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2017. 7. 10. 08:57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정의



디지털 오디오의 레코딩, 편집, 재생을 주목적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뜻합니다. 

DAW 는 보통 테이프가 없고 마이크로프로세서에 기반한 시스템을 뜻하나, 최근에는 컴퓨터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장착하고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녹음, 편집, 재생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합니다.


하드웨어 DAW는 믹싱 콘솔, 제어 가능한 여러 놉과 슬라이더, 오디오 컨버터(컴퓨터를 사용한 시스템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하는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오디오 데이터 저장장치가 하나로 결합된 하드웨어입니다.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한 DAW 가 유행하기 전에 먼저 인기를 얻었던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편집기능이 있는 하드 디스크 레코더가 이 범주에 속합니다. 

아직도 이러한 방식으로 된 기기가 출시되고 있으며, 자체에 LCD 패널을 내장하거나, 모니터를 추가로 장착하면 컴퓨터와 같이 GUI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DAW는 개인용 컴퓨터에 기반한 DAW 는 크게 컴퓨터, 오디오 인터페이스, 디지털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그리고 편집을 위한 최소한의 입력 기기로 구성됩니다. 

입력기기는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부터 매우 복잡한 기능을 가진 MIDI 컨트롤러까지 다양한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 기반 DAW 는 MIDI 녹음, 편집, 재생 기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의 비약적인 성능 발달로 Mobile Audio Workstation(MAW) 라는 개념도 등장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기반 DAW 에서 컴퓨터가 스마트기기로 바뀐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사운드 캠프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로 음악 작업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아마 요 근래(라고 해도 10년도 전부터) 홈레코딩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소프트웨어 DAW를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할것같네요.

힙합 한다고 유명한 외국 힙합뮤지션들의 instrument에다가 랩 녹음하거나, 이미테이션 해보기도 했었는데 그때 애용하던 프로그램입니다.물론 곰녹음기나 골드웨이브 같은걸로 녹음할수도 있긴합니다만...


유명한 상용 DAW의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Ableton Live,Adobe Audition, Bitwig Studio, Cakewalk SONAR, Steinberg Cubase, MOTU Digital Performer, FL Studio, Apple Logic Pro, Pro Tool, REAPER, Reason, Studio One ....


얼핏 한번은 보거나 들어본 적은 있을 겁니다. 

전 예전부터 fl studio를 애용했었고, 외국에서는 전문가들도 사용하나, 한국에서는 입문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유독 한국에서는 큐베이스가 크랙이 잘되있는지, 어느정도 이상되면 큐베이스로 넘어가거나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유튜브 영상에서, 기초적인 튜토리얼부터 완성된곡을 만드는 능력자들까지 다양히 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용으로 만들어진 오픈소스의 무료 daw도 있더군요.

크랙을 이용해서 불법 사용하기는 꺼려지는데, 수십만원에 라이센스비를 지불하기 어려우신분들이 쓰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무료 DAW에는

Ardour, Rosegarden, MusE, LMMS...


정도가 있습니다.


DAW 프로그램들은 어떤 기능이 있을까요?


1970년대부터 테이프가 없는 디지털화된 멀티 트랙 레코더에 대한 시도가 존재를 했으며, 초기의 컴퓨터 기반 DAW 는 다름아닌 이러한 멀티 트랙 레코더를 컴퓨터 환경으로 이식하여 보다 편리하게 편집을 하고자 하는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DAW 기능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오 녹음 기능

오디오 편집 기능

오디오 재생 기능


이후 여기에 MIDI 시퀀싱 및 편집 기능, VST 등의 가상악기, 가상이펙터 플러그인 구동 기능이 추가되어 오늘날의 DAW 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DAW 경향은 다양한 기능들을 소프트웨어에 내장하거나, 그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복잡하고 용량이 큰 곡을 만들게 되면 컴퓨터 성능이 받쳐주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제작하기 어렵지만, Reaper 등 다기능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춘 DAW도 있습니다. 

Pro Tools는 컴퓨터에 기반한 DAW 환경이지만, 전용 가속 DSP 하드웨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그리고 개인이 쓰기에는 부담될 정도로 돈을 많이 퍼먹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프로툴즈 9 부터 전용 가속 하드웨어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HD 버전에서는 이러한 전용 가속 보드가 필요합니다.

Logic, Cubase 등은 전용 가속 DSP가 없는 대신, 여러 대의 기계를 연결하여 분산처리를 하는 식으로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은 DAW 를 단순히 작곡, 녹음 뿐만이 아닌 상업 음악 생산 시스템 전반에서 도입하게 만들었으며, 오디오 편집 분야만의 경우 방송사에서도 이용하기도 할 정도로 업계 전반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DAW가 보편화되고 기본적으로 MIDI 시퀀싱 기능을 탑재하는 바람에, 이제 시장에서 더 이상 순수 MIDI 시퀀서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지금은 MIDI 작업을 위주로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DAW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하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DAW와 DTM(Desktop Music)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DTM(Desktop Music)은 MT-32 사운드 모듈이 등장하면서 일본에서 DTP(Desktop Publishing)을 본따서 1980년대 말에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때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취미로서 DTM이라고 부르는 컴퓨터 음악 붐이 일었습니다.

그러나 DAW 소프트웨어가 등장했고, 곧이어 1990년대 중후반에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저가 등장했습니다. 

