너무 갑자기 끝난다는 느낌이 드는것입니다.

유덕화는 훌륭한 인물이 될거라는 삼신할머니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장성한 모습이나 후생은 나오지 않고, 미래 사회에 대한 모습도 좀 어색하게 보이네요.


캐나다 퀘백의 멋진 풍경도 볼수 있고, 드라마 내내 지루할게 없었던 드라마입니다.


-지은탁이 공유 도깨비 따라서 방 건너 캐나다 건너 갔을때 따온 단풍

캐나다의 단풍은 한국에 단풍과는 다른 설탕단풍 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기에, 직접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9. 10:30

-캐나다행 비행기를 예약(아메리칸 에어라인)

여행,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등등의 이유로 인해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비행기표 를 끊어야 겠지요.

도깨비 공유처럼 배를 타고 건너 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비행기로는 하루면 충분히 갑니다.

무거운 짐들은 배로 보낼 예정입니다.

구글에서 비행기표 값을 비교해주는 게 있는데 검색해보면 인천공항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비행기중 제일 싼 비행기를 골랐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제일 싸더군요.

시간대나 옵션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이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사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자면

미국의 항공사로 IATA 콜사인이 기호상 제일 앞에 위치하며 항공권에 표시되는 항공권 일련번호에 제일 앞에 있는 발권 항공사를 표시하는 세자리 숫자도 가장 첫번째인 001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통해서 표를 끊어봅시다.


예약하러 가기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뜹니다.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글로 친절히 설명되기에 어려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편도로 끊었습니다. 왕복으로 가실 분들은 왕복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출발지는 서울 인천공항을 클릭합니다.

목적지는 토론토라고 입력하자 토론토 피어슨이 나오는군요.


출발일시와 출발 도착 비행장을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동의항목을 찬찬히 읽으신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날 출발하는 비행기들 일정입니다. 그중에 제일 싼 비행기를 골랐는데, 

몇번 경우하는지, 어떤시간대인지 잘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의 경우 직항은 많이 비쌉니다. 

미국 달라스주를 경우하거나 일본을 경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약하실 비행기를 선택하시고 넘어갑니다. 

여기서 나오는 금액은 한국 돈으로 결재할 때 수수료가 살짝 때이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달러로는 인터넷 결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승객의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한국은 KR +82) 102223333 이런 식으로 앞에 0을 빼줬네요. 개인정보 입력 후 계속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Redress number를 묻는데, 한창 구글링해서 찾다가 결론이 해당 사항 없으면 그냥 넘어갑니다.


redress number

테러리스트와 동성동명이라는 등의 이유로 인해 워치리스트의 인물로 잘못 식별된 여객에 대한 구제 수단으로, 미국 국토안보부(DHS)에서 부여되는 번호를 말합니다.Redress Number를 부여받으려면 TRIP(Traveler Redredd inquiry Program)에 신청해야 합니다.

예약하신 후, ANA Website의 예약 내용 확인화면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ANA Website에서 등록하실 수 없는 경우나 등록 방법에 대한 질문은 ANA로 전화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NA Website에서 예약을 하신 경우는 입력해 주신 내용이 사전에 미국으로 통지되므로 다시 등록 수속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known traveler number

글로벌 엔트리, SENTRI 및 NEXUS를 비롯한 미 국토안보부의 Trusted Traveler 프로그램 회원은 멤버십 번호를 제시하여 신원 확인 오류 가능성을 배제시킬 수 있습니다. Trusted Traveler 프로그램 가입 시 멤버십 번호 또는 패스 ID가 부여됩니다. 개인 프로필상의 Known Traveler 번호 섹션에 패스 ID를 저장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프로필 저장 시 본 번호는 예약 사항에 반영되며 TSA 탑승 보안 시스템에 전달되어 사전 검색 과정에 이용됩니다.


이런 내용인데, 한국인들은 대부분 해당 안 되실겁니다.


