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2017. 5. 21. 22:17

-고 노무현대통령 추모제에 가수 김장훈씨 욕설

지난 5월 20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추모 시민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입니다. 상고 출신의 인권 변호사로 부림사건 등의 변론을 맡으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분입니다. 그리고 현재 대통령이신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있던 친분이 남달랐던 대통령이십니다.

슬프게도 2009년 5월 23일 자택의 컴퓨터에 아래아 한글 파일로 유서를 미리 작성해두고 사저 뒷산(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하였다고 합니다. 인근의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되는 도중 사망하셨습니다. 장례는 국민장으로 거행되었으며 시신은 화장하여 달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수원연화장에서 화장하여 봉하마을 내 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8주기 추모제에 대한 기사를 읽던 중 문득 논란이 되는 이런 기사가 많더군요.


김장훈, 盧 추모제 욕설 사과…대중 반응 ‘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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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씨가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제 무대에서 욕설을 내뱉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언행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사과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랭합니다. 

어젯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 행사. 

초대가수로 참석한 김장훈 씨가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마자, 다짜고짜 욕설을 내뱉습니다. 

[김장훈 / 가수] 

"제가 지금 얼굴이 맛이 갔죠. 밑에서 한따까리 했습니다. 경찰이랑. 제 입장에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XX'라고 했거든요." 

경찰과 주차시비가 있었다며 김 씨는 분이 안풀린 듯 욕설을 더 퍼부은 뒤에야 공연을 시작합니다. 

[김장훈 / 가수] 

"일단은 노래를 한 곡 할 텐데, XX 진짜. 아, XXX들 진짜. 오늘 좋은 날인데 왜 그러지. '기부천사'가 욕을 하니깐 싸하죠." 

이런 김 씨의 행동에 당시 추모제 곳곳에선 야유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추모제 참석 시민] 

"생뚱맞게 욕설이 나와서 처음에 그게 무슨 욕인가했어요. 너무 황당해서. 대부분 가족들이 많이 왔어요." 

김장훈 씨의 욕설 영상이 퍼지면서 파장이 커지자, 김 씨는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공연무대에서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의 언행은 매우 부적절했다며 거듭 사죄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의 사과 글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논란에 여지가 되는게 그는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천박한 욕설까지 써가면서 애꿎은 시민들을 상대로 자기 하소연과 화풀이를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교통질서와 교통법을 어긴 건 김장훈 본인이면서 자기 잘못에 대한 정당화를 굳이 고인을 기리는 자리에서 하였습니다. 거기다 김장훈의 자기 정당화가 가득 담긴 해명문을 받아들인다고 쳐도 애초에 그 현장에서 잘못을 저지른 것도 김장훈 본인이었고 경찰은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김장훈씨는 기부 천사로 유명한 가수입니다.

독도 문제나 다른 국가에 문제에도 솔선수범 해서 앞장서는 가수입니다. 

분명 수익의 대부분을 기부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신 분인데, 한번씩 SNS에 글들을 통해서 여러가지 논란을 많이 야기했던거같네요.

유명했던 월드스타 싸이 공연 표절문제 이야기에 '기내흡연 사건','불법다운로드 사건','공연 취소한 특정 기업 간부 디스' 등으로 좀 이야기가 많았는데, 공식적으로는 이번 사건이 처음인것 같네요.

SNS의 폐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유명인이라는 이야기까지 있습니다.

분명 본성은 의롭고 좋은 사람인거 같은데, 처신을 잘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래방 가면 난남자다 나 고속도로 로망스를 애창하던 본인으로서는 상당히 안타까운데, 공인으로서 좀 점잖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블로그운영2017. 5. 19. 18:00

-[블로그운영노하우정리]블로그를 선택해 봅시다.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제일먼저 어떤 블로그를 선택해야할지 결정해야겠죠?

목적과 주제, 여건을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


1. 블로그의 목적

블로그를 왜 만들려고 하시나요? 

블로그를 사용하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죠.


IT 개발자나, 사진작가, 음악인, 일러스터들의 포트폴리오나 명함이나 이력서용으로 사용되는 블로그가 있을것입니다.

소스코드나 설치법, 세팅법 같은 잊어먹지 않기 위한 자료 정리용 블로그가 있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데이트 코스, 맛집 리뷰, 상품 리뷰나 좋아하는 영화, 만화, 드라마, 본인의 일기를 적는 일상용 블로그가 있겠죠. 그리고 소소하게 광고비로 어느정도 용돈거리를 삼으려고 하실수도 있겠구요.

회사를 소개하고 홍보할 목적의 기업용 블로그도 있구요.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블로그샵 또는 블로그 마켓이라 불리는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죠. 이 같은 경우, 특정 수준이상의 소득이 있다면 통신판매업신고를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개인거래 식으로 장사를 하는것 같더군요.

저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게 자료 정리용 블로그였는데, 어느 순간 밑천이 드러나 더 적을게 없게 되자 일상 블로그가 되었다가 점점 잡탕 블로그가 되 가는 느낌입니다.


2. 블로그를 선택

[블로그운영노하우정리]블로그(BLOG)란 무엇일까요?

이 앞전에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면 블로그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아실겁니다.


우선 크게 두가지로 나눠서 서비스형과 설치형중에 하나를 선택해야겠네요.

1. 서비스형 블로그 vs 설치형 블로그

본인은 어느정도 html 건드릴수 있다. mysql 쿼리정도는 날릴수 있다. 이러시면 사실 설치형 블로그를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학교다닐때 컴퓨터시간 학교 수행평가로 내주는 홈페이지 만들기 정도 해보셨고, 제로보드로 게시판 뚝딱 만들어보셨으면 cms를 통해서 관리하기는 쉽습니다.

만약 설치형 블로그를 선택하신다면 호스팅 비용, 도메인 비용이 들겠지요.(설치형 블로그도 도메인을 등록하여 쓰긴 합니다.)

cafe24나 phpschool의 경우는 절약형 호스팅에 경우 월 400~500원 가량 나갑니다.