이 둘이 서로 결합되면 MIDI 시퀀싱 기능이 내장된 DAW 소프트웨어에서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게다가 DAW를 사용하면 실제 악기보다 2% 쯤 모자라는 어설픈 신시사이저의 소리가 아닌 실제 악기 소리를 그대로 매우 쉽게 녹음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보컬도 녹음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빨라진 인터넷 속도 덕에 MP3 등을 주고 받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되자 일본 내에서도 추가적인 MIDI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사운드 모듈별로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DTM의 인기는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부른 것을 녹음하여 MP3로 공유하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어디에서 재생해도 똑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더 이상 순수 MIDI 시퀀서 프로그램이 없는 현재는 MIDI만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던 DTM이라는 단어 또한 구시대적인 것이 되었으나, 이후에 DTM이라는 말은 원래의 의미에서 DAW도 포함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2007년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의 등장 이후에 불어닥친 니코니코 동화 등에 투고되는 동인 음악 2.0 붐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다시 DTM 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DTM 붐의 재림'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일본에서는 DTM 전문지로 DTM 매거진이 존재하며, 보컬로이드 붐 이후로 보컬로이드 관련 컬럼도 늘어났고, BEMANI 시리즈에 관여하는 아티스트들도 기고를 한 바가 여러번 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본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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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seph514
음악이야기2017. 7. 7. 17:23

-머니코드(Money Chord)의 정의


나름 음악한다고, 이야기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공연도 하고 녹음도 하고 자작곡도 만들기도 했었죠.

근데 화성악에 소양이 없다보니 좋은 멜로디를 통셈플링해서 드럼이나 베이스의 비트 정도만 찍고 써놓은 랩가사에 녹음을 하고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통기타를 배우는데 어느정도 유사한 코드의 진행이 있더군요.

기타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어릴때부터 기본적인 악기를 배웠던 사람들이라면 더 빨리 알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이 머니코드라는것이 무엇인지 한번 검색해보았습니다.



파헬벨의 카논을 재해석해 만든 코드 진행(Chord Progression)입니다.

귀에 쏙 들어오는 친숙한 멜로디를 많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팝과 가요를 불문하고 정말 자주 쓰이는 코드 진행입니다. 이름부터 '머니(Money)' 코드인 걸 보면 말이죠.

특히 발라드 곡에 아주 적합한 코드로 복잡한 스케일과 텐션, 베이스워킹을 사용해 세련된 편곡을 진행해도 곡의 뼈대 자체는 머니코드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서 가끔은 이렇게 비슷한 코드 진행 때문에 표절 시비에 휘말리는 것도 적지 않은 편이라는군요.

물론 코드는 그냥 코드일 뿐이므로, 코드에는 주인이 없고 어떤 코드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는 전혀 비판의 대상이 아닙니다. 


크게 세 가지의 유형이 있습니다. (편의상 코드는 다장조로 표기합니다.)


I-V-vi-iii-IV-I-ii-V (C-G-Am-Em-F-C-Dm-G)

I-V/VII-vi-iii/V-IV-I/III-ii-V (C-G/B-Am-Em/G-F-C/E-Dm-G)

I-V-vi-IV (C-G-Am-F)


특히 4마디로 축약한 세 번째의 유형이 정말 많이 사용되며 이쪽을 따로 따서 '4 Chords'라고 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유형은 베이스음을 스케일 역순으로 하행하여 잡는 것으로 듣자마자 귀에 바로 감기는 진행이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기피되는 추세입니다.(파헬벨의 캐논과 너무나 똑같이 때문에) 

당연히 다양한 대리코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5도를 7도의 diminished로 잡는다거나(G-Bdim), 4도와 2도를 바꾼다든가(V-Dm) 등등... 방법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I-III-vi-IV(C-E-Am-F) 등 다른 자주 쓰이는 코드 진행 역시 머니코드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머니코드는 저 파헬벨의 캐논 코드 혹은 그 축약형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대중음악에서 자주 쓰이는 코드 진행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추가하다 보면 '모든 코드 진행이 머니코드'가 되어 버립니다.

많은 이들의 선입견과는 달리, 수많은 현대인들이 즐겨 듣는 팝ㅡ감성에 맞는 코드 진행의 종류는 생각보다 적으며, 머니코드의 사용 여부는 곡의 예술적 성취와 큰 관계가 없습니다. 


'이것도 머니코드네, 창의력이 없나?' 같은 말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는 이야기이죠.


나무위키에 등제된 머니코드가 사용된 유명한 예시로는


Idina Menzel Let It Go

MIKA Happy Ending

Beatles Let It Be

oasis Whatever

Pet Shop Boys Go West 

Sweetbox Life is so cool 

무한궤도 그대에게

박상민 해바라기 

백지영 사랑 안 해

부활 네버엔딩 스토리

이문세 옛사랑

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

임재범 너를 위해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체리필터 낭만 고양이, 오리 날다

015B 이젠 안녕

U2 With or without you

CCM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Jason Mraz I'm Yours

박효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등등이 있습니다.



머니코드 만으로 매들리를 만든 유튜브 영상도 있더군요.

Axis of Awesome의 머니코드 메들리.


머니 코드로 곡을 만들면 머니가 많이 굴러 들어와서 그렇게 이름 지어졌나 봅니다.

아래에 사이트는 빌보드 차트의 코드 진행을 참고할수 있습니다.