결재할 신용카드 번호와 보안코드, 신용카드 청구 주소도 입력합니다.

예약하면 예약확인 메일이 전송됩니다.


그리고 예약이 완료되면 전자항공권이 이멜로 전송됩니다. 


그럼 비행기 예약은 완료되었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2. 13:33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는 결혼이민에 이어 투자 이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돈이 많다면, 제일 쉬운 이민이 아닐까 합니다.


2014년도 기준으로 미국이나 캐나다의 투자이민에 경우 6억원 정도 투자할 재산이 있다면 가능했다고 합니다.

중남미의 경우 3천만원 이상이면 됩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려면 5억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한인들이 미국 이민시 많이 하는 E-2비자는 이민 비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우자가 영주권을 따서 온 가족이 영주권을 따는 방법도 있지만, 비숙련직으로 영주권을 따는 것은 절대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불경기에는 신분 연장을 위해 일부러 세금 보고를 더 해서 손해 보면서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일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데로 중남미같은 경우 3천만원에 이민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후진국 투자이민은 싸기는 하지만 치안과 시설 환경들을 생각하면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중남미에 경우는 뉴스를 보면 치안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이민에 성공한다고 쳐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살 수 없고 최상류층의 격리된 거주지역에서, 그것도 언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지 모르는 불안속에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멕시코에 일하는 한인들을 보면 마치 군부대와 비슷한 수준의 무장한 경비가 있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더군요.


미국의 경우 2012년에 EB-5 (투자이민비자)가 7,641개 발급되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6,124개였고 한국인이 447개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투자이민

캐나다는 2015년 이후로 부터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중국인 부자들의 유입되어 그들이 일으키는 문제(돈은 많이 들고 가나 세금을 내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많아지고 있어 투자 이민을 적게 뽑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이민 박람회 등을 가서 상담을 받아 보면 캐나다로의 투자이민은 정말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업이민이나 유학 후 이민 등 전문 인재 이민이나 아님 가족 혹은 자녀동반을 추천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도 IT개발자로 취업이민을 추천하더군요.

다른 이민 조건은 조건을 점점 낮추고 있지만 투자이민만은 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예전에 비해 프랑스어나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등 조건이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자산을 축적한 경로를 밝혀야하며 불어를 쓰는 퀘백주에서 거주해야하 합니다.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는 투자이민을 없앴다고 하네요. 영어와 프랑스어 두 언어를 모두 할 수 있으며 6억원을 당분간 캐나다 정부에 맡기고, 따로 재산을 14억 정도를 증빙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 20억은 현찰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프랑스 영어에 능통하고 20억의 돈이 있다면 굳이 캐나다에 이민 가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죠.(세금이 쎄서 돈 많은 사람들은 한국보다 살기가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호주 투자이민

호주 투자이민은 1단계 188비자(임시비자), 2단계 888비자(영주비자)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임시비자

만 55세 미만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주정부의 스폰서쉽 필요로 하며 점수판정표에따라 65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2.25 Million (약 22억원)의 자산을 최근 2개 회계연도 동안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배우자와 합산)

최소 3년 이상의 합당한 투자 활동을 입증해야 하며, 최근 5년 중 1년 이상은 최소 AUD 1.5 Million (약 15억원) 이상의 투자활동을 운용했어야 합니다.

사업경력일 경우 10% 이상의 지분만 가지고 경영참여 했어도 되고 투자경력일 경우에는 1.5 Million에 해당하는 투자관리가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영주비자의 경우

1.5 Million (약 15억원)의 주정부 공채 투자 4년 만기일까지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188비자를 소유하고 2년간 호주체류하고 있어야 합니다. 


위의 정보는 몇년 전 자료라 지금은 좀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민에 소극적인 나라 중에는 투자이민이 없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이민정책은 매년 바뀌고 있기 때문에 상담해 주시는 전문가들도 계속 공부를 하시더군요. 해당 국가의 홈페이지들을 참고해서 준비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이상으로 투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참고사이트 :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인, 본인생각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그외 나머지 이민들(유학후 이민, 난민이민, 연고이민, 혈통이민, 자격이민)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취업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결혼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민이란 무엇일까요?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2. 21:35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해봅시다.