그외에 제법 트래픽이나 용량이 많은 호스팅을 사신다면 해도 몇천원 안팎에 요금에, 설치비(?)가 들더군요.

phpschool의 프리미엄형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하드용량 3G, 일트래픽 5G, DB1개제공, PHP5.2, 5.6,7.0선택가능

메일 10개(30M), 도메인연결 5개, 초기설치비용 5000원, 1개월 사용료 5000원, 12개월 사용료 60000원(2개월 무료 추가)


일단 위와 같습니다. 저렴하고 알차게 제공되고 있네요.

규모가 큰 블로그라면 사실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매달 몇천원씩, 빠져나가는 호스팅 비용을 감당하기는 버거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귀차니즘으로 관리 안해줘도 크게 신경쓸꺼없고, 트래픽문제도 없고 디자인도 신경쓸꺼없는 서비스형 블로그를 선택해봅니다.


-국내 서비스형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 이글루스, 미디어몹, 빙글, 포스타입

-국외 서비스형 블로그 : Blogger,워드프레스 닷컴(wordpress.com),exblog(exblog.jp)(일본),fc2 blog(blog.fc2.com)(일본),Ameba,쥬겜블로그(jugem.jp)(일본),텀블러


더 많은 블로그가 있겠지만 유명한 걸로는 이정도가 있습니다.

국외 서비스형 블로그도 구글 Blogger의 경우는 한글도 잘나옵니다. 워드프레스도 그렇게 못 알아먹을정도로 어렵진 않구요.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익숙하지도 않고, 한국인들이 쓰는 네이버 다음에는 잘 검색이 안됩니다.

그래서 국내 서비스형 블로그로 좁혀봅니다.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2003년 6월, '페이퍼'라는 서비스를 오픈한 게 시초이며, 같은 해 10월 12일에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9년 6월 기준으로 활동 블로거 숫자가 약 1800만 명에 달한다고 하며, 2016년 4월 네이버 블로그팀의 공식 발표로는 2300만 개의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블로그차트 순위에 존재하는 블로그는 약 1050만 개이며, 이들 중 70% 정도가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문제점이 많이 지적되기도 하지만, 일단은 국내 블로그 업계의 1인자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네이버가 국내 최대의 포털 사이트인만큼 기존에 축적된 회원의 물량이 매우 많고 네이버 검색을 통한 접근성 또한 용이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한국에서는 최고의 블로그로 보여집니다.

다만 아쉽게도,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 HTML 태그, JavaScript 등등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외부 소스 링크에 주로 사용되는 iframe 태그조차 안됩니다. 

네이버 TV캐스트 영상과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합니다.

추가로 네이버 블로그에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은 2015년 말부터 전체화면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해둔 상태입니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개발자들에게는 닫힌 세계라는 느낌을 줍니다. 딱 정형화된 틀에서만 글을 쓰고 남기고 사진을 올릴수가 있지요.

그리고 어느정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에드센스를 다는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애드포스트가 있지만 뷰 수가 아니라 클릭수로만 수익이 나오고, 광고인지도 모르게 하단에 링크가 있는게 고작입니다.


-티스토리

2006년 5월 개설된 Daum의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태터툴즈를 서비스하는 사이트입니다. 

기존 설치형 블로그인 태터툴즈의 최대 난점인 유지비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첫 등장할 당시부터 블로거 사이에서 굉장한 각광을 받았습니다.

초창기에는 태터툴즈의 유명 블로그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하고, 그 블로거가 지인에게 초대장을 주고…이런 식으로 전달되었기에 초기 포스팅의 70% 이상이 IT 관련 내용으로만 가득 채워지게 된 감이 있었습니다. 

다만 2006년 말부터 개시한 홈페이지 내 초대장 서비스 이후로는 이용층의 다양성이 많이 증가한 편입니다. 


티스토리에 장점으로는

용량 무제한.(인데 일정량 트래픽이 초과하면 해당 파일이 서비스 방해 약관으로 삭제됩니다.)

완전하게 자유로운 스킨 편집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삽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글루스는 가입 약관 때문에 불가능했다가 지금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2차 도메인을 간편하게 설정 가능합니다. 단 한글 도메인은 불가능하며. 퓨니코드로 변환해서 넣으면 됩니다.

태터툴즈 기반 블로그끼리는 댓글의 댓글 기능으로 관리자 모드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태터툴즈 기반이기 때문에 태터툴즈의 플러그인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 그러나 플러그인의 추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 하나로 태터툴즈로 돌아간 블로거도 많습니다.

한메일을 거쳐서 tistory.com 도메인을 가진 이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털의 블로그 서비스와 달리 티스토리는 포털에 기반하고 있지 않아서 자체 이메일이 없었는데, 2011년 6월에 한메일과 연동하여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초대장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생각보다 자유도가 높지도 않으며,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서 규모가 적습니다.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와 같이 포털 사이트 Daum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다음에서 이미 티스토리를 서비스형 블로그로 운영하고 있지만 특이하게도 다음 자체적으로도 서비스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년도는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2000년도 초반입니다만 버림받은건지 다음 측이 티스토리를 인수하면서부터 다음 블로그 서비스 개선이 거의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글루스

2003년 6월 온네트가 개설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운영했다 재분사를 거쳐 이스트소프트 산하의 줌인터넷이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이글루스에는 IT 분야 (IT 밸리), 역사 분야(역사 밸리), 그리고 현역 판타지/무협 작가들을 포함하여 나름 인터넷에서 이름 날리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으며, 자신의 직업이 주로 작성하는 포스팅의 대상이 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 즉 전문가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이글루스는 올블로그와 같은 외부 메타블로그 서비스의 도움 없이도 자체적으로 하나의 온전한 블로고스피어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떡밥의 자급자족이 가능하다는 '연못 생태계'의 특징은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다소 폐쇄적으로 만드는 측면이 있어서 편협하고 자기도취적인 '그들만의 리그'가 구축되었다는 지적도 종종 들어옵니다.


다른 블로그들도 다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장단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글루스나 네이버에서도 블로그를 한번씩 만들어서 써본적도 있구요.


저는 호스팅 문제와 한국에서의 검색노출, 에드센스, 자유로운 html 편집을 위해서 티스토리를 선택하였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5. 19. 13:15

-네이버 밴드 해킹당해서 해킹한 아이디로 성인광고가 올라 온답니다.