링크


대중음악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코드는 몇 개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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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seph514
영화이야기2017. 7. 7. 15:40

-[추천영화]12명의 성난 사람들(1957)


정적이 감도는 법정. 침묵만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한 소년의 살인사건에 관한 재판은 이제 최종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에 살고있는 18세의 스페인계 소년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예리한 나이프로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이미 재판장은 소년의 유죄를 예상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최후의 판결을 앞둔 12명의 배심원들은 최종결정을 위한 회의에 소집되고, 자신의 결정에 관해 투표를 하게된다. 

결과는 12명의 배심원중 1명을 제외한 11명 전원이 스페인계 미국소년을 유죄로 판결을 내린다.

유독 만장일치의 유죄결정을 반박하고 다른 배심원들의 회유에 맞서 완강히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단 한 명의 배심원. 

그는 사건의 정황을 미루어 볼 때 절대로 이 사건은 소년의 범죄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끝까지 소년의 무죄를 주장한다. 

이로 인해 나머지 배심원들과의 설전은 계속되고 그 소년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사건을 처음부터 되짚어 간다.

소년의 유죄를 확신하는 배심원들과 무죄를 밝히려는 그와의 대립이 점차 거칠어지자 배심원들은 일단 그의 주장을 들어보기로 하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시신에 있는 상처와 소년의 키를 비교하고 사건을 목격한 증인들의 증언이 과연 신빙성이 있는지 되짚어 보는 등 상황을 재현하면서 설득있고 논리적인 그의 주장이 계속되는데..

-출처 다음(DAUM) 영화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영화의 설명입니다.


이 영화는 사회풍자의 대가로 꼽히는 시드니 루멧의 기념비적인 첫 영화 연출작입니다. 

레지날도 로즈가 각본을 맡았고, 시드니 루멧은 1957년에 감독한 이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따내며 화려하게 영화판에 데뷔했습니다. 

본래 이 각본은 TV용 드라마를 위해 쓰여졌고, 실제 CBS의 'STUDIO ONE'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에 고무된 헨리 폰다와 레지날도 로즈는 공동으로 영화를 제작하기로 하고, 그 전부터 TV드라마를 통해 인정받던 시드니 루멧을 감독으로 기용합니다.

미국의 배심원 제도를 다룬 영화로서, 유죄가 확실해 보이던 살인 혐의의 소년을 두고, 12인의 배심원이 격렬한 토론을 통해 합의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선정한 미국 영화 Top100에 포함되었으며, 법정 관련 드라마로는 대단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욕시의 법정에 아버지를 칼로 찌른 한 소년의 살인혐의를 두고, 12인의 배심원들은 만장일치 합의를 통해 소년의 유무죄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구 받습니다. 

판사는 유죄일 경우 이 소년은 사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이들에게 미리 일러줍니다.

배심원 방에 모인 이들은 투표를 통해 유무죄 여부를 가리기로 합니다. 

사람들이 전부 소년이 유죄로 판단하는 가운데, 오직 배심원 8(헨리 폰다)는 소년이 무죄라고 주장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배심원 8이 무죄를 주장하는 시점부터 만장일치로 합의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한 사안이 합의되어가는 과정을 면밀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또한 갈등을 이겨내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 보면 12인 모두가 논쟁 과정에서 흔히 볼수 있는 성격의 인물들입니다. 

정확한 논리로 사안을 찬성 혹은 반대한다거나, 그저 큰 목소리로 상대를 압도하려 한다거나, 토론 자체에 별 관심이 없다거나, 자기 주관없이 왔다갔다 한다거나.. 등등의 사람들이죠. 

또한 재판에 있어 합리적 의심(reasonable doubt)에 근거한 배심원단의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합리적 의심(reasonable doubt)이란 개념은 영화 속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끊임없이 강조됩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는 상당히 극적인 연극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사건의 개연성을 극적으로 만든 부분도 존재하긴 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합리적인 의심'을 찾아가는 과정이 배심원들 스스로 검사측의 논리의 허점을 찾아주거나, 외부에 나가서 증거와 똑같은 칼을 사와 주장하는등 (이야기상 칼의 독특함이 하나의 쟁점이기도 하였습니다.) 상당히 극적으로 연출된 부분이 많습니다. 

실제로는 이러한 방식으로 논리적 허점을 찾아내는 과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부분이 많지만, 실제로 배심원제도의 존재의의, 그리고 논리적 허점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는 태도등에 좀 더 초점을 맞추었기에 큰 단점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수사 결과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유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배심원이 자기들끼리의 수사로 무죄를 선고한다기보다는 재수사를 요청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이것은 영화적 과장으로 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 영화는 재미있는 점이 몇가지가 있는데, 먼저 판사에게서 합의를 요구받는 오프닝 씬과 합의를 마치고 배심원들이 법원 밖의 계단을 내려가는 엔딩씬, 그리고 중간에 화장실에서의 두 씬을 제외하면 전부 동일한 방 한칸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방 안을 제외한 밖의 촬영시간은 약 3분 남짓. 또한, 엔딩에서 두 배심원이 이름을 주고받는 것을 빼면 인물의 이름이 일절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있습니다.


영화는 약 3주 정도의 다소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쳤으며, 감독인 시드니 루멧과 촬영감독인 보리스 카우프만은 이 과정에서 배심원들을 클로즈업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영화 초반부분에는 카메라 구도를 윗쪽에서 잡고, 중반에는 눈높이에 맞춰서 잡고, 후반부에는 아랫쪽에서 앵글을 잡았습니다. 