저는 작년말에 우연찮게 2017년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선발되었습니다.

여태 살면서 우리나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미국 이라면 알겠지만 사실 캐나다라는 나라를 잘알지는 못했습니다.


캐나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멕시코, 미국과 함께 북아메리카를 구성하며 북부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총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진 연방국가로 북극과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이며 나라의 상징은 설탕단풍나무(Sugar Maple. 팬케이크의 양념인 메이플 시럽의 원료)와 비버라고 합니다.


유명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 도깨비가 지은탁 신부와 데이트 하던곳도 캐나다 퀘백입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쾌적하고 안전해 많은 한인 2030이 찾는 나라라고 합니다. 

위도가 높기에 (블라디보스토크 정도의 위도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이 길고 춥다는 단점이 있는 대신 미국보다 안전하고 삶의 질은 비교를 불허한다고 합니다.


2015년 초까지만 해도 필요 서류를 가까운 영사관이나 관련기관에 직접 제출해야 했다고 합니다. 

이시기 이득을 본 곳은 바로 캐나다를 전문으로 하는 유학원인데,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관련 서류를 유학원을 통해 접수하면 시간도 줄이고 관련 트러블도 유학원이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신청자는 그냥 서류만 제출하는 구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데없이 2015년 말 CIC(캐나다 이민국 사이트)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습니다.

개정이후, 선착순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검색 몇번만 하면 개개인이 시간을 조금만 들이면 작성하고 신청하면 되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많이 쉬워진 편이라고 합니다.


조금만 영어실력이 좋으면 어렵지 않으며, 워킹홀리데이 작성 요령이 인터넷에 퍼져 있어 개인이 작성해도 되기 때문에 

유학원들이 대리작성 및 접수를 최근엔 꺼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직접 유학원에 가면 작성은 해주겠다고 하겠지만, 수수료는 유학원 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냥 네이버나 다음에 워킹홀리데이 사이트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접수하기 위해서 사이트에 먼저 접속을 합니다.


캐나다 CIC

신청방법은 크게 5단계로 나뉘는것같습니다.

우선 신청가능여부 확인(Eligibility check)으로 Come to Canada에서 IEC Pools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이 되면 마지막 단계에서 personal reference code를 수령합니다.

따로 보관하여 이후 프로필 작성시 사용해야 하므로 메모장 같은 곳에 기록해 두거나 스크린샷을 찍어둡니다.

그 다음 MyCIC 계정을 생성합니다. 1단계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MyCIC 페이지로 바로 넘어갑니다.

MyCIC 페이지에서 MyCIC 계정을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MyCIC의 보안질문/답변은 따로 메모장에 적어 보관해두면 편합니다.


MyCIC 계정을 만든 후 프로필을 작성합니다. MyCIC에서 GCKey에 로그인하여, 요구하는 개인 정보를 기입해야 하며 이때 personal reference code가 필요합니다. 

차례차례 페이지를 넘겨가며 eService 페이지의 4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완성한 다음 Transmit을 클릭하면 프로필이 완성됩니다.


여기까지가 워킹홀리데이에서 가장 까다로운 항목들로, 작성 요령을 숙지해서 꼼꼼히 작성하면 1시간 안에는 끝납니다.

1주안에 워킹홀리데이 신청 완료 메일이 도착하면 메일 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한다음 4단계에서 수락을 결정하면 끝입니다.


이제 1주일 정도 기다려 보시면 MyCIC에서 Invitation 수락이옵니다.

작성이 제대로 되었다면 신청일로부터 늦어도 1주 안에 신청이 제대로 되었다는 메일이 와 있을 것입니다. 

