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이야기2017. 5. 12. 13:33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는 결혼이민에 이어 투자 이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돈이 많다면, 제일 쉬운 이민이 아닐까 합니다.


2014년도 기준으로 미국이나 캐나다의 투자이민에 경우 6억원 정도 투자할 재산이 있다면 가능했다고 합니다.

중남미의 경우 3천만원 이상이면 됩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오려면 5억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한인들이 미국 이민시 많이 하는 E-2비자는 이민 비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우자가 영주권을 따서 온 가족이 영주권을 따는 방법도 있지만, 비숙련직으로 영주권을 따는 것은 절대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불경기에는 신분 연장을 위해 일부러 세금 보고를 더 해서 손해 보면서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일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데로 중남미같은 경우 3천만원에 이민이 가능하다고는 하나, 후진국 투자이민은 싸기는 하지만 치안과 시설 환경들을 생각하면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중남미에 경우는 뉴스를 보면 치안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




이민에 성공한다고 쳐도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살 수 없고 최상류층의 격리된 거주지역에서, 그것도 언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지 모르는 불안속에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멕시코에 일하는 한인들을 보면 마치 군부대와 비슷한 수준의 무장한 경비가 있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더군요.


미국의 경우 2012년에 EB-5 (투자이민비자)가 7,641개 발급되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6,124개였고 한국인이 447개였다고 합니다.



-캐나다 투자이민

캐나다는 2015년 이후로 부터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중국인 부자들의 유입되어 그들이 일으키는 문제(돈은 많이 들고 가나 세금을 내는 경우가 적다고 합니다.) 많아지고 있어 투자 이민을 적게 뽑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이민 박람회 등을 가서 상담을 받아 보면 캐나다로의 투자이민은 정말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업이민이나 유학 후 이민 등 전문 인재 이민이나 아님 가족 혹은 자녀동반을 추천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도 IT개발자로 취업이민을 추천하더군요.

다른 이민 조건은 조건을 점점 낮추고 있지만 투자이민만은 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예전에 비해 프랑스어나 영어 능력을 요구하는 등 조건이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자산을 축적한 경로를 밝혀야하며 불어를 쓰는 퀘백주에서 거주해야하 합니다.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는 투자이민을 없앴다고 하네요. 영어와 프랑스어 두 언어를 모두 할 수 있으며 6억원을 당분간 캐나다 정부에 맡기고, 따로 재산을 14억 정도를 증빙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최소 20억은 현찰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프랑스 영어에 능통하고 20억의 돈이 있다면 굳이 캐나다에 이민 가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죠.(세금이 쎄서 돈 많은 사람들은 한국보다 살기가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호주 투자이민

호주 투자이민은 1단계 188비자(임시비자), 2단계 888비자(영주비자)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임시비자

만 55세 미만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주정부의 스폰서쉽 필요로 하며 점수판정표에따라 65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2.25 Million (약 22억원)의 자산을 최근 2개 회계연도 동안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배우자와 합산)

최소 3년 이상의 합당한 투자 활동을 입증해야 하며, 최근 5년 중 1년 이상은 최소 AUD 1.5 Million (약 15억원) 이상의 투자활동을 운용했어야 합니다.

사업경력일 경우 10% 이상의 지분만 가지고 경영참여 했어도 되고 투자경력일 경우에는 1.5 Million에 해당하는 투자관리가 이루어졌어야 합니다.

영주비자의 경우

1.5 Million (약 15억원)의 주정부 공채 투자 4년 만기일까지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188비자를 소유하고 2년간 호주체류하고 있어야 합니다. 


위의 정보는 몇년 전 자료라 지금은 좀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민에 소극적인 나라 중에는 투자이민이 없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이민정책은 매년 바뀌고 있기 때문에 상담해 주시는 전문가들도 계속 공부를 하시더군요. 해당 국가의 홈페이지들을 참고해서 준비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이상으로 투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참고사이트 :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인, 본인생각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그외 나머지 이민들(유학후 이민, 난민이민, 연고이민, 혈통이민, 자격이민)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취업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결혼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민이란 무엇일까요?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2. 13:00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결혼이민 무엇일까요?


이전에 이민의 정의와 함께 포스팅 했었는데, 이것만 해도 내용이 제법 길기 때문에 따로 분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먼저 결혼이민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글링 해 본 정보로는 결혼이민으로는 통혼과 국제결혼이 있습니다.


우선 통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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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혼의 사전적 정의입니다.

1. 혼인할 뜻을 전함. 2. 두 집안 사이에 서로 혼인 관계를 맺음.

저희가 찾는 뜻은 2번이겠죠. 일반적으로 성격이 같은 집단 내에서 통혼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민속학이나 방언학 등의 분과에서는 소규모 집단 구획을 할 때 부차적인 구획 요인 혹은 교차 검증적 요인으로 통혼권을 활용합니다.

성격이 같은 집단 내의 통혼은 너무나 당연하므로, A와 B가 통혼했다는 것이 이야깃거리가 되는 경우는 둘이 서로 다른 집단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른 민족 구성원끼리 결혼하는 경우엔 말이죠.

알렉산더 대왕의 통혼정치에서도 알 수 있듯 어떤 이질적인 문화/혈통집단을 한 집단으로 엮는 데에는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예를 보았는데, 일본의 순혈 이누이트족이나, 한반도에 일부 있던 여진족들도 현지인들과의 통혼으로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회의 편견이나 분위기상, 다른인종이나 지역에 따라 통혼하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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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국제결혼은 무엇인가요?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 

통혼의 일종으로 대개 어느 한 쪽이 상대방 배우자의 나라로 귀화하여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부부가 각자의 국적을 유지한 채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세분하면 연애국제결혼과 국제결혼회사를 통한 중매국제결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사회에서는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과 배타성이 존재하였으나, 1990년대 초반 농촌총각들의 자살 등의 문제점과 저출산 문제, 국제결혼의 확산 등으로 인해 국제결혼에 대한 편견과 배척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위에 조사한 통혼과 다른 말이 아니라 국제결혼은 통혼의 일종으로 포함되는 개념인거 같습니다. 통혼이 더 큰 개념이고 그 안에 속한 것 같네요.