오늘 아침부터 시끄럽네요. 네이버 밴드가 해킹당했다는 뉴스 속보입니다.


네이버 밴드 해킹? "내가 모르는 성인광고가 올라갔다" 네티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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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가 해킹을 당했다는 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제 밴드 계정이 해킹 당해서 무차별적으로 성인광고 글이 올라갔다"면서 "유사시간대 피해자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에 누리꾼들은 "이용하던 다른 밴드 몇개가 탈퇴된 것 보니 해킹당해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 "모르는 사이에 언제 해킹이 됐는지 아이 학원 밴드에 성인광고가 올라갔다", "어제 밤부터 모르는 음란채팅방이 개설됐다"는 등의 호소글을 잇달아 올리면서 네이버 밴드 해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 밴드


주변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법 많은사람들이 해킹을 당한거 같더군요.

네이버 밴드 측의 주장입니다.

네이버 밴드 측 “해킹 아닌 외부사이트 정보 이용한 도용”…피해 방지하려면?

원문보기: 

1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밴드 서비스에서 계정 도용을 당했다는 네티즌들이 속출하고 있다. 

...

이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네이버 밴드 해킹'이 올라가기도 했다. 하지만 밴드 측은 이번 일과 관련, 

밴드 해킹이 아닌 외부사이트의 ID·비밀번호 정보를 이용한 계정 도용이라고 설명했다. 

밴드 측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최근 외부사이트의 ID와 비밀번호 정보를 확보한 후 여러 서비스에 로그인을 시도해 무차별적으로 스팸 게시글을 등록하거나 채팅을 발송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밴드도 그 대상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밴드 계정정보에 이메일계정을 등록해 놓으신 회원분들 중 타 사이트와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하신 경우 이러한 피해를 추가로 입으실 수 있으니,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시고 밴드앱 설정→접속기기 정보 메뉴에서 회원님이 사용하지 않는 기기가 확인된다면 '접속 해제' 를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용과 관련한 추가적 피해를 방지하고자, 밴드는 평소 회원님이 사용하지 않거나 보안상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로그인이 시도되는 경우 보호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호조치가 된 계정의 경우 강제로 로그아웃되며, 회원님께서 로그인 시도 시 등록한 계정정보에 대한 인증을 진행한 후 비밀번호를 새롭게 등록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밴드 측은 "안전한 밴드 이용을 위해 보호조치 해제 시 '다른 모든 기기에서 로그아웃 하기' 를 꼭 체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도 한번 당해본적이 있는데, 만약 SQL 인젝션이나, 세션을 탈취를 시도해서 접속하는 그런 방법이 아니라 애초부터 타 사이트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동일하게 쓰다가 해킹당할경우, 사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여러 유명한 포탈사이트및 금융기관에서 정보들이 탈탈 털려있기 때문에 어디서 이런일이 벌어져도 이상할게 없겠군요.

패스워드를 주기적으로 바꾸어놓고, 다른 모든 기기에서 로그아웃 하기를 꼭 체크해 주어야 겠군요.



Posted by Joseph514
해외생활이야기2017. 5. 19. 10:30

-캐나다행 비행기를 예약(아메리칸 에어라인)

여행,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등등의 이유로 인해 캐나다로 떠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바로 비행기표 를 끊어야 겠지요.

도깨비 공유처럼 배를 타고 건너 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비행기로는 하루면 충분히 갑니다.

무거운 짐들은 배로 보낼 예정입니다.

구글에서 비행기표 값을 비교해주는 게 있는데 검색해보면 인천공항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비행기중 제일 싼 비행기를 골랐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제일 싸더군요.

시간대나 옵션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이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사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자면

미국의 항공사로 IATA 콜사인이 기호상 제일 앞에 위치하며 항공권에 표시되는 항공권 일련번호에 제일 앞에 있는 발권 항공사를 표시하는 세자리 숫자도 가장 첫번째인 001이라고 합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통해서 표를 끊어봅시다.


예약하러 가기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으로 뜹니다.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글로 친절히 설명되기에 어려울 것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편도로 끊었습니다. 왕복으로 가실 분들은 왕복으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출발지는 서울 인천공항을 클릭합니다.

목적지는 토론토라고 입력하자 토론토 피어슨이 나오는군요.


출발일시와 출발 도착 비행장을 선택하고 넘어갑니다. 

동의항목을 찬찬히 읽으신후 다음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날 출발하는 비행기들 일정입니다. 그중에 제일 싼 비행기를 골랐는데, 

몇번 경우하는지, 어떤시간대인지 잘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의 경우 직항은 많이 비쌉니다. 

미국 달라스주를 경우하거나 일본을 경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약하실 비행기를 선택하시고 넘어갑니다. 

여기서 나오는 금액은 한국 돈으로 결재할 때 수수료가 살짝 때이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달러로는 인터넷 결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승객의 개인정보를 입력합니다.

한국은 KR +82) 102223333 이런 식으로 앞에 0을 빼줬네요. 개인정보 입력 후 계속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Redress number를 묻는데, 한창 구글링해서 찾다가 결론이 해당 사항 없으면 그냥 넘어갑니다.


redress number

테러리스트와 동성동명이라는 등의 이유로 인해 워치리스트의 인물로 잘못 식별된 여객에 대한 구제 수단으로, 미국 국토안보부(DHS)에서 부여되는 번호를 말합니다.Redress Number를 부여받으려면 TRIP(Traveler Redredd inquiry Program)에 신청해야 합니다.

예약하신 후, ANA Website의 예약 내용 확인화면에서 등록해 주십시오.

ANA Website에서 등록하실 수 없는 경우나 등록 방법에 대한 질문은 ANA로 전화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NA Website에서 예약을 하신 경우는 입력해 주신 내용이 사전에 미국으로 통지되므로 다시 등록 수속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known traveler number

글로벌 엔트리, SENTRI 및 NEXUS를 비롯한 미 국토안보부의 Trusted Traveler 프로그램 회원은 멤버십 번호를 제시하여 신원 확인 오류 가능성을 배제시킬 수 있습니다. Trusted Traveler 프로그램 가입 시 멤버십 번호 또는 패스 ID가 부여됩니다. 개인 프로필상의 Known Traveler 번호 섹션에 패스 ID를 저장하실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프로필 저장 시 본 번호는 예약 사항에 반영되며 TSA 탑승 보안 시스템에 전달되어 사전 검색 과정에 이용됩니다.