이를 통해 각본이 가진 치밀함을 더욱 강조할수 있었고, 협소한 공간에서의 인물들이 주고 받는 대화속에서 생동감과 긴장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나중에 코멘터리 영상에서 밝힌 이야기입니다.


전 대학교 학부생시절에, 법률에 관련된 교양과목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50년대 흑백의 오래된 영화였고, 등장인들물이 고정되고 화려한 그래픽이나, 연출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12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로만 영화가 진행되는데, 엄청 몰입이 되더군요.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사형시켜야 한다.", "우리나라는 너무 형벌이 약하다.", "미국처럼 배심원제를 시행해야 한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곤 했었는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형벌이란것은 10명의 범법자를 잡는것보다는 1명의 무고한 시민을 살리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는 내용이 감명 깊더군요. 반세기도전의 영화인데도,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입코딩2017. 7. 7. 13:47

-[IT용어]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간혹, 속칭 보도방이라 불리는 인력업체에서는, 어디서 주워 들었는지. 전자정부프레임워크 할줄 아느냐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스프링 안쓴다고, 전자정부프레임워크 쓴다고. 마치 제가 시대에 뒤떨어져 있는 사람인양 이야기 하는데 막상 털어보면 스프링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스프링 기반에, 플랫폼을 표준화해서 만든 프레임워크입니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대한민국의 공공부문 정보화 사업 시 플랫폼별 표준화된 개발 프레임워크를 말합니다.

JAVA 언어는 사설 표준으로 우후죽순으로 업체의 자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여 적용되다 보니 각 개발프레임워크의 구조 및 수준의 차이에 의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배포되고 있는 프레임워크는 과거 JAVA 플랫폼 기반의 정보화 구축 사업 시 수행업체의 자체 개발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유지보수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2008년에 스프링 프레임워크 등의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웹 사이트 개발 시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들을 미리 구현해 놓았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도 출시되었습니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홈페이지


-역사

2009년 대한민국 안전행정부에서 국내 공공부문 국가정보화사업(전자정부) JAVA 플랫폼 기반의 추진 시에 개발 프레임워크의 표준 정립으로 응용 소프트웨어의 표준화, 품질 및 재사용성을 향상을 목표로 하며 특정 업체의 종속성 심화와 사업별 공통 컴포넌트 중복 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하여 아파치 라이선스 2.0으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2007년 12월에서 2008년 6월까지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하였고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1,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대기업(삼성 SDS, LG CNS, SK C&C) 및 중소기업(티맥스소프트 등 6개)이 공동으로 JAVA 플랫폼 기반의 표준프레임워크 실행/개발/관리환경 및 공통 컴포넌트 172종을 개발하여 1.0 버전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후 2010년 4월부터 11월까지 3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공통 컴포넌트 47종을 구축하고 CMMI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4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오픈소스의 버전 업그레이드, 경량화, 모바일 프레임워크 등을 구축하고 2.0 버전을 발표하였으며 배치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2012년 5단계 구축사업이 완료되었다. 2015년 6월 표준프레임워크 버전 3.5가 배포되었습니다.


-특징

개방형 표준 준수 : 오픈소스 기반의 범용화되고 공개된 기술의 활용으로 특정 사업자에 대한 종속성 배제

상용 솔루션 연계 : 상용 솔루션과 연계가 가능한 표준을 제시하여 상호운용성 보장

표준화 지향 : 민, 관, 학계로 구성된 자문협의회를 통해 표준화 수행

변화 유연성 : 각 서비스의 모듈화로 교체가 용이하며 인터페이스 기반 연동으로 모듈간 변경 영향 최소화

편리하고 다양한 환경 제공 : 이클립스 기반의 모델링(UML, ERD), 에디팅, 컴파일링, 디버깅 환경 제공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 등의 기능이 예제로 다 정의되어 있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잠자리 채널이라는 유튜브 방송으로 강좌를 보았는데, 엄청 쉽게 잘 설명해 주시더군요.

확실히 세팅하고, 예제 파일 뜯어보느라 할애할 시간에 좀 더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Posted by Joseph514
잡학상식2017. 7. 6. 15:55

-유사과학에 대해서


유사과학은 사이비 종교, 유사 역사학과 함께 많이 나오는 단어입니다.

유지 방법이나 심리를 보면 사이비 종교와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현실부정을 매개로 합니다.

어렸을때 봤던 책이나 그럴듯한 이야기들도, 막상 실상을 보면 유사 과학에 분류되는 것들이 많더군요.

저 나름대로 배울만큼 배웠고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별거 아닌 말도 안되는 이론에 대해서도 신념을 가지고 믿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유사 학문들은 나치의 괴벨스가 이야기한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라는 말처럼 몇몇개의 진실로 인해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유사과학이 경계받는 것은 검증되지 않아 위험성을 내포한 행위를 불의, 혹은 고의로 과학이라 속여서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하기 때문입니다. 과학으로 포장된 유사과학은 개인단위부터 사회단위까지 피해를 미칠 수 있고 이것이 주류학계와 결합하거나 어용학문의 일환으로 발탁된다면 과학의 진보뿐 아니라 국가, 나아가서는 범 세계적인 영역에까지 총체적인 피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유사과학이란 어떤것들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유사과학의 정의입니다. 

과학이라는 벽돌 집을 따라하기 위해서 대충 근처의 돌을 집과 비슷한 형태로 쌓아 올린, 과학처럼 보이나 과학이 아닌 것입니다. 영어로 쓰면 Pseudo-science입니다. 여기서 Pseudo를 그대로 해석하면 '유사한' 혹은 '거짓'입니다.