제 포스팅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동남아나 중국 등지에서 한국 시골총각들에게 국제 결혼을 오는 사람이 아니라, 외국인과 국제 결혼을 해서 외국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영어로는 이러한 신부들을 mail-order bride라고 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편지로 주문해서 배달오는 신부들이라는 뜻입니다.


여기도 사람 사는곳인지라... 미국같은 서양에서도 의외로 꽤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거나 3D업종 종사자등, 결혼하기 어려운 입장의 남성들이 동유럽처럼 빈곤한 국가의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동남아 신부들 대려와서 하는 일주일 패키지 결혼은 아닙니다. 

시민권만 따고 여러차례 국제결혼을 하거나, 먹튀하거나 하는 사기결혼이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자 미국 이민국에서는 여권을 대조해서 같은 나라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냈는지 확인하고, 3년간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 보고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북미는 중매 국제결혼의 주 수요층은 흔히 말하는 백인,흑인 저소득층 남자가 아닙니다.

외국인 결혼 초청이 상당히 짜증나는 절차에 기간, 돈이 소요되고, 자국내에도 저소득층이든 뭐든 미국 남자와 결혼을 원하는 불체자나 외국인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질적인 면에서 눈만 낮추면 외국까지 나갈 필요도 없이 결혼상대를 구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도 결혼 상대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결혼 상대의 '자질' 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부감 부족은 이민자 계층이라고 합니다.

남성 이민자가 더 많고,여성은 미국내 다른 인종의 남성과도 이어지지만,언어와 경제력에서 제한이 큰 이민자 남성은 짝을 찾는데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유럽 이민자 그룹을 보면 여성은 유명한 젊은 슬라브족 여성의 미모로 미국생활에서 더 유리한 미국 남성과 결혼을 하고,아프리카 유학생 여성들은 미모와 교양면에서 미국 흑인 여성보다 유리하기에 성공한 흑인 남성과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 이민자는 좁은 자기 나라 커뮤니티 안에서만 머무르는지라 경제력도 크지 않고 언어능력도 뒤져서 연애시장에서 자국 남성만을 고집하는 여성만을 상대로 경쟁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국에 나가 있는 한인 교포들도 마찬가지인거 같구요.

아래에 글들은 구글링해서 얻은 정보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일이 아니라 실제와 다소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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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선진국들의 국제결혼

영국, 독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선진국만 놓고 비교하면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결혼 비율이 3배 이상 높습니다. 이런 성비 차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아시아 남자나 여자나 같은 인종 차별을 서구인들에게 당하나 그 형태가 다르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한국여성과 결혼한 유럽 출신 외국인 남성은 물가가 싼 이유 등으로 한국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으나 미국이나 영연방 3국(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영미권 출신 외국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성은 외국으로 가서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구계와 결혼한 한국인 남성이나 여성이 해당 지역에 가서 생활할 때의 문제점

아시아 여성이 받는 인종차별은 주부가 되기에는 문제가 없으나 윗사람으로 존경하려고는 하지 않는 형태입니다.

아시아 여성은 흑인여성에 비해 데이트시장에서 인기는 더 많으나 일터에서는 취급이 좋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여성들의 편견입니다.


운전을 못한다.

아이에게 편집증적이다. 

정신연령이 어린애 수준이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상황인데,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다니 놀랍군요. 

당연히 고등학교 시절부터 운전을 시작하는 북미에 비해서 차를 몰일도 없고, 대가족으로 사는 한국과 문화가 달라서 그런것 일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 남성의 경우에는 업무에 따른 차별은 적지만,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서구 백인 여성들이 선호하는 외형과 거리가 멀다 라는 인식이 한국여성을 중심으로 퍼져 있으나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서구 백인들은 근육질의 마초남들을 선호하는데, 영화나 미디어에서 아시아인들의 체격은 왜소하고, 마른 아이돌들이 선호 되기에 그런 편견을 가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또 가부장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편견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외모 외에도 지적 능력, 성격, 경제력 등 모든 면에서 로컬들 못지 않은 생활력과 적응력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때문에 현지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남성들 대부분이 최소한 언어의 장벽은 없을 정도의 해외유학 경험자 이상이어야 할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이 뒷받침 되는 기업의 해외지사 및 영업소 근무자, 외교관 등 고급 인력이 많은 이유도 그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호주에는 동거비자

호주에는 동거비자라는 것이 있더군요. 동거비자는 엄밀히 말해 국제결혼이 아닙니다

하지만 호주 현지인들이 국제결혼이라며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이 비자로 체류할 경우 현지인 측에서 동거관계의 종결을 신고하면 28일 내에 호주를 떠나야 합니다.

예외적인 경우가 몇 있는데 현지인에 의한 가정폭력 이 인정된 경우입니다. 그래서 법률 사무소에는 가정폭력을 당한다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3년 이상 동거하다 보니 permanent partner 비자로 이미 변경된 경우 뿐 입니다.

국제결혼 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쓰지 않고 일부러 호주인 측에서 동거비자를 제안하는 목적은 상대방을 비자 권력으로 묶어두기 위함이라 합니다. 

갑과 을 관계가 형성되어 비위를 맞춰주지 않으면 강제출 국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목적을 가지고 데려왔기에 비위를 맞추어도 비자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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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종류 중 하나인 결혼이민 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그외 나머지 이민들(유학후 이민, 난민이민, 연고이민, 혈통이민, 자격이민)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취업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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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민이란 무엇일까요?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5. 12. 11:34


액티브x(ActiveX)가 내년(2018년) 공공 웹사이트에서는 자취를 감춘다고 합니다.



인터넷상에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액티브x(ActiveX)란 무엇일까요?