이런 내용인데, 한국인들은 대부분 해당 안 되실겁니다.


결재할 신용카드 번호와 보안코드, 신용카드 청구 주소도 입력합니다.

예약하면 예약확인 메일이 전송됩니다.


그리고 예약이 완료되면 전자항공권이 이멜로 전송됩니다. 


그럼 비행기 예약은 완료되었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입코딩2017. 5. 19. 10:02

-풀스택개발자(full-stack-developer)란 무엇일까요?

인터넷에서 개발자 커뮤니티에 글을 보거나, 구직란을 보면 full-stack-developer라는 표현이 있더군요.

한국에 잡코리아나 사람인에 보면 그냥 자바 개발자, php 개발자 이런식으로 몇년차 이렇게 된게 고작인데, 

유독 해외에 취업을 목적으로 링크드인이나 인디드 같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개발자 항목을 봐도 자주 보입니다.

풀 스택 개발자라니?

제 개발세발 영어로 해석해 보자면 모든것(Full)을 쌓은(Stack) 개발자(developer)라는 뜻이 아닐까합니다.

Stack overflow 등에서 쓰이는 Stack이 (깔끔하게 정돈하여) 쌓다[포개다]; 쌓이다, 포개지다. 이런 뜻이니깐요.

okjsp나 그외 유명한 커뮤니티에서도 이런거다 정도만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 위키피디아에 등제되 있지는 않군요.

개발자로 오래 종사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양한 견해가 많은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백엔드, 프론트 엔드 다 건드릴수 있는개발자다?!

정도로 보이기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홈페이지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잇는 개발자이겠군요.

한국말로 번역했을 때 범용적인 개발자인지 전천후(어떠한 기상 조건에도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음)개발자 정도로 번역하더군요.

너무 없어 보이는 설명인데, 일단 구글링해서 풀스택 개발자에 대한 정의를 내린 사이트 두개 참고하여 구체적으로 풀 스택 개발자라 칭할 수 있는 자들이 가지는 소양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보았습니다. 하나는 sitepoint이라는 사이트고 하나는 laurencegellert입니다.


sitepoint

원문보기

사이트 소개를 하자면 1999 년 Mark Harbottle과 Matt Mickiewicz에 의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제품 제작자 및 기업가와 같은 웹 전문가가 웹 전문가를 대상한 사이트입니다.


추상적으로 어떤거다 라고 하지 않고,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다루라고 언급하고 있군요.


전체 스택 개발자가 필요로하는 주요 기술 스택을 세분화하고 분류했습니다.

-System administration(시스템 관리):

1.Linux and basic shell scripting(Linux 및 기본 셸 스크립팅)

2.Cloud computing: Amazon, Rackspace, etc.(클라우드 컴퓨팅 : Amazon, Rackspace 등)

3.Background processing: Gearman, Redis(백그라운드 처리 : Gearman, Redis)

4.Search: Elasticsearch, Sphinx, Solr(검색 : Elasticsearch, Sphinx, Solr)

5.Caching: Varnish, Memcached, APC / OpCache(캐싱 : Varnish, Memcached, APC / OpCache)

6.Monitoring: Nagios(모니터링 : Nagios)

-Web development tools:

1.Version control: Git, Mercurial, SVN(버전 관리 : Git, Mercurial, SVN)

2.Virtualization: VirtualBox, Vagrant, Docker(가상화 : VirtualBox, Vagrant, Docker)

-Back-end tech:

1.Web servers: Apache, Nginx(웹 서버 : Apache, Nginx)

2.Programming language: PHP, NodeJS, Ruby(프로그래밍 언어 : PHP, NodeJS, Ruby)

3.Database: MySQL, MongoDB, Cassandra, Redis, SQL / JSON in general (데이터베이스 : MySQL, MongoDB, Cassandra, Redis, SQL / JSON)

-Front-end tech:

1.HTML / HTML5: Semantic web(HTML / HTML5 : 시맨틱 웹)

2.CSS / CSS3: LESS, SASS, Media Queries(CSS / CSS3 : LESS, SASS, 미디어 쿼리)

3.JavaScript: jQuery, AngularJS, Knockout, etc.(JavaScript : jQuery, AngularJS, Knockout 등)

4.Compatibility quirks across browsers(브라우저 간 호환성 문제)

5.Responsive design(반응형 디자인)

6.AJAX, JSON, XML, WebSocket

-Design:

1.Converting website design into front-end code(웹 사이트 디자인을 프런트 엔드 코드로 변환)

2.UI

3.UX

-mobile technologies.

1.iOS

2.Android

3.Hybrid: PhoneGap, Appcelerator

전체 스택 개발자가되는 것이 더 좋습니까?

풀 스택 개발자 란 신기술에 대한 열린 마음, 각각의 손을 더럽 히고 웹 응용 프로그램이 컨셉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풀 스택 개발자 (full-stack developer)"라는 아이디어는 전문화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는 모든 기술에 능통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각 영역에 대해 이해하고, 팀 구성원 간에 지능적으로 의사 소통하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풀 스택 개발자는 미래의 웹 개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개발 작업과 같은 개발 방법이 코드 개발을 담당하는 코드 개발자와 관리자 사이의 라인 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매일 설치 프로그램이 점점 더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원문

Is it better to be a full-stack developer?

Being a full-stack developer means to have an open mind towards new technologies, having your hands dirty in each one and to have an understanding of how a web application gets done from a concept to design to the finished product.

The idea of a “full-stack developer” isn’t about being fluent in every possible technology there is, because specialization exists for a reason. It’s more about having an understanding in each of the areas above, to communicate intelligently between team members and to be a good asset if the situation needs it.

The full-stack developer will have an increasingly important role in the web development of the future, especially when development methods such as DevOps are becoming an essential part of software development companies, where the line between code developers and administrators who are responsible for code deployment and setup is getting thinner each day.