즉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과학이 아니면서 과학인 척 하는 것'이고 더 정확히 풀자면 '정석적인 방식으로 이뤄지는 과학적 연구 및 증명과정 없이 만들어진 내용들을 포함하여 구성되었으면서도, 과학적 내용이라고 주장 되는 이론들의 집합'입니다. 

혼용되는 용어로 "의사과학"(擬似科學)'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과학과 유사과학을 구분하는 문제, 더욱 넓게는 '"과학적"이라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과학철학에서 "구획 문제(demarcation problem)"라고 불립니다. 

"구획 문제"라는 명칭을 처음 제안한 인물은 과학철학자 칼 포퍼이며, 포퍼는 구획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반증가능성(falsifiability)을 제안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편 병적과학(Pathological science)이라는 것도 있는데 노벨상을 받은 화학자 어빙 랭뮤어가 제안한 용어입니다.

멀쩡한 과학자가 멀쩡한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자기도 모르게 곧 편향이나 주관적 실수가 발생하였음에도 스스로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과학연구 활동을 말합니다. 

쓰레기 과학(junk science)은 어떤 정치적인 함의가 있는 연구에 대해서 연구결과를 왜곡하려는 종류의 유사과학에 속합니다.


제도권 과학과 유사과학은 항상 명백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경지대의 과학)

또한 유사과학은 비주류 과학(fringe science) 또는 전구과학(proto-science)과도 구분됩니다.


그럼 그 유사과학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전공자들이 보면 말도 안되는 이론 같은데도, 의외로 전문가들이나, 전문가는 아니나 흥미를 가지는 딜레탕트들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당연하겠지만 전혀 무지한 사람이 주장한다면 그냥 공상에 불과하겠죠. 유사 과학의 형성에는 1)취미가에 의한 연구2)학자에 의한 연구가 있습니다.


1)취미가에 의한 연구를 설명드리자면, 유사과학을 연구하는 부류엔 사회적 위치나 학문의 성취완 별개로 "해당분야에 대한 딜레탕트(향락적 문예도락. 예술이나 학문, 특히 음악 등의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열렬히 애호하는 경향)"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지적설계 신봉자들 중에는 현직 판사나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법학/공학적 입지는 생물학 지식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동일 학문이더라도 계통이 상이한 경우를 포함합니다. 

ex)전기전자공학자가 초고대문명을 연구하거나 KIST 연구원이 UFO를 연구하는 사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업적을 쌓은 학자도 있지만 대부분 해당학문의 체계적인 학술 과정을 거칩니다. 

반면에 이런 정식 학술 과정을 거치치 않고 학문간의 체계가 상이함에도 자신의 전공분야의 접근 방식으로 타학문을 접근하다가 잘못된 길로 빠지는 위험이 큽니다.


2)학자에 의한 연구는 해당 분야를 전공한 학자가 유사과학을 연구하게 되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은 회피하고 학문적 권위를 이용해 "유사과학"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론" 으로 교체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예를 들면 입자계에서 대칭이 깨지는 현상이 있는데, 둘러서 '경향성'이나 '방향성'이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 영혼의 존재를 주장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입자물리에 대한 문외한으로부터 반증 가능성을 차단하고, 관련 학자들은 이런 행위를 색출해 반드시 반박할 의무가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이렇게 방치된 논문이 진짜 논문에 의해 인용돼 연구와 연구가 서로를 인용하는 경우로, 이를 문헌오염이라고 합니다. 참고문헌 인용으로 근거를 만드는 논문 체계상 잘못된 논문이 인용되면 이후 작성된 인용한 논문들의 신뢰성을 박살내고 피인용 횟수가 높은 경우 학술지 전체의 신뢰성을 파탄낼 수 있습니다. 

논문 조작이 학계의 가장 큰 금기인 이유로, 현대엔 이런 조작사례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저널을 만드는 사례도 존재합니다.


오히려 그 분야에 전문가에 의해서 일어나는 사기가 더 알아차리기 어렵고 영향력이 크겠죠.


유사 과학을 정의하고자 하는 시도는 과학 철학 분야에서 주로 논의되지만, 뾰족한 답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으며, 시각에 따라선 아예 쉰 떡밥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면 '과학적 방법'의 정의 자체가 각 과학 분야마다, 그리고 개별 과학자들마다 견해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사과학 여부를 판정해야할 때 종종 언급되는 '유력한 견해'로 논리실증주의, 칼 포퍼, 토머스 쿤, 임레 라카토슈, 파울 파이어아벤트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을통해서 찾아보시면 많이 나오고, 저는 복붇하는 수준의 글밖에 되지 않으므로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습니다.




유사과학이 그렇게 머리 아픈 이야기고, 외국인 학자 이름이 나오고, 멀리만 있는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볼수있는 인터넷상의 유사과학들도 많습니다.

인터넷상의 유사과학 신봉자는 마치 키보드 워리어와 유형이 비슷하며 사이비 종교와도 매우 비슷합니다. 

공통적으로,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래내용들은 나무위키에 올라온 인터넷상의 유사과학 목록입니다.


1. 논리적 오류가 많고 때문에 핵심도 없거나 있어도 오류에 기반한 것으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논문의 형식을 가진 경우 전체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이 전혀 없고 논리의 대부분을 다른 논문에 의존합니다. 즉, 겉은 멀쩡하게 보이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대단히 부실합니다.