나무위키에서 설명하는 액티브x의 정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COM(컴포넌트 오브젝트 모델)과 OLE(오브젝트 링킹 앤 임베딩) 기술 두 개를 합쳐서 이름을 새로 붙여준 것입니다. 

대부분 좁은 의미로 Internet Explorer에서 애드온으로 사용되는 ActiveX Control들을 말합니다. 

액티브X는 거대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붙어서만 실행되는 윈도우 응용프로그램' 정도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웹 브라우저의 역할을 넘어선 여러가지 기능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 내부에 파일을 생성한다든가 삭제 및 존재여부도 알 수 있고, 심지어는 컴퓨터 주인이 신경쓰지 않아도 실행도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관리자 권한을 허락해준다면 윈도우 폴더 내부에까지 파일을 생성할 수 있고, 레지스트리도 액티브엑스 오브젝트 맘대로 마음껏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웹 브라우저의 한계를 뛰어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액티브X 기술이 대단히 편리한 기술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각종 다운로드 서비스, 게임 실행, 음악 재생 등 사용자의 인지 없이도 온갖 프로그램을 웹페이지 접속만으로 실행할 수 있었으며 한국이 일약 인터넷 강국으로 떠오르게 된 발판이기도 합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액티브X가 없었다면 저런 것은 만들 수조차 없었거나 매우 느려서 쓸모가 없었습니다. 

90년대 당시 자바 애플릿을 채용한 곳도 있었으나 너무나 느렸기 때문에 사용자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한가지 큰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었는데, 위에서도 써놓았듯 사용자의 간섭 없이도 자동으로 설치된다는 것은 곧 보안의 허점을 의미했습니다. 

사실 이미 IE5 때부터 자동으로 설치되는 것은 막혀 있었고, 설정만 한다면 아예 액티브X가 실행되지 않도록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설치된 후엔 멋대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주무를수 잇습니다. 

때문에 웹 페이지 접속만으로 온갖 악성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은 일상다반사였고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의 PC에까지 허구헌 날 바이러스와 악성코드가 창궐하기 일쑤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액티브X만의 문제는 아니었고, 그것을 허용하게 하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IE의 허술함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문제는 결국 ActiveX의 자동실행, 설치 방지가 포함된 IE6에서 일부 해결되었고, 사용자의 관리자 권한을 제한하는 윈도우 비스타에 와서는 UAC 덕분에 이론상 거의 완벽하게 해결하게 되었는 줄 알았지만 현실은 컴맹들은 무조건 YES만 누르고, 심지어 UAC를 꺼버리는 만행까지도 저질렀습니다. 

결국 윈도우 10에 와서는 MS는 그냥 IE를 버리고 Edge를 만드는 방식으로 ActiveX(와 기타등등 산재한 문제들)를 해결하였습니다.



미운오리새끼 된 ‘액티브X’… 내년 공공 웹사이트서 자취 감춘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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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미래부 단계별 제거계획"이용 많은 민간 100대 사이트도세계 100대 웹사이트 수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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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ICT정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액티브엑스(이하 액티브X) 완전 폐지 공약이 실현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단계별 제거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 웹사이트 및 사용빈도가 높은 민간 기업 웹사이트의 액티브X를 걷어내고 있다. 액티브X로 인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크롬·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는 불편함 때문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공공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 제거가 진행되고 있다"며 "민원발급·열람 등 일부 대국민서비스에는 보안강화를 위해 액티브X 표준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사용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어 2018년까지 공공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차례로 폐지해 100%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단, 불가피하게 HTML5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 대체기술인 실행파일(.exe)로 호환성을 확보하고 표준기술이 지원되면 이를 적용한다. HTML5가 국제표준이기 때문에 국내 보안(키보드보안·백신·개인방화벽 등) 및 장치제어(프린터제어 등)에는 호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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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보안상으론 active x 보다 exe가 덜치명적인지, 더치명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 훨씬 유능한 전문가들이 하시는거니깐 잘처리하시겠죠? 대통령 취임하신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공약을 지키기위해서 노력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일단 제가 유지보수 하던 사이트는 ActiveX를 거의 걷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아직까진 공공기관 사이트들중에서는 ActiveX를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곳이 제법 많더군요.

앞으로 웹 표준, 웹호환성 맞는 사이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저도 그렇게 만들려고 힘을 써야겠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블로그운영2017. 5. 12. 10:20

-[블로그운영노하우정리]블로그(BLOG)란 무엇일까요?


사실, 저는 티스토리를 쓰기전에도 네이버 블로그나 예전에 싸이월드 블로그. 다음 블로그. 이글루스, 구글 블로거 같은 여러가지 블로그를 사용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마이크로 블로그도 사용해왔었네요.

저는 개인적인 자료 저장소 역할로 십여년 넘게 블로그를 사용해왔으나, 공개된 포스팅으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을 한지는 몇개월 되지 않습니다.

음악을 만들거나 녹음한곡들, 동영상들은 다른곳에 첨부시키는 용도로 많이 썻던거 같네요. 


요즘은 각자 블로그들이 동영상 업로드나 사진업로드가 자연스럽게 되지 않고, 사운드클라우드나 유튜브를 이용한 링크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글루스 같은데서는 외부 링크를 아에 막아버렸습니다. 그 사람들도 땅파서 장사는것도 아닌데, 트래픽만 당겨다 쓰니깐요.


그럼 여기서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블로그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의 뜻은 web + log = blog 라고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말합니다.


블로그에 역사를 살펴보면 1980년대 뉴스그룹 시절부터 블로그의 개념에 해당하는 페이지는 존재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블로그와 같은 형태를 가지게 된 것은 2000년대 들어서 개인 일기장 역할이나 하던 웹사이트들이 상호간 교류를 트기 시작하면서 각종 의사소통의 장이 된 것에서 기인한다고 합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2000년도 이후로 10~30대에게는 다수가 이용하는 개인 홈페이지에 가깝습니다. 