자 이중에서 제가 할줄아는게 뭐가 있는지 체크해봅시다.


리눅스 쉘스크립팅 언어, 클라우딩 컴퓨터(아마존 웹서버), 버전관리(cvs, svn, git), 가상화(virtualBox), 웹서버(Apache), 프로그래밍 언어(PHP, nodejs, java), 데이터베이스(Mysql, MongoDB, Oracle, Mssql)

시멘틱 웹(HTML, HTML5), CSS, javascript, Jquery, AngualrJS, AJAX, JSON, XML, Android, Hybrid Application 요정도 건드려봤네요.


나름 이것저것 건드려 봤다고 생각했지만 한 70%정도 밖에 만족을 못 시키는군요.

아쉽게도 저는 풀 스텍 개발자는 아닌가 봅니다. 


laurencegellert

원문보기

사이트를 소개하자면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Laurence Gellert의 웹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의 글을 참고해 봅니다.

원문

Probably not, but Facebook can ask for it. I was told at OSCON by a Facebook employee that they only hire ‘Full Stack’ developers.  Well, what does that mean?

To me, a Full Stack Developer is someone with familiarity in each layer, if not mastery in many and a genuine interest in all software technology.

이게 뭔 말인가 하니, 페이스북(Facebook) 직원은 풀스택 개발자만 고용한다고 합니다.

풀스택 개발자는 모든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과 진정한 관심을 가진 각 계층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라고 정의하고 있군요.

layers of the full stack:

1. Server, Network, and Hosting Environment.(서버, 네트워크 및 호스팅 환경)

2. Data Modeling(데이터 모델링)

3. Business Logic(비즈니스 로직)

4. API layer / Action Layer / MVC(API 계층 / 액션 계층 / MVC)

5. User Interface(사용자 인터페이스)

6. 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

7. Understanding what the customer and the business need.(고객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을 이해합니다.)

아마존에서 AWS 공짜로 1년치 사용하면서 리눅스 서버에 푸티로 접속해서 공부해 나갔습니다만 그것도 귀찮아서 안건드리고 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사이트 하나를 오픈할수 있어야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든 용돈벌이를 하든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나이 지긋하신 차장급 이상 개발자들은 한 우물을 파라고, java만 진득히 하다 보면, 다른 것들도 알게 될꺼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사실 한국 SI에서는 java만 해도 몇년을 먹고 살았고 앞으로도 먹고 살 수 있으니깐요.

어설프게 헛바람들 듯 트랜드 따라간다고 건드리고 제대로 못 배우는 것 보다는 한 언어를 좀더 깊이 있게 배울 시간도 모자를 수도 있구요.

목표로 저는 풀 스택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해 나가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잡학상식2017. 5. 18. 16:08

-패권주의라는 아십니까?

뉴스마다 심심찮게 등장하는 패권, 패권주의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한번 찾아 봤습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패권주의(覇權主義)란 권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적 사고방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이 말은 중국이 소련과 미국의 세계 지배를 비판하기 위해 만든 시사용어로, 현대적인 의미에서 "패권"이라는 용어는 1968년 중국의 통신사인 신화사에서 처음 사용한 이후 굳어졌습니다. 

오늘날에는 무력을 통하지 않은 문화적인 침략을 비판할 때도 '문화적 패권주의'라는 식으로 사용됩니다.

국제관계론에 패권국이나 패권(hegemony)라는 용어는 존재해도 "패권주의"이란 학술용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말은 국제 사회에 영향을 끼칠 만큼 강대한 국력을 지닌 국가가 무력을 앞세워서 주변 국가들에게 무분별한 간섭을 통해서 자국의 영향을 끼치려는 정치 성향을 가리킵니다.

패권이나 패권주의는 부정적으로 비난의 뜻으로 쓰일 때도 힘이센 국가나 세력이 무력이나 법적 도덕적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은 수단으로 다른 힘이 약한 국가나 세력에게 간섭하여 자신의 의지를 강요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단지 국제적 영향력이 크다는 것만으로 패권국이라든가 패권주의는 아닙니다. 

또한 민주주의 등 정당한 절차를 거치면 이는 패권 주의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약소세력이 강한세력 을 비난할 때 정당한 권력임에도 무조건 패권주의라고 비난하는데 쓰이는 등 자주 잘못 오용되고 있습니다.


국가 간의 관계가 아니라 정치판에서도 당내에서 소수인 정파가 다수인 세력이나 당대표 등 주요 당직을 장악한 주류 정파를 비난할 때 이를 패권주의라고 흔히 비난합니다.

한국의 예로 들면 친노 패권주의, 친박 패권주의 등이 있겟죠. 뉴스나 인터넷 글들에서 자주 볼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쓰임이라고 합니다. 

당직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나 협박 등이 있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정당의 정상적인 선출 과정으로 주류 세력이 된 것이고 선거에서 패배한 소수 세력은 당지도부의 결정을 수용해야 할 당원으로서의 정당한 의무가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이런 정당한 결정권 행사를 패권 주의라고 부를 수 없다고 합니다. 부당하게 다른 당의 일에 세력으로 간섭한 것도 아니므로 패권 주의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다만 다수 정파가 소수정파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전횡을 한다면 이는 당내독재라고 부를 수는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져서 야당이 되었다고 여당이 된 당을 패권주의라고 비난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이상 나무위키와 위키피디아에 등제된 패권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단어는 상대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많은 단어이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는 아닌 거 같네요.

Posted by Joseph514
영화이야기2017. 5. 18. 15:20

-힙합영화 8mile을 소개합니다.

8mile은 에미넴, 브리트니 머피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에미넴의 실제 언더 시절에 모티브를 두고 만든 것이며(즉, 실화와 허구가 섞인셈) 디트로이트의 빈민층에서 자라온 에미넴과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나 있습니다.

국내 개봉 당시 영화에 등장하는 랩 가사의 번역을 래퍼 Double K가 맡았다고 합니다. 

당시 힙플라디오에 출연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본인은 비속어를 거침없이 써가며 최대한 느낌을 살리려 했는데, 영화 전체 번역을 맡은 사람이 그런 부분을 다듬은 면이 있다고 합니다. 