2. 일종의 정신승리로서, 실제로 검토한 사람에게 오류를 지적받으면 "상대방의 이해착오", "상대방의 원문 미확인", 혹은 과학계의 진영논리 등의 등의 궤변으로 증명을 회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지적을 받으면 높은 확률로 답글을 달지 않거나 당신과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내지는 본문을 더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등으로 대화를 끝마칩니다.

3.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한다.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무시하고 그냥 녹음기처럼 주구장창 같은 소리만 반복합니다.

4. 예의드립이나 인신공격을 가하기도 합니다.

5. 일종의 논점일탈로 주장하는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철학적 사유를 자주 끌어들입니다. 

예를 들어 양자역학에 인식론을 끌어들이는 식으로 말입니다. 

반대로 과학철학에서는 개별 분과 학문의 주요 논제들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확고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시도하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6. 자기가 비판하는 대상에 대한 기초적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 지적의 내용이 기초지식의 부재임에도 불구 무엇을 비판하기 위해 그것을 꼭 다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는 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관련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마다 자신의 연구결과를 올려놓고 '검토를 바란다'. '자신의 글이 고의적으로 배제되고 있다'는 음모론이 함께할 경우가 많으며, 배설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올려대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8. 나무위키에서 언급한 모 회원은 모든 논리의 근거는 자기 블로그 글을 돌려막는 식이며 가끔가다 전공자나 지식이 있는 사람이 반박하면 쳐발리다가 결국 말을 돌리며 차단해버립니다. 

현대 물리학을 쓰레기로 규정하고 쓰레기라서 알 필요조차 없다는 소리를 합니다. 본인 말로는 과학을 인터넷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9. 기존에 퍼져있는 논리로 반박을 하면 그들은 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사고체계에 의해 사람들이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자신들을 이해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냥 논리가 부족한것일 뿐인데 그들은 자기들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사람들이라고 착각합니다.

10. 간결과 정확함이 생명인 과학 논문과는 정반대로 "만연체"로 서술, "정의되지 않은 개념"을 차용, 문장구사에선 "불확정 개념"의 사용이 잦습니다. 

때문에 회피의 여지를 남겨놓아 주장이 불명확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11. 100%라고 해도 좋을 만큼 높은 확률로 논문을 투고하거나 특허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거절이 결정됩니다. 그건 많은 수의 논문 투고자들이 겪는 현상으로 천천히 읽어보면 뭔가 내용에 허점이 있다거나 비약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반송하는 경우 '게재불가 사유'를 밝혀주고 수정 보완 된 경우 재심사를 받아줍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건전한 과학자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더 많은 증거를 모아오는 것과는 반대로, 이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기존 세력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음모라며 온라인상에서 성토하는 것에 열중합니다. 

때로는 시위를 벌이거나 직접 기관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대한수학회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가 정문 경비원의 코뼈를 부러뜨린 이모씨

그리고 국내외 관련 전공에 있는 교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투고하며 투고메일을 블로그에 올려놓습니다.

12. 신동아에서 소개된 바벨탑 이전의 언어를 복원한 수학계의 대발견자는 카이스트에서 1년 넘게 검토중이라는 떡밥을 던졌습니다. 

사실은 송달료도 아까워 반송조차 안 될 정도로 불쏘시개였습니다.

13.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발언인 "모든 진실은 세 단계를 거친다. 첫째, 비웃음을 당한다. 둘째, 거친 반대에 부딪힌다. 셋째,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를 인용하며 정신승리를 하기도 합니다. 

이는 쇼펜하우어의 본래 의도조차 왜곡한 인용입니다.


인터넷이 있기 전에도 어마어마게 유사 과학으로 분류된 항목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뉴스나 신문에서도 한번씩 사건사고로 나오며, 마치 노벨상 받을수도 있는 권위 있는것처럼 띄워주는걸 볼수도 있지요.

흔히들 생각하는 거창한 피라미드 효과, 창조론이나, 무한 동력, 각종 음모론들과 도시 전설들 외에도 물은 진실을 알고 있다나 약 안먹고 키는것 같이 실생활에 밀접하게 볼 수 있는, 진실인양 알려지는 것들도 있겠죠

물론 SF 영화나 만화의 주인공처럼, 사이비나 사기로 여겨지던 애들이 진실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대부분이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득을 위한 사기인 경우가 많아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입코딩2017. 7. 6. 10:21

-웹개발자를 위한 로드맵


GITHUB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링크됩니다.


WEB DEVELOPER ROADMAP - 2017


github 내용을 좀 발췌했습니다.




2017 년 웹 개발자가되기위한 로드맵

아래에는 취할 수있는 경로와 프론트 엔드, 백엔드 또는 디프 로프가되기 위해 채택하고자하는 기술을 보여주는 일련의 차트가 있습니다. 

나는 이 대학의 학생들과 공유 할 것을 원했던 옛날 교수에게 이 차트를 만들었습니다.

어쨌든 개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제안하십시오.


Roadmap to becoming a web developer in 2017

Below you find a set of charts demonstrating the paths that you can take and the technologies that you would want to adopt in order to become a frontend, backend or a devops. 

I made these charts for an old professor of mine who wanted something to share with his college students to give them a perspective.

If you think that these can be improved in anyway, please do suggest.


기부

로드맵은 바르사 미크 (Balsamiq)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 파일은 / project-files 디렉토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로드맵을 수정하려면 Balsamiq을 열고 Project> Import> Mockup JSON을 클릭하면 로드맵이 열리고 업데이트되며 readme에서 이미지를 업로드 및 업데이트하고 PR을 작성합니다.