초기에는 설치형 블로그만 존재하였기에 IT 분야 종사자 등에서 한정적으로 사용했다가 서비스형 블로그의 등장으로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블로그를 열 수 있게 되었고,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 가격이 폭락하면서 포스팅할 거리가 많아지면서 차츰 싸이월드 이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생각이나 견해없이, 혹은 위장용으로 몇 개만 대충 올려놓고 나머지는 특정 기업이나 상점의 상품광고에 할애하는 광고용 블로그도 범람하고 있습니다. 

특정 상품을 홍보하고 리베이트를 받는 블로그도 있으며, 기업 자체가 영리 목적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뛰어드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행해지는 이러한 변칙적 광고행위는 광고가 아닌 일상적인 포스팅으로 여겨지는 일이 많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쉽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식료품이나 가전제품, 화장품, 의류, 보험 영역에서 매우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듣는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단어도 있지요.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는 한번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이런 건 자기 블로그에 쓰세요'라고 할 정도로 블로그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버 공간 중 하나라는 의미입니다. ex)'일기는 일기장에'


트랙백이나 핑, 링크 등의 시스템을 통하여, 블로그에 블로그를 타고 넘어가면서 순식간에 인터넷 전반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블로그는 RSS Feed를 통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등, 인터넷 상에서의 의사소통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문화의 확산과 함께 등장한 것이 스타급 블로거입니다. 이들은 하루 접속자수가 수만명 수준이기 때문에 이들이 올리는 포스팅은 하나하나 무서운 힘을 갖습니다. 

이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잘 쓰면 괜찮은데, 악용해서 개인의 이익을 취한다든지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잦다고 합니다. 

급속한 블로그의 확산으로 인한 아노미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서비스 안 줬다고 맛없는 집이라 낙인 찍는다든지, 틀린 점을 지적하는 댓글을 삭제하고 접근 차단한다든지 등을 볼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블로거의 홈그라운드와 같기 때문에 글쓰는 주제에 대해 노터치가 예의입니다만 이를 악용하여 자신의 망상이나 욕망을 찌끄리고 다니는 블로그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런 곳은 '태클 금지'를 내세우며 스팸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댓글 검열제, 사전 등록제를 악용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의견만을 취사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찌질함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법원에서 「블로그는 사적 공간이 아니다」란 판결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블로그에 올린 비방 글 "사적 공간 아니다" 유죄

원문보기


법조계에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남긴 글을 다수 이용자가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만큼 공적인 공간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특히 범위를 제한해 남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더라도 다른 사람을 거치면서 퍼질 수 있기때문에 명예훼손이 성립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조언합니다.

[설현천/ 변호사 :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라고 하더라도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적인 내용이 포함된 경우에는 빠르고 급속하게 전파가 되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주지법은 오늘 지난 6.2 지방선거 기간 특정 후보 비방글을 블로그에 올린 40대 남성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면서 "블로그를 순수한 개인공간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애초에 노출도가 매우 높은 블로그라는 컨텐츠를 지극히 사적인 배출구로 쓰니 문제가 발생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리고 서비스형 블로그는 모두 회사가 운영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정부나 법무기관이 쉽게 게시물을 단속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례로 2009년 7월 저작권법 개정안이 발효됐을 때, 정부의 처벌이 무서워 포스트를 비공개로 돌리고 사실상 블로그를 폐쇄하는 블로거가 많았으며, 2007년 11월에는 모 법무법인이 합의금 뜯어내기 작전을 실행하였는데, 네이버 블로그나 이글루스같은 블로그에서 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블로고스피어가 점차 계급화되고 있다며 슬퍼합니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같은 경우 초창기와는 달리 이젠 베스트에 일부 블로거만 계속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발한 포스팅들이 그 베스트의 한 축에 드는 것은 절대 무리라고 합니다. 

이런식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앞으로도 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면 사람이 많이 오는 것도 아닙니다.


2010년대 들어 부는 트위터, 페이스북의 유행 때문에 블로그는 서서히 소강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SNS 중 블로그 외에는 카테고리별로 글을 분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서비스가 없지만, 저 두 서비스의 기능으로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SNS(Social Network Service)에는 마이크로 블로그 외에도 일반 블로그도 포함하는 개념인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마이크로 블로그를 의미합니다.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란?

"

자신의 생각이나 뉴스, 잡담 등을 실시간으로 작성해 공개하는 블로그입니다. 

보통 글자 수 제한을 두는 점이 특이한데, 이유는 휴대전화와 연동하여 문자를 써서 바로 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트위터 개발자에 따르면 사람은 무언가 제한이 있을 때 보다 효율적인 결과를 위해 고민한다고도 합니다.

트위터 이후 우후죽순처럼 늘어났고 지금은 국가별로 2개 이상의 서비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웹 서버를 가지고 있거나 호스팅을 받은 사람이 서버에 설치해 자체적으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만든 소프트웨어들도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 등에서는 블로그 검색 결과가 상단에 뜨는 경우가 많고, 여러가지 정보를 하나의 글로 한 번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포털사이트 등에서는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밀어주는 편입니다. 

물론 이는 포털 사이트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발자들이 보기엔 고인 물, 닫힌 공간이라 표현하지만 일상생활이나 맛집, 여행명소, 영화리뷰 같은 것들이 활성화 되는것 같네요. 



보통 블로그라 불리는 애들은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가 있습니다.

-서비스형 블로그

'가입형 블로그'로 불리우며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블로그는 대부분 서비스형 블로그라고 보면 됩니다. 

집으로 비유하면 아파트와 같습니다.

사용이 쉽지만, 자신만의 블로그 주소를 가질 수 없고, 디자인도 주어진 선택 사항 중에서 골라야 하며, 블로그 용량에도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의 소유권이 애매하기 때문에 백업도 힘들며, 경우에 따라서는 회사의 횡포로 인해 사용자에게 통보없이 글이 삭제되거나 사용자의 강퇴로 인해 블로그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싸이월드가 없어진다는 떡밥이 돌때, 사진첩 자료들 백업하려고 개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즉, 설치형 블로그에 비해 자유가 없습니다. 틀이 고만고만한데 그안에서 유료스킨을 사거나 하는것으로 차별을 둘수는 있겠죠.