2003년 개봉했고, 2017년 5월 8일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재개봉 했습니다.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디트로이트 8마일 313구역

힙합 클럽의 랩배틀, 단 45초!

그 안에 상대를 쓰러트려야 최고가 된다.

그의 희망은 분노에서 시작된다.

어렸을적 힙찌질이 시절에, 이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랑 동전 던지기로 순서 정해서 프리스타일이나, 붐박스 들고 SM58 마이크 꽂아 다니면서 공원을 시끄럽게 했었죠.

프리스타일이랍시고 미리 써놓고 외워둔 리튼 이 많았지만요.

펜으로 적어야 가사가 잘써진다고 종이에 끄적끄적 적어대던 가사들이 제법 됬드랬습니다.

이 영화 외에도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레인, 허슬엔플로우, 노트리어 같은 다른 힙합 영화도 않지만, 8mile이 제가 처음 본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한국도 이미 옛날 옛날에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노력으로 대중화되었고, 티비에서도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어색하지는 않을겁니다.

참.. 형들이랑 클럽 빌려서 공연하고, 디지털 앨범녹음도 하고. 뭔가 할수 있을거같다라는 막연한 환상이 생기기 좋은 영화였네요.

힙합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유명한 영화지만 안 보신분 들은 한번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영상은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 파파독과의 프리스타일에서 사립학교 나와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가짜 갱스터라고 디쓰하지요.

참 이미 40이 넘었을텐데 에미넴도 참 안 늙는거 같습니다.


랩배틀 가사

Now, everybody from the 3-1-3 Put your motherfxxkin' hands up and follow me

자, 3-1-3 동네 사는 놈들은 x발 손들고 모두 날 따라해

Everybody from the 3-1-3 Put your motherfxxxin' hands up... Look, look

3-1-3 동네 사는 놈들은 x발 손들고... 이것 봐라?

Now while he stands tough Notice this man did not have his hands up

여기 쎈척하며 서있는 놈, 폼잡고 손 들지도 않는거 봐라?

This Free World's got you gassed up Now who's afraid of the big, bad wolf

프리월드 뽕 맞고 맛이 갔군, 이제 누가 너같은 걸 무서워 해?

One, two, three and to the four

원, 투, 쓰리, 포

One Pac, 2Pac, 3Pac, four 

원 팍, 투 팍, 쓰리 팍, 포 

4Pac, 3Pac, 2Pac, one 

포 팍, 쓰리 팍, 투 팍, 원

You're Pac, he's Pac No Pac, none 

너도 팍 얘도 팍 전부 짝퉁 투팍

This guy ain't no motherfxxxin' M.C.

이 놈은 x발 MC도 아냐

I know everything he's got to say against me

날 뭐라고 씹어댈지 뻔하지

I am white, I am a fxxxin, bum I do live in a trailer with my mom

난 흰둥이고 x발 막장이라서 엄마 트레일러집에 얹혀살지

My boy Future is an Uncle Tom I do got a dumb friend named Cheddar Bob

내 친구 퓨쳐는 내 엉클톰, 여기 멍청한 내친구 체다밥은

Who shoots himself in his leg with his own gun

지 총으로 지 다릴 쐈고

I did get jumped by all six of you chumps

난 너네 얼간이 여섯명한테 얻어터졌고

And Wink did fxxx my girl I'm still stand in, here screamin, "fxxx The a Free World"

윙크는 내 여친하고 떡쳤고 , 그래도 난 당당히 외치지 "x까 프리월드"

Don't never try to judge me Dude, you don't know what the fxxx I been through

니 꼴리는대로 날 판단하지마.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x도 모르는 주제에

But I know something about you You went to Cranbrook That's a private school

근데 난 널 좀 알지롱, 너 크랜브룩 나왔다며? 거기 사립이라며?

What's the matter, dawg? You embarrassed?

무슨일이야 임마, 너 쪽팔려?

This guy's a gangsta His real name's Clarence

갱스터란 놈 본명이 클라렌스라니!

Clarence lives at home with both parents, Clarence's parents have a real good marriage

클라렌스는 엄마아빠랑 도란도란 산다네, 엄마아빠 금슬이 아주 잉꼬부부라네

This guy don't wanna battle he's shook

얘 지금 충격받아서 배틀하기 싫을거 같은데 

Cause ain't no such things as "halfway crooks"!

왜냐면 얘는 무늬만 갱스터!

He's scared to death He's scared to look at his fxxxin' yearbook

쫄아서 죽을맛이겠지. 이젠 졸업앨범도 못 보겠네

fxxx Cranbrook 

x까 크랜브룩! (음악 꺼짐)

fxxx a beat. I go acappella.

반주 x까 아카펠라로 할테니까

fxxx a Papa Doc. fxxx a clock. fxxx a trailer. fxxx everybody.

파파독, 시간제한, 트레일러, 니들도 다 x까

fxxx y'all if you doubt me! I'm a piece of fxxxin, white trash, I say it proudly.

내가 미더운 놈들도 x까. 그래 난 백인 쓰레기다. 그래서 떪냐?

And fxxx this battle. I don't want to win. I'm outtie.

이 배틀도 x까. 이기든 말든 상관없으니까 때려치워.

Here, tell these people something they don't know about me.

그럼 나에 대해 더 이빨깔 거 있으면 지껄여 봐.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입코딩2017. 5. 18. 14:58

-반응형 웹 디자인이 무엇일까요?

웹 개발을 하다 보면 반응형 웹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는 웹개발자이기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디자이너분들이 이야기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앞전에 설명한 부트스트랩의 경우도 반응형 웹 디자인의 일부입니다.

부트스트랩 정의

-반응형 웹 디자인의 정의

반응형웹디자인. 영어로는 Responsive Web Design라고 하는군요.

웹 디자인 기법 중 하나로 웹(Web)에 접속하는 디바이스에 반응하는(Responsive) 디자인(Design)을 말합니다.