향상된 풀 요청 열기

문제에 대한 토론

단어를 퍼트립니다.

kamranahmed.se@gmail.com 또는 Twitter URL에서 나에게 직접 연락주세요.


Contribution

The roadmaps are built using Balsamiq. 

Project file can be found at /project-files directory. 

To modify any of the roadmaps, open Balsamiq, click Project > Import > Mockup JSON, it will open the roadmap for you, update it, upload and update the images in readme and create a PR.


Open pull request with improvements

Discuss ideas in issues

Spread the word

Reach out to me directly at kamranahmed.se@gmail.com or Twitter URL


웹개발자들을 위해 Front-end, Back-end, DevOps에 대한 로드맵이 씌어져 있습니다.

project-files 라는 폴더 안에, json 형태로 값이 담겨져 있고. README.md 화면에 차트로 표시되게 되어 있는거 같네요.프로그래밍이라는 거대한 나무에서도 웹개발자는 극히 일부의 나뭇가지일 뿐인데, 그 나뭇가지들이 잔가지를 쳐서 뻗어나간 분야들도 엄청 다양하네요.

어떤식으로 어떤걸 순차적으로 공부해나갈지 참고해볼때 유용할거같아서 한번 공유해봅니다.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7. 6. 09:55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먹은 여아가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을 걸렸다는 기사가 있군요.



'맥도날드 고소' 햄버거병 피해아동 어머니 "같이 햄버거 먹은 아빠와 둘째도 설사했다"

원문보기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를 먹고 일명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가족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같은 날 함께 햄버거를 먹었던 (피해 아이의) 아버지와 둘째도 설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햄버거병'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해 9월 25일 아이가 만 4세4개월 됐을 때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이라는 장난감이랑 같이 나오는 햄버거 세트를 먹었다"라며 "당시 (아이의) 아빠와 아이들만 먹었는데, 이후 집에 와서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이 아빠랑 둘째는 설사를 했다. 그 다음날 오전부터 첫째는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구토하기 시작했고 이튿날부터는 혈변이 시작됐다"라며 "종합병원에 갔더니 처음 들어본 병명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진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피해 아동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병에 걸렸다고 심증을 굳힌 데 대해 아이의 어머니는 당시 고기류를 먹은 게 그것밖에 없고 분쇄를 해서 만든 패티나 소시지를 먹은 게 그 불고기버거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중략...

한편, 피해자 가족 측은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하지만 맥도날드 측은 "매장에서는 기계로 조리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햄버거에 덜 익힌 패티가 나올 수 없다"며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햄버거병이라..

처음 들어보는데요.


맥도날드 만들어진 미국에서 1982년도에 집단 발병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햄버거병' 1982년 미국서 집단 발병 사례...얼마나 위험?

원문보기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멸균되지 않은 우유나 균에 오염된 야채 및 햄버거 등을 먹은 이후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여아는 덜 익은 패디로 인해 신장 기능의 90%를 잃을 처지에 놓였다. 

성인보다는 유아나 노인에게 발생 위험이 높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발병 후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며 경련이나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5일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려 신장의 90%가까이 손상돼 배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고 있는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아이의 부모와 법률대리인은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사건의 원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해 달라는 것이다.

복막투석이란 카테터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관을 배 안에 삽입하고 투석치료를 받을 때에는 멸균된 투석액이 관을 통해 배 안 공간인 복강이라는 곳으로 천천히 들어가는 방식이다. 혈액은 복강 주위 혈관내에 그대로 있으면서 과다한 수분과 노폐물은 혈액으로부터 투석액으로 걸러지게 되는데 투석과정이 끝나면 관을 통해 투석액은 몸 밖으로 나가는 방식이다.

미국에서는 1982년 햄버거에 의해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당시 햄버거 속 덜 익힌 패티가 원인으로 드러났고, 후속 연구에 의해 그 원인은 ‘O157 대장균’으로 밝혀졌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


맥도날드측에서는 기계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덜익은 패티가 나올수 없다고 반박하고있구요.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인데, 덜익은 패티로 인해서 햄버거병 이란걸 걸릴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햄버거를 먹을때 빵 사이에 있는 패티까지 확인할 일은 없으니깐 더 겁이 나네요.


귀여운 어린 꼬마아이가 햄버거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Joseph514
세상이야기2017. 7. 2. 09:28


[POP이슈]"면목 없다" 길,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잃은 신뢰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35149

"
길은 지난 28일 오전 5시께 남산3호터널 100m 가량 떨어진 갓길 위에 자신의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 1일 경찰은 길을 불구속 입건하며 조사 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발 당시 길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6%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직후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생 손가락질당하고 평생 욕을 먹어도 입이 100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며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 팬여러분을 볼 면목도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략...

길은 지난 201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에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이로 인해 길은 MBC '무한도전'을 하차해야 했다. 예능인으로서, 뮤지션으로서 정점에 있을 시기에 저지른 음주운전은 길에게 큰 타격을 안겼다.

자숙 중이던 길은 2015년 광복 70주년 특별 사면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사면 받았다. 이후 길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와 Mnet '슈퍼스타K 2016'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


예전 맥주 광고에 나오던 모습인데...씁슬하군요.