티스토리 같은 경우 서비스형 블로그 치고는 나름 좀 자유도가 높지만, 다른 블로그로 이전할 경우 자료를 백업할수가 없기에 엄청난 고생이 예상됩니다.


-설치형 블로그

블로그를 써 나갈 수 있는 블로그 소프트웨어(cms)를 자신의 웹 계정에 설치해 사용하는 블로그를 말합니다. 

집으로 비유하면 단독주택이라 볼 수 있겠죠. 

자신이 직접 설치해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설치형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는 사용이 쉬운 서비스형 블로그에 비해서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는 않는 방식의 블로그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유지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설치부터 데이터 관리까지 사용자가 직접 손을 대야 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다면 짜증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어느정도 로컬에서 아파치 서버 구축해서 제로보드만들던 정도의 지식만 있으면 어렵진 않습니다. 다만, 블로그 cms프로그램에서 요구하는 사항과 호스팅에 php버전이나 mysql 버전같은 것들이 제공해주는것과 안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서비스형 블로그에 비해 메타블로그에 노출되기 힘들다는 점이 있어 찾아오는 방문객이 극히 드물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스팅비, 도메인비가 지속적으로 나갑니다. 아마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비스형 블로그를 하는 제일 큰 이유일거 같네요.

운좋게 무료 호스팅을 얻더라도 1년제약 이라던지, 용량이나 트래픽문제, 보안문제 등등 신경써야 할게 태산입니다.

jsp로나 다른 언어로 블로그 만드는것도 가능하나, 보통 설치형 프로그램은 php로 만들어지는것 같더군요.


PHP란 무엇일까요?


JSP란 무엇일까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워드프레스의 경우, 설치형으로 제공되기도 하고, 서비스형으로 워드프레스 닷컴에서 제공되기도 합니다.


아래는 현재 운영중이거나, 유명한 국내외 서비스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종류입니다.


-국내 서비스형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

이글루스

미디어몹

빙글

포스타입


-국외 서비스형 블로그

Blogger

워드프레스 닷컴(wordpress.com)

exblog(exblog.jp)(일본)

fc2 blog(blog.fc2.com)(일본)

Ameba

쥬겜블로그(jugem.jp)(일본)

텀블러



-설치형 블로그

워드프레스

텍스트큐브

텍스타일(textyle.kr)

b2evolution

Jekyll

무버블 타입

아파치 롤러


마이크로 블로그는 제외하고 한국에서 통상적으로 블로그라 불리는 블로그들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블로그는 무엇이며, 블로그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본인생각, SBS 뉴스



Posted by Joseph514
메모장2017. 5. 11. 15:21

이제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달이군요.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은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합니다. 

- 종합소득 : 이자·배당·사업(부동산임대)·근로·연금·기타소득 


구글링해보면 좋은 글들도 많지만, 보통 세무사님께서 상담해 주신다는 내용들이 많군요.


만약 사업자등록 프로그래머라면 수십만원이 들더라도 세무사를 통해서 해야겠지만, 작년 경험에 의하면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원천징수 프리랜서 개발자의 경우는 그렇게 소득이나 재산이없는 경우 얼마 안나왔던 걸로 기억나더군요.

전 세금에 관해서는 젬병입니다. 참고사항이시지 다양한케이스가 많고, 만약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 싶으면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도 홈택스를 통해서 한번 신고해보았습니다.


3.3% 원천징수 프리랜서외에 4대보험 빠지는 정직원이나, 사업자등록을 한 프로그래머는 저와 신청방법이 다를것입니다. 나름 좀 삽질하다가 신청했는데, 다른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홈텍스로 가기


홈택스에서 신고하려면 가입은 필수입니다.

종소세 신고 기간에는 찾기쉽게 신고바로가기 버튼이 화면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일반신고서->정기신고작성을 클릭합니다.


납세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한다음 조회해서 정보를 불러오고, 신고및 기장의무 안내를 클릭합니다.

팝업이 뜨면 불편하지만, 신고안내유형, 기장의구분, 추계신고시 적용경비율, 수입금액내역을 다 적어둡니다.

이렇게 자동으로 입력되어 주면 좋은데, 나중에 따로 입력해야 하더군요.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쭉쭉쭉 진행하다가 사업소득 원천징수 내역불러오기를 클릭합니다.


중간에 파견업체에서 세금 납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선택하여 적용하기를 누릅니다.




쭉쭉쭉 가다보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마무리됩니다.

사실 프로그래머는 해당되는 사항이 많이 없기에 별로 입력할게 없더군요.

영수증 가지고 어떻게 처리하면 돌려받을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비 처리가 별로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소득의 경우는 카드사용이나, 현금영수증 같은거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일단 저는 40만원 좀 넘게 환급을 받는다고 뜨네요.


만약 -가 붇으면 환급을 받고 그냥 금액이 나오면 납부를해야합니다.


본인의 은행계좌를 적으면 나중에 처리후 입금되며 연락을 줍니다.


조금이라도 불안하거나, 세금을 많이 내야할거 같으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할거 같습니다만 고만고만하게 돈 내거나 받는거면 그냥 홈택스를 이용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같네요..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11. 09:51

2017년 5월 10일자로 어제 싸이 8집이 나왔네요.



싸이 정규8집 지원군 라인업 보니 이병헌 GD 지코 이성경 '인맥甲'

원문보기


1년 반 만에 발매된 정규 8집에서 가수 싸이가 탁월한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다.

...


싸이가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15년 12월 '칠집싸이다' 이후 1년 반 만이다.

...