과거불과 몇 년전만 해도 웹사이트들은 대부분 데스크톱에서만 볼 수 있고, 또 데스크톱을 제외하면 웹(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는 기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피처폰 시절에도 인터넷 접속은 대다수 가능했니다만.(WAP,i-mode) 여러가지 문제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았고, 설상가상으로 통신사에서 데이터 요금을 너무 비싸게 책정하는 바람에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한두시간 사용했는데 요금 고지서에 몇십만원이 찍혀 나올 정도였으니 말이죠. 

이 데이터 요금이 현실화 된 것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던 2010년 무렵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텔레비전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에서 웹에 접속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자기기들은 모두 다른 크기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최적화 시키기 위해 m.naver.com처럼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제작하고 모바일 사용자일 경우 모바일 페이지로, 아닐 경우 www.naver.com처럼 기존 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을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문제점이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당연하게도 모바일 페이지를 별도로 구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반응형 웹이 등장하였습니다.


넓은 의미로는 여러 장치의 다양한 특성에 대응하는 하나의 웹 문서 또는 사이트로써 브라우저의 크기(스크린의 크기)에 실시간으로 반응하여 크기에 따라 레이아웃이 변하는 웹 사이트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하여 최소한의 변화로 내용 탐색을 쉽게 하여, 사이트를 최적의 형태로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좁은 의미로는 CSS3 Media Queries, Fluid/Hybrid Grid Layout, Flexible Media Content 등을 이용/사용하여 구현한 홈페이지를 뜻합니다.


반응형 웹 디자인의 기법으로는 미디어 쿼리(Media Query), 유동형 그리드(Fluid Grids), 반응형 레이아웃,뷰포트(viewport)가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웹디자인의 특징으로는 

1. 하나의 웹 : 하나의 콘텐츠에 오직 하나의 HTML 소스만 있습니다. 

특정 장치에 최적화된 여러가지의 HTML이 있으면 반응형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CSS, JS 파일은 여러가지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2. 하나의 URL : 특정 장치에 최적화된 페이지로 연결되는 별도의 URL이 있으면 반응형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을 들수 있겠네요.

반응형 웹 디자인은 유연한 레이아웃에 대응하여 항상 최적의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를 지닌 디바이스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응형 웹이 일반 웹 디자인과 다른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이 모든 기술이 하나의 소스로 구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보통 일반 웹 디자인의 경우에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의 브라우저 각각에 최적화시킨 소스를 개발하여 각 디바이스 별로 산출물이 생기기 때문에 초기 제작비용뿐만 아니라 추후 유지보수 인력과 비용까지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디바이스와 스크린 사이즈에 맞추어 사이트를 개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응형 웹은 하나의 소스를 수정하면 모든 스크린 사이즈에 맞추어 컨텐츠가 최적화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효율적이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최적의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반응형 웹의 장점이 고스란히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이러한 특징때문에 발생하는 단점이 있는데, 모바일 사이트에 비해서 무겁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이트 속도와 직결되는 문제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웹 디자인은 모바일 사이트보다 읽어들이는 소스가 많아서 쓸데없는 데이터를 소비할 수도 있고, 더군다나 데스크톱 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의 용도가 다른 사이트의 경우 이러한 반응형 웹 디자인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버 사이드 스크립트를 이용해 접속 기기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RESS(Responsive Design + Server Side Components)라는 기법도 있습니다. 

한국 한정이지만 아직까지도 쓰이고 있는 구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주로 IE8 이하)에서 와장창 깨져버린다는 단점도 있다고 하네요. 미디어 쿼리로 반응형 웹을 구성하는 경우, 그걸 씹어먹고 적용돼버려서 결국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보이게 됩니다. 특히 업그레이드에 제약을 받는 관공서의 컴퓨터가 심각한 편이라고 하네요. 

제가 근무하던 공공기관들은 그냥 모바일은 간단한 공지사항 정도만 볼수 있고, 대부분의 처리는 웹에서 할게 하였는데,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서 쉽게 변경을 못하는거 같네요.

현재 보고 계시는 제 블로그도 원래는 반응형 스킨을 사용했는데, 데스크탑용으로 변경하니 속도가 좀 빨라진 거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반응형 반응형 그러던데, 무슨뜻인지 몰라서 벙쪄있던 적도 있었는데, 정의는 그렇게 어려운것이 아니네요.  반응형 웹디자인( Responsive Web Design)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본인생각

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5. 18. 11:20

-Shake It(원곡 씨스타)  살사 리믹스

씨스타 노래의 Shake It을 살사(salsa) 버전으로 리믹스(remix) 해봤습니다.

살사노래들이 은근히 비피엠이 낮습니다. 90으로 잡거나 아님 엄청 잘게 쪼게서 180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몇번 온투 스탭으로 밟아 봤는데, 재미있게 추기 좋은 속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씨스타에 대해서 소개 드리자면 씨스타는 2010년 6월 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입니다. 

벌써 7년전 데뷔했었군요. Push Push에 랩 써서 공연했던 기억도 납니다.

2013년에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데뷔 7년차이며 현재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걸그룹 중 하나이자, 멤버 각각의 개인 인지도가 높으며 개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또한 1년에 1번 이상은 꼭 컴백을 하는 그룹기도 합니다. 

활동 기간동안 단 한 번도 멤버 간 불화설이 없었고 탈퇴 멤버나 변경 멤버도 없으며 스캔들도 기사화된 적이 없습니다. 털털하고 내숭없는 성격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지만, 기분 나쁘기보단 유쾌하고 사이다라는 반응이 많은 편입니다. 큰 구설수나 사건사고도 없는 편이며, SNS 사건, 사고도 없는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2013년까지는 숙소에서 모두 같이 살았으나, 2014년 이후로는 개인 스케줄들까지 있어서 바빠지다 보니 각자 독립해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팬덤명은 '스타일(STAR1)'로, 뜻은 '씨스타는 최고'라는 뜻과 '우리는 하나'라는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속 가수가 케이윌이 전부였던 소형중의 소형인 소속사에서 2010년 6월에 남자 아이돌 그룹이 아닌 여자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가 데뷔했습니다. 

보통 내리사랑이나 인지도 면에서 남자 아이돌을 먼저 데뷔시키고 여자 아이돌을 데뷔 시키는 방법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스템으로 가는데, 스타쉽에선 여자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가 먼저 데뷔하였습니다. 