10일 안에 Invitation 수락을 해야 하며 수락한 날로부터 20일간 Work permit 신청이 가능합니다. 받자마자 수락하고 제출하시는 분도 있는데 최대한 느긋하게 9~8일쯤 수락해서 기간을 늘리는것도 나쁘진 않은것같습니다.

10일 내에 수락하지 않는 경우 Invitation은 만료되며 재신청을 원하는 경우 새로운 IEC프로필을 재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출해야할 관련 서류 준비 후 업로드합니다.

1. CV/Resume 2.신체검사결과양식(몇군대 없는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 후 결과 스캔후 업로드합니다.)3. 여권사본4. 여권사진 5. 영문 범죄기록회보서(파출서 아닌 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가셔야합니다.)




주의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CIC는 pool에서 무작위로 발급 대상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IEC프로필을 pool에 제출한다고 Work permit 발급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제출된 프로필은 12개월까지 유효하며 기간이 지난 이후에는 새로운 프로필을 제출해야 하니 신청일자로 부터 1년을 넘겼다면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전 운이 좋아 바로 합격했지만 아니신 분들은 전에 신청한 내용과 같은 내용이라면 번거롭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내용을 미리 다른 곳에 옮겨 뒀다가 보고 적으면 더 빠르게 적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다 읽어도 뭔 소린가 모르겠으면 집 근처 또는 인근지역에 캐나다를 전문으로 처리하는 유학원에 달려가서 작성요령에 관한 이야기라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도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영어를 잘하면 잘 할 수록 좀 더 편한 직종에 들어갈 수 있지만, 요즘 Co-op(코업)이 어학연수생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를 갈 바에야 코업을 통해서 영어 실력도 올리고 경력을 쌓고 오는게 더 낫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다른 나라와 달리 캐나다는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고,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를 가게 된다면 코업이나 유무급 인턴쉽 참가자들에게 우선순위로 밀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 직종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써 2016년도에 모집한 2017년도 워킹홀리데이는 마감된거같네요. 2017. 10. 17일, CIC에서 2017년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란 공지가 떴으며 4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고 합니다. 혹시 캐나다 땅을 밟고 싶은데 선발되지 못했거나 지원하지 못하신 분들은 한번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네이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카페

 에 보시면 자세한 설명이 스크린샷과 함께 친절히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유명한 캐나다 카페들이 몇군데 있지만, 워킹홀리데이 보다는 이민이나 현지생활쪽에 집중된거같아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경험담

Posted by Joseph514
드라마이야기2017. 4. 7. 16:05

-캐나다 한인 시트콤 킴스 컨비니언스(kims convenience)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캐나다의 한인들의 생활을 다루고 있는 킴스 컨비니언스(kims convenience)입니다.


"

《킴스 컨비니언스》는 캐나다의 시트콤으로, 인스 최의 연극 《김씨네 편의점》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16년 10월 CBC 텔레비전에서 처음 방송되었다

"

한국에서는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영문 위키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영문 번역 실력이 형편없어서, 좀 번역이 매끄럽지 않네요.

이 시리즈는 토론토 리젠트 공원 근처에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인 김 가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로는

아빠( Paul Sun-Hyung Lee )와 엄마( Jean Yoon ) 딸 Janet ( Andrea Bang )과 독립한 아들 Jung ( Simu Liu )이 나옵니다.

추가 캐릭터에는 정 (Jung)의 친구이자 동료 인 김치 ( Andrew Phung )와 그의 매니저 인 섀넌 ( Nicole Power )이 나옵니다.

첫 번째 시즌은 6 월에서 8 월까지 2016 년까지 촬영 되었다고 합니다. 