이번 음반에서 싸이는 '아이 러브 잇'(I LUV IT)은 블락비의 지코와 함께 작사했고, '마지막 장면'과 '밤'(Bomb), '오토리버스' 등 3곡은 아이콘의 비아이와 함께 작사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 여러 히트곡을 유건형과 함께 작업했지만, 작사를 누군가와 협업한 적은 없었다.

그는 새로 시도한 협업에 대해 "젊은 피 수혈이 절실했다"며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과의 작업 직후부터 (노래가) 샘솟듯 나왔다. 원래는 정규 앨범을 낼 예정은 아니었는데 정규 앨범으로 변경해서 발매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작사작곡에 가세한 젊은피들 만큼이나 피처링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번 앨범에는 'YG 패밀리'가 피처링 가수로 총출동해 화려한라인업을 자랑한다.

빅뱅의 GD(지드래곤)과 태양, 에픽하이의 타블로,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 배우 이성경 등 YG 소속 스타들이 피처링을 채웠다.

이날 더블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New Fac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싸이는 더블 타이틀곡에 대한 설명을 이어 갔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잇'은 싸이와 지코가 공동 작사·작곡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싸이와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병헌이 출연했다.


싸이가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찾아왔습니다.


한동안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말이 많았었는데, 이번 앨범에서도 그동안의 분노를 담고 있군요. 재목을 보지 않고 보더라도 딱 싸이 박재상씨의 노래이다 싶은 느낌이 드는 곡들입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과정에서 정유라 특혜를 폭로한 안민석 더민주 의원이, 비선실세 최순실과 장시호가 회오리축구단을 통해 자신들과 친분이 깊은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몰아주었다고 주장하였는데, 해럴드경제를 필두로 이 혜택을 받은 연예인이 싸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각종 정부 행사에 여러 번 참석하였으며 최순실의 지인이자 게이트 공범자로 지목된 차은택과 함께 일했고, 한때 회오리축구단 소속이었다는 사람은 싸이가 아니냐는 것. KBS,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다른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를 써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면서 허위 주장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11월 11일 안민석 의원실 측에서도 싸이는 최순실 연예인이 아니라는 해명보도를 했다. 너도나도 최순실 연예인이 싸이라고 입을 맞추다가 아니라고 하니까 입 싹 닫는 상황에 대해서 싸이는 웃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2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PSY CONCERT 올나잇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신곡을 이미 다 준비해 놨는데 요즘 상황이 신낼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지라 미뤘다고 한다. 2017년에 조금이라도 기분을 낼만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신곡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상기한 축구단 의혹에 대해서도 콘서트 중간중간 에둘러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앨범도 역시나 피쳐링 진이 빵빵합니다. 

다른 노래들이 다 좋긴 한데, 일단 타이틀곡 I Luv It 뮤직비디오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청자를 사로잡는 도입부의 화려한 브라스 연주와 이를 잇는 리드 신스 리프가 곡을 이끌어가는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신디사이저에 사이드체인 효과를 걸어 고조되는 브릿지 파트의 편곡과 매끄럽게 이어지는 후렴의 동기 발전이 인상적이며, “좋아하는 것”에 대한 싸이의 고찰이 해학적으로 묻어나는 유쾌한 곡이다. 

작사와 작곡에 대세 뮤지션 ZICO와 프로듀서 Pop Time이 참여해 팬들의 기대치를 한층 높이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자극적인 펀치라인으로 이루어진 가사에서 싸이 특유의 감성이 드러나는 곡이기도 하다.


출처-힙합플레야


Album: PSY 8th 4X2=8

Lyrics: 싸이 (PSY), 지코(ZICO)

Composition: 싸이 (PSY), 지코(ZICO), 유건형, Pop Time

Arrangement: 유건형

Release date: 2017.05.10


가사

내 나이 사십 babe

울 엄마 귀한 자식 babe

직업은 댄스 가수 babe

15년째 딴따라

A yeah~


기술보다는 예술이 I LUV IT

실력보다는 매력이 I LUV IT

품격보다는 파격이 I LUV IT

사치보다는 가치가 좋아 I LUV IT

자신을 LUV IT 여러분도 LUV IT

앞뒤 양옆 사람들 I LUV IT so much

남 걱정에 잠은 자셨냐

니 시방 밥은 자셨냐


생선을 먹을 땐 가시 발라먹어

수박을 먹을 때는 씨 발라먹어

날 좋아하는 분들 내 사랑 먹어

욕하고 모욕하고 그랬다 카더라

카는 분들 모여 이거나 먹어


I LUV IT I LUV IT I LUV IT (Oh yes~)

I LUV IT I LUV IT I LUV IT (유후~~)

I LUV IT I LUV IT I LUV IT (I LUV IT!!)

만사가 다 오케이야

어절씨구 옹헤야~


We like 2 party babe

가끔은 추억 팔이 babe

그 추억은 수억짜리 babe

그 돈 줘도 안 팔아

A yeah~

개미보단 베짱이 I LUV IT

반칙보단 변칙이 I LUV IT

화풀이보단 뒤풀이 I LUV IT

선비보단 좀비가 좋아 I LUV IT

나의 fan LUV IT 안티 I LUV IT

앞뒤 양옆 사람들 I LUV IT so much

남 걱정에 잠은 자셨냐

니 시방 밥은 자셨냐


생선을 먹을 땐 가시 발라먹어

수박을 먹을 때는 씨 발라먹어

날 좋아하는 분들 내 사랑 먹어

욕하고 모욕하고 그랬다 카더라

카는 분들 모여 이거나 먹어


I LUV IT I LUV IT I LUV IT (Oh yes~)

I LUV IT I LUV IT I LUV IT (유후~~)

I LUV IT I LUV IT I LUV IT (I LUV IT!!)

만사가 다 오케이야

어절씨구 옹헤야~


난 극단적인 놈 중간을 몰라요

이 정도는 껌 껌 껌 껌

난 끝장 보는 놈 중간이 없어요

누워서 떡 떡 떡 먹


한번 더!