이 당시 대형기획사 아이돌들을 위주로 대우하였고 그들이 대세였기에 소,중형 기획사 아이돌이 뜨기가 쉽지 않았는데 씨스타는 데뷔곡 Push Push부터 멜론 연간 50위를 하며 승승장구합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씨스타를 중소의 기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형 기획사의 지원 안에서 완벽한 콘셉트를 만들고 데뷔 자체로 주목받을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씨스타는 인지도를 알리기 위해 각종 예능에서 열심히 활동했고, 점점 더 성장하였습니다. 

데뷔를 한지 어느덧 6년차가 넘은 2016년때 케이윌과 정기고는 스타쉽의 기둥은 씨스타라고 했습니다. 현재 씨스타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말이지요. 

가사

Money maker, rump shaker

Heartbreaker, chance taker

Net payer, one slayer


너만을 유혹하는 춤

우우우 우우우우

심장에 매력 발산 중

우우우 우우우우

손끝만 스쳐도 막 쿵쿵쿵쿵 Oh

내 맘이 흔들려

Shake it shake it for me

Shake it shake it for me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He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짜릿한 이 느낌

날 춤을 추게 해

지금 이 순간

Shake it

Bae bae baby

Love me love me love me now

흔들리는 내 맘 모르겠니

So let's dance

Just shake it let's dance

좀 더 핫하게 완전 와일드하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더 크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날 자꾸 흔들어 흔들어

놀라게 흔들어

Shake it oh shake it

밤새 나와 Shake it baby

아주 fun하고 smart하게

흔들흔들어

온몸이 찌릿찌릿 우리 둘이

흔들흔들어

심하게 통하니 여기 불났으니

When I Move

움직여 자리 잡았으니

Shake it shake it for me

Shake it shake it for me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Hey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짜릿한 이 느낌

날 춤을 추게 해

지금 이 순간

Shake it

Bae bae baby

Love me love me love me now

흔들리는 내 맘 모르겠니

So let's dance

Just shake it let's dance

좀 더 핫하게 완전 와일드하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더 크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날 자꾸 흔들어 흔들어

놀라게 흔들어

Shake it oh shake it

밤새 나와 Shake it baby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oh shake it

Shake it up shake it for me

Shake it for me my baby

Shake it for me my baby

그렇게 모두 모여 dance

Just shake it let's dance

좀 더 핫하게 완전 와일드하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더 크게 make it louder 우우우

날 자꾸 흔들어 흔들어

놀라게 흔들어

Shake it oh shake it

밤새 나와 Shake it baby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5. 18. 09:29

-5.18 기념식에 9년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1980년 5월 1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린 사건으로 피로써 군사독재에 맞섰던 무장투쟁 기념일입니다.평소에는 별로 신경안쓰고 살고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정권이 교체된지 몇일 지나지 않았지만 확연히 바뀌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우선 이노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나무위키에서 일부 발췌해보았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민중가요입니다.

재야운동가 백기완이 작사, 시인 황석영이 개사를 했고,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전남대 학생 김종률이 희생자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서 1981년 작곡한 민중가요입니다.

백기완 시인의 시 '묏비나리' 를 황석영이 다듬어 가사로 만들었다고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마지막 날 전남도청에서 숨진 윤상원과 1979년 겨울 노동현장에서 들불야학의 선생으로 일하다 숨진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을 내용으로 하는 노래굿 '넋풀이' 를 통해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그 뒤 1982년 제작된 음반 <넋풀이 - 빛의 결혼식>에 수록되면서 널리 알려졌고 민주화 운동은 물론 진보 계열의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 집회에서 널리 불렸습니다. 

집회 시작시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할 때 그 일부로서 포함된 것입니다. 

국민의례 때 애국가가 불리는 것처럼 이 곡이 불렸고 80년 광주가 운동세력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나, 표준어 개정안에 따라 임을 위한 행진곡이 맞습니다. 

줄여서는 임한가라고 부릅니다. 

2016년 5월 16일 경향신문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작곡가 김종률 씨가 “작곡 당시 고귀하고 숭고한 느낌의 ‘님’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한용운 선생의 시 ‘님의 침묵’도 참고했다고 합니다. 시적 표현으로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은 “예술작품은 맞춤법이 틀려도 ‘시적 허용’이 가능합니다. 

노래 제목은 예술작품이고, 작곡자가 ‘님’으로 정했다면 그대로 인정하는 게 맞다”고 합니다.

이 노래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요.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지만 작사가의 종북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부르면 국가보안법에 의거해 안기부 등에 끌려가 처벌받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그래도 과거에 광주 민주화 운동이 한동안 부정적으로 오인받았을 시기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금지곡이라거나 이적매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사 속에 종북이나 내란선동 등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끌려갈 이유도, 처벌될 문제도 없습니다. 

단, 북한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 바로 강제수용소로 끌려간다고 합니다.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김일성대를 졸업한 탈북자 출신입니다. 직접 겪은 일을 서술한 것입니다.)에 따르면 전대협 학생을 환영하기 위해 김일성대에서도 가르친 적이 있으나 1998년부터 금지곡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진짜로 김정일 고무 찬양을 위한 노래라면 북한에서 금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최대 규모 5·18 기념식...'임을 위한 행진곡' 9년 만에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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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7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만여 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데요, 오늘 기념식에서는 지난 8년 동안 논란이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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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행사 때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느냐, 합창하느냐를 두고 5월 단체와 보훈처가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2일 지시로 올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모두 함께 부르게 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는 것도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경과보고도 다시 5·18 단체 대표가 직접하고 유족이 참여하는 기념공연도 포함됐습니다.

행사 길이도 기존보다 10분 정도 더 늘었습니다.

...

규모도 5·18 단체뿐 아니라 4·19 혁명 단체 등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사람을 참여시켜 만 명 이상이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념식을 치를 계획입니다.

기념식을 앞뒤로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도 지역별 기념식이 열리고, 광주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각종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기념식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로 들어오는 도로에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은 통행이 제한됩니다.

가사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Posted by Joseph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