길씨는 힙합씬, 언더그라운드를 넘어 국내 대중음악계에서도 인정받는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이자 예능인의 길을 걸으며 대중적 인지도도 확보한 엔터테이너이며 리쌍의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낸 엄청난 프로듀서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많았던 논란과 두번의 음주운전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저와 닮으신 분이라 좋아했는데.. 안타깝습니다.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입코딩2017. 7. 1. 23:26

Front end dev skills

https://www.frontendhandbook.com/practice/skills.html


프론트 엔드(front-end) 개발자의 기본 스킬입니다.
보통 html, css, javascript 정도 생각하실텐데
프론트 엔드라는 정의가 애매하기도 하고
이런이런 스킬들이 있다고 정리해 두면 좋을거같네요.

* Content Management Systems (aka CMS)
* Node.js
* Cross-Browser Testing
* Cross-Platform Testing
* Unit Testing
* Cross-Device Testing
* Accessibility / WAI-ARIA
* Search Engine Optimization (aka SEO)
* Interaction or User Interface Design
* User Experience
* Usability
* E-commerce Systems
* Portal Systems
* Wireframing
* CSS Layout / Grids
* DOM Manipulation (e.g., jQuery)
* Mobile Web Performance
* Load Testing
* Performance Testing
* Progressive Enhancement / Graceful Degradation
* Version Control (e.g., GIT)
* MVC / MVVM / MV*
* Functional Programming
* Data Formats (e.g., JSON, XML)
* Data APIs (e.g Restful API)
* Web Font Embedding
* Scalable Vector Graphics (aka SVG)
* Regular Expressions
* Content Strategy
* Microdata / Microformats
* Task Runners, Build Tools, Process Automation Tools
* Responsive Web Design
* Object-Oriented Programming
* Application Architecture
* Modules
* Dependency Managers
* Package Managers
* JavaScript Animation
* CSS Animation
* Charts / Graphs
* UI Widgets
* Code Quality Testing
* Code Coverage Testing
* Code Complexity Analysis
* Integration Testing
* Command Line / CLI
* Templating Strategies
* Templating Engines
* Single Page Applications
* XHR Requests (aka AJAX)
* Web/Browser Security
* HTML Semantics
* Browser Developer Tools

Posted by Joseph514
IT이야기/입코딩2017. 6. 30. 16:17

-웹 풀스택 입문을 위한 약 500페이지 분량의 교재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던 중 웹 풀스택 입문을 위한 약 500페이지 분량의 교재를 무료로 배포라는 글이 있더군요.

예전에 풀스택 개발자에 정의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해 본적있는데, 좀 비약하자면 혼자서 웹사이트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이야기 한다는 이야기를 했었었죠.


okjsp에 올라온 글입니다.

웹 풀스택 입문을 위한 약 500페이지 분량의 교재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풀스택 개발자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은 저로서는 참고해 보고 싶은 자료가 아닐 수 없더군요.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혹시나 보시면 좋을까 해서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목차입니다.


<목차> 

1 기초 이론 

1.1 커리큘럼 소개 / 추상화 

1.2 컴퓨터 구조와 파일 

1.3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1.4 GUI/CLI, Shell, 파일 권한 

1.5 네트워크 


2 프로그래밍 연습 

2.1 프로그래밍 언어 

2.2 Node.js 설치 

2.3 기본 부품과 조합 

2.4 제어와 반복, 함수와 재귀, 에러 

2.5 명령형 프로그래밍, 스코프와 콜 스택 

2.6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복사와 참조 

2.7 타입과 유추, 명명 규칙 

2.8 함수형 프로그래밍, 콜백과 클로저 


3 웹 프론트엔드 

3.1 웹 브라우저 

3.2 HTML 

3.3 CSS 

3.4 JavaScript 

3.5 모델링 

3.6 이벤트 시스템 

3.7 jQuery 

3.8 확장성있는 코드짜기 


4 웹 백엔드 

4.1 모듈, NPM 

4.2 스트림, 표준입출력, 소켓 

4.3 HTTP 프로토콜 

4.4 웹 브라우저의 Request 

4.5 정적 웹 서버의 Response 

4.6 동적 웹 서버 

4.7 Express.js 

4.8 쿠키와 세션, 인증 

4.9 동기와 비동기, Promise 

4.10 Ajax, WebSocket 

4.11 보안, Same Origin Policy 

4.12 REST API, OAuth, SPA 


5 데이터베이스 

5.1 메모리와 파일 

5.2 DB와 DBMS 

5.3 MySQL과 SQL 

5.4 Connector, SQL Injection, ORM 


6 개발과 배포 

6.1 패키지 매니저, 자동화 도구 

6.2 버전 관리, Git, GitHub 

6.3 호스팅, SSH, FTP 

6.4 DNS, 도메인, 메일 서버 (작성중) 

6.5 암호화, 전자서명, 인증서와 SSL 

6.6 비밀번호 해싱 


7 다른 플랫폼으로 

7.1 다른 플랫폼들 (작성중) 

7.2 GUI 프로그램 아키텍쳐, MVC 패턴 


게시글 하단에는

본 자료는 벤젠(Benzen)이 서비스하는 웹서비스 풀스택 워크샵 (workshop.benzen.io)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입니다.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pdf를 퍼오지는 못하고 링크만 걸었습니다.


PDF 보러가기


아직 작성이 완료되지 않은 글들도 있긴 한데, 알기쉽게 하드웨어나 운영체제부터 개발, html까지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풀스택 개발자라고 해서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PDF를 통해서 제가 몰랐던 부분들을 좀 더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Posted by Joseph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