I LUV IT I LUV IT I LUV IT (Oh yes~)

I LUV IT I LUV IT I LUV IT (유후~~)

I LUV IT I LUV IT I LUV IT (I LUV IT!!)

만사가 다 오케이야

어절씨구 옹헤야~


오오오오오오오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오오오오오오오 참좋아 아주 좋아

오오오오오오오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오오오오오오오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1. 09:31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민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흔히들,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에서든 "이민가야지!" "X같은 나라" "탈조선만이 답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죠? 


고사성어중 지피지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를 알고, 나를 안다'라는 뜻입니다.

원전은 손무의 손자병법 3장 모공(謀攻)편의 결구인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부지피부지기 매전필태)' 중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구절에서 유래합니다. 

해석하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으며,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지며, 적을 모르고 나를 모르면 싸움마다 반드시 위태롭다'는 뜻입니다.

보면 알겠지만 손자병법에 나온것은 백전백승이 아니라 불태입니다. 

너를 알고 나를 안다고 무조건 이기는 건 아니고 적어도 위태롭지는 않을 것이지만, 너를 모르고 나도 모르면 백패가 맞습니다. 참 인생 살면서 도움이 될 말 중 하나입니다.


막연히 이민에 대해서 접근하기 보다는, 이민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나에게는 어떤게 유리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에 위해 정보를 얻어봤습니다.


사실 비싼 돈들이고 이민만 컨설팅 해주는 업체들도 존재하며, 출처를 알수없는 카드라 같은 정보보다는 훨씬 유용하게 쓰이겠지만 최소 이민이 어떻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도는 훝어 보기 위해서 제가 알게 된 정보들을 포스팅 해봅니다.


일단 포스팅 하기에 앞서 밝히자면 저는 이민 준비하는 중이고, 아직 이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구글링을 통해서 얻은 지식임을 밝힙니다.



-이민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인 의미로 보자면 이민(移民, Immigration:입국이민, Emigration: 출국이민)은 국제연합의 정의로는 '1년 이상 타국에 머무는 행위 또는 그 타국에 정착 터를 잡고 살아가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쓰이는 정의로는 좀 더 좁아서 외국의 영주권,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를 말합니다. 

'장기체류비자를 받아 거주하지만 본인이 원할 때 언제든지 영주권을 취득 가능한 경우'도 포함됩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는 국제결혼, 투자, 해외취업, 난민 심사 등이 이 있다고 합니다. 


장기체류비자라 할지라도 유학, 어학연수, 외국인 노동자 등은 영주권을 받기 어려운 일시적인 체류이므로 이민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한편 귀화는 국적을 취득한 경우만을 말하므로 이민과는 다릅니다.

조선족, 고려인, 재일동포, 탈북자 등의 사례들을 제외한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한국 여권을 들고 이민을 가는 경우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이민의 종류에는 결혼이민, 투자이민, 취업이민, 난민이민, 혈통이민 등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국가마다 이민의 종류도 다를 뿐아니라 몇몇 국가는 대표적인 위의 이민외에 다른 방법으로 이민자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말 어떤 나라로 이민가고싶다면 반드시 그 나라 이민법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외교부나 내무부등의 정부부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글 번역기를 돌리던지 해서라도 해당 국가의 이민법을 알아야겠네요.

출처 : 나무위키, 본인의 생각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그외 나머지 이민들(유학후 이민, 난민이민, 연고이민, 혈통이민, 자격이민)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취업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투자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결혼이민 무엇일까요?

[이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이민이란 무엇일까요?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10. 09:46

김범수 so so 차차(chacha) 리믹스


김범수의 soso 라는 노래가 차차노래에 어울리거같아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정확히는 이번노래도 라틴음악 chachacha 반주로 만든 겁니다.


김범수씨는 모르시는분들이없으시죠?


대한민국 본좌급 보컬리스트 중 한명이며, 보컬의 교과서라 불리는 가수입니다.

1979년 1월 26일 생으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보컬 중 한명으로 1979년생이다보니 1세대 아이돌들과 거의 동년배라고 합니다. 

신화 멤버 대부분이 1979년생이라고 하더군요. 


'보고싶다'로 유명한 김범수씨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9년에 데뷔했지만 사실 김범수가 제대로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03년 SBS 드라마 스페셜 '천국의 계단'에서 그의 3집 타이틀곡이었던 '보고싶다'를 주인공 테마로 활용하면서부터 입니다.

사실 그 이전부터 히트는 어느정도 했습니다만 OST로 쓰이면서 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진것입니다.

이후 2004년에 발표한 4집의 타이틀곡인 '가슴에 지는 태양'도 나름 히트하면서 유명세를 이어갔고 2006년 5집을 발표하는 동시에 현역으로 입대하여 복무했습니다.

2008년 3월에 제대한 후 5개월 만에 6집 '슬픔 활용법'으로 활동했으며 2009년 9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Slow Man'을 선보였습니다. 

2010년 9월에 7집 파트 1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타이틀곡은 박진영 작곡의 '지나간다'. 

나는 가수다의 성공 이후 2011년 6월에는 7집 파트 2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끝사랑'이 타이틀로 가수의 특성도 잘 살렸고 곡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대중에게 주말TV 예능 출연자 김범수가 아닌 솔로 가수 김범수 본인의 음악으로는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2집 타이틀곡인 하루(해외버전 제목은 Hello Good Bye Hello)의 해외판 싱글이 빌보드 핫 세일즈 싱글 차트 50위권에 랭크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앨범에선 BK21이란 예명을 썼으며 앨범 재킷에선 사진을 한장도 올리지 않고 발매했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선 그냥 미국가수로 아는 이들이 많았는데 미국발매사의 전략때문이었기에 김범수로선 탐탁치 않은 성공이었습니다.

그의 외모 때문에 데뷔 후 몇 년 간 대중매체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노선을 타게 됩니다. 

"못생겨서 얼굴 공개 안한다"라는 말에 오히려 빅마마처럼 역외모마케팅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반대로 얼굴을 너무 알리지 않은 탓에 버스 광고로 자비 들여 얼굴 홍보를 하게 됩니다. 