Soundstage(영화 촬영을 위한 방음스튜디오) 및 세트는 토론토의 Showline Studios 에서 작업하였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토론토의 Soulpepper Theatre Company(캐나다 토론토의 공연예술단) 와 함께 Thunderbird Films(썬더 버드 엔터테이먼트는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 토론토와 로스엔젤레스에 사무소가 있는 미디어 제작, 베포 관리하는 기획사입니다.) 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Lee와 Yoon은 연극에서 드라마와 같이 그들의 역할을 되풀이합니다. 대본는 Choi와 Kevin White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 그는 이전에 Corner Gas(브렌트 버트 (Brent Butt)가 만든 캐나다 텔레비전 시트콤 입니다.)의 대본을 썼다고 합니다.

CBC는 2017년 가을에 두번째 시즌 13편이 방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폴 선 - 형 리 김 ( "APPA")  - 김가족의 가족입니다. 

토론토의 리젠트 파크 (Regent Park) 지역에있는 식료품 점 '김가네 편의점(kims convenience)'를 소유하고 있으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와 함께 캐나다로 이민하기 전에 그의 고향에서 교사였다고 합니다.

김씨는 전통적이며 자랑스럽고 완고하고 실용적이고 독설적이고 멍청합니다. (원문 Mr. Kim is traditional, proud and stubborn, practical and opinionated and blunt) 그의 아들 정과는 친하지 않습니다. 다른가족들은 꾸준히 연락하나, 아들이 피해다니는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시리즈 시작시점에 56 세입니다.


Jean Yoon 은 Mrs. Kim ( "Umma") Yung-mi - 김씨(54 세)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녀는 한국에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녀는 근면하고 친절하지만 또한 그녀의 가족 생활에 간섭합니다. 

그녀는 편의점일을 보거나, 가족들을 챙기고, 그리고 교회에서 봉사하며, 자원 봉사합니다.


Simu Liu 는 김정일 (24 세) 김씨 부부의 아들이며, 자넷의 오빠입니다.(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이름 김정일...인데, 사람들이 정이라고 말합니다.) 

Jung은 핸디 카 렌탈 (Handy Car Rental)에서 일하며 시리즈 초반부에서 매니저로 승진합니다.

그는 가벼운 거리 범죄에 연루되어 청소년 구금에 대한 간단한 조치를 취한 반항적 인 십대 였지만 이후 그의 행동을 정리했습니다.

(에피소드를 보면 휴대폰을 훔쳤는데, 김치는 안걸리고 혼자 소년원에 잡혀들어갔던거같네요.) 

그는 아빠의 것을 훔쳐간 후 집에서 추방 당했고 여전히 가족과 접촉 중이지만 그의 아버지와 멀어져있습니다.


안드레아 뱅 (Andrea Bang) , 재닛 김 (Kim Jae Kim), 20 세, 

김씨 부부의 딸로 정씨의 여동생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오빠 정과 가장 자주 접촉하는 가족 구성원입니다. 

OCAD 대학에서 그녀는 사진을 연구합니다. 

Janet은 재능있는 예술가이지만 부모의 전통주의, 예술에 대한지지가 부족한 점, 자신의 오빠 정이 가족들과의 소원 때문에 그녀를 과대 평가한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나타냅니다.


김치 (Kimchee, 25 세)의 앤드류 퐁 (Andrew Phung )은 정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이자 룸메이트이며 범죄의 전 파트너입니다.


Shannon Ross (26 세)의 Nicole Power 는 Handy Car Rental의 관리자이자 정과 김치의 사장입니다. 그녀는 정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으며 시원하고 고관적 인 모습을 보이는 그녀의 시도에서 종종 어색해 보입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김씨네 편의점입니다.


무슨 발가락으로 해석한거같은 어색함이긴 한데. 대략적인 드라마의 소개입니다. 일단 시즌 1은 끝났고 올해 가을에 시즌2가 반영될 예정이네요.

캐나다에 살고 있거나 살았던 분들이 보실때는 게이 페스티벌 같은 익숙한 관경에 재미있어 하십니다. 


근데 미국드라마나 한국 드라마에 코미디물을 생각하고 보신다면, 그렇게 유머러스하거나, 연출이 재밌거나 하진 않아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캐나다를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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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seph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