벌써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고 발매한 앨범도 많지만 아직도 '보고 싶다'를 뛰어넘을 만한 노래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사실 가창력 본좌급으로 인정받는 타 가수들에 비하면 히트곡이 꽤 드문 편입니다. 

TV 음악프로그램(음악캠프와 같은 순위 프로그램 제외)에 출현할 경우 대부분 '보고 싶다'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라면 '보고 싶다'로 끝납니다. 

심지어 새 앨범이 나왔을 때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는데 타이틀곡 대신 '보고 싶다'와 팝송 한 곡을 부른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한 인터뷰에서 '보고 싶다' 전주만 들어도 짜증이 일 정도라고 고백했지만 현재는 그냥 체념한 듯 싶네요.


가사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그런 여잔 많지만

내 주위에 넘쳐나지만 Yeah

키가 작아도 폼이 나고

밥을 많이 먹어도

복근이 나온 남자

그런 놈이 나잖아

언제나 너의 넘버원

너 아니면 So So

너 아니면 So So

어딜 가도 자꾸만

내 눈엔 너만 보여 Love

너 아니면 No No

You are my love love

오직 그대만이 Love

You're my sunshine

Be my baby baby love

밤이 되면 클럽 안 가도

원래 몸매가 예뻐

눈이 가는 여자

그런 여자 좋지만

항상 넘쳐나지만 난

알고 보면 순수한 남자

한 사람만 평생

바라보는 순애보

그게 바로 나잖아

I wanna love you

I'm your man

너 아니면 So So

너 아니면 So So

어딜 가도 자꾸만

내 눈엔 너만 보여 Love

너 아니면 No No

You are my love love

오직 그대만이 Love

You're my sunshine

Be my love oh yeah

아직 Solo

난 항상 너만의 Lover

아직도 난 기다려 날 향한 맘

그대 내 맘 너무 몰라주네 Babe

야속하네 Babe

널 위한 내 Song Song

늘 준비된 Show Show

어딜 가도 내 눈엔

너 밖엔 안보여 My love

너 아니면 So So

You are my love love

오직 그대만이 Love

You're my sunshine

Be my love oh yeah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5. 10. 09:23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당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났군요.



문재인, 득표율 41.08% …역대 최다 표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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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9일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를 모두 마친 10일 오전 7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재인 당선인의 득표율은 41.08%로 1342만3800표를 얻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4.03%인 785만2849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41%인 699만8342표로 득표율 3위를 기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6.76%인 220만8771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6.17%인 201만7458표를 기록했다.


문 당선인은 홍 후보를 557만951표 차로 따돌려 역대 최다 표차 당선됐다. 대선에서 1·2위간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졌던 것은 17대 대선으로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531만7708표 차로 이겼다.

중략

선관위는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 의결을 위한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결정안이 의결되면 곧바로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


역시나 별다른 반전없이,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되었습니다.

의외로 여론조사때와는 다르게 홍준표 후보가 나름 선전했지만 표차이는 크게 났군요.


사람들의 생각들과는 다르게 투표율은 그다지 높지는 않았습니다.


19대 대선 투표율 77.2%, 15대 이후 최고…80%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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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77.2%로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 선거의 잠정 투표율이 77.2% 라고 밝혔습니다.

18대 대선 때보다 1.4%P 높고, 1997년 15대 대선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은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13대 대선 때 기록한 89.2%입니다.

상황이 상황인진라, 이번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임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하여 대통령직의 인수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기구. 인수위원회는 대통령의 임기개시일 이후 30일의 범위까지 존속할 수 있으며, 정부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의 파악,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대통령의 취임행사 등 관련업무의 준비, 그 밖에 대통령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1인 및 24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부위원장 및 위원 모두 대통령당선인이 임명한다. 행정부장관은 인수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지원을 하고, 관계기관의 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료·정보 또는 의견의 제출, 예산의 확보 등 필요한 협조를 해야 하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위원회 활동종료 후 30일 이내에 위원회의 활동경과 및 예산사용 내역을 백서로 정리하여 공개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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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JTBC에서 개표 방송을 보았지만, 사람들이 SBS에서 한 국민의 선택이 그렇게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2017 국민의 선택 보기


왕좌의 게임을 패러디했습니다. 재미있게 CG와 BGM을 잘 배치했네요.


SBS 국민의 선택에서 사용하는 바이폰(VIPON)이라는 용어가 있더군요.

매번 선거방송을 할 때마다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2012 국민의 선택부터 온갖 MSG같은 바이폰(VIPON, Voting Information Processing On-Line Network)을 첨가하여 2014 국민의 선택에서는 시청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고, 2016 국민의 선택에서는 선거방송 사상 최초로 선거일 전에 프롤로그 방송를 실시하고 또 본 방송과 동 시간대에 인터넷 및 모바일 방송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선거에서 지지한 사람들도,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실망하지 않게 책임을 다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5. 9. 13:26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샷

예전에는 손가락으로 브이 하고 찍는 경우 기호 2번을 연상시키게 한다고 사람들이 표시를 할수 없었는데 이번 대선부터는 가능합니다.



와이프와 같이 아침부터 지정된 투표소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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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 대선부터 투표 ‘인증샷’에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기호를 손가락 등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각 후보 캠프는 사전투표 단계에서 인증샷 물량공세가 이뤄지면, 사전투표 당일은 물론 본투표일(9일)까지도 민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각 캠프는 사전투표 기간이 징검다리 황금연휴와 겹친 점에 착안해, ‘여행’과 ‘투표’를 연결지으려 갖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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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792924.html#cb#csidx0a8eab4b1aaed8fac377f704db12bc4



오늘 5월 9일 오후 8시부터 개표 시작한다고 하는군요.
세벽 2-3시는 되야 결과가 나올까 생각되는데, 누가 되었든 시민들에 소중한 한표가 잘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Joseph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