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2017. 4. 5. 08:57

스타워즈 로그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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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확률 97.6%, 불가능한 임무!
“이번에 성공 못하면, 될 때까지, 승리할 때까지 싸울 겁니다”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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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가 디즈니사에 인사되고 작년에 나왔던 스타워즈7 다음으로 나온 작품이네요. 스핀오프 시리즈인 엔솔로지 시리즈입니다. 후에 한 솔로와 보바펫도 제작 준비되고 있는거같네요.

시대적 배경은 스타워즈 반란군 이후 스타워즈4가 시작되기 직전 데스스타의 설계도를 탈취해오기 까지의 상황입니다.
스타워즈 반란군에 나오는 인물들도 나온다고 하네요.

스타워즈의 기존 시리즈들(1,2,3,4,5,6,7) 과 클론 워즈도 재미있게 본바로서는 재미 있게 잘봤습니다.


디즈니의 영향인지 주인공들은 드로이드, 여자에 히스패닉에 동양인 다양합니다.


팬서비스와 카메오들이 많이 나옵니다
현재는 고인이 되신 레아 공주와 타킨 총독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해냈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3에서 레아 공주를 입양하는 미국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덩치크고 멋진 지미 스미츠가 연기한 베일 오르가나 아저씨도 잠시 나옵니다. 에피소드4에서는 그냥 함선 안에서 비명횡사 하셨지만 ㅜ
그외에 자세히 몰랏던 엑스트라 같은 애들도 나오네요.


다만 이 영화를 다른 사전 지식없이 보자면 너무 설정만 꼬고 등장인물들이 픽픽 죽어나가고 결말은 충격적이지 않을수 없을거같습니다.




주인공 보정 쉴드가 덜하다 보니 데쓰 트루퍼들의 총알이 반란군에게 잘 맞습니다.


마지막에 나타난 다스 베이더의 라이트 세이버 공격은 그냥 호러무비 수준이군요. 성우가 나이가 많으셔서 목소리가 좀 달라진거같습니다.

결과는 정해져 있고 영화 한편에 이야기를 다 담아려 하다보니 그런지 인물들도 많고 장소도 자주 바껴서 너무 산만해 보이네요.

쏘우게레라 같이 뭔가 한건 할거같은 캐릭터들도 엑스트라로 전락해 버립니다.



그리고 이전 작들에서 나온 포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견자단 아저씨가 봉 몇방 휘드르면서 스톰트루퍼스들을 제압하는 장면이 이해가 안갈수도 있을거같네요.


치루트가 포스 센서티브인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총알이 피해가는것일수도 있구요.

그래도 스타워즈 팬들이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데스스타 설계도 탈취 에피소드를 만들어 준 영화네요.

Posted by Joseph514
영화이야기2017. 4. 4. 14:50



스크린에 재탄생한 세기의 걸작!

전 세계가 기다려온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


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는데…






디즈니가 만든 자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 뮤지컬 영화입니다. 

감독은 《시카고》의 각본을 쓰고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 1,2부》 등을 연출했던 빌 콘던. 

주인공 벨 역에 엠마 왓슨, 야수 역에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에 루크 에반스, 개스톤의 친구인 르푸 역에 겨울왕국에서 올라프의 목소리를 맡았던 조시 개드, 

애니메이션에서 주제가인 'Beauty and the Beast'를 불렀던 포트 부인 역에 엠마 톰슨, 벨의 아버지인 모리스 역에 케빈 클라인이 캐스팅 되었다고하네요. 

또한 라푼젤 이후로 오랜만에 작곡가 앨런 멩컨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실사판만을 위한 새로운 노래를 추가로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르미에는 마지막에 사람으로 변했을때 낮이 익다고 햇더니, 스타워즈에 젊은 오비완을 맏았던 이완맥그리거 였습니다.



시계는 간달프, 매그니토로 유명한 이완 맥캘런 경의 뮤지컬 대뷔작이라고 합니다.


90년대 디즈니 황금기에 나온 '미녀와 야수'를 실사 영화화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 많이했었는데, 스토리나 연출을 원작과 거의 유사하게 이어져 나가는데도 중간 중간 세세한 설정은 바뀌면서 더 개연성 있게 나온 영화같습니다.


미녀나 야수의 어린시절 이야기. 엑스트라 같던 주인공의 아버지나, 요정도 제법 비중이 커졌고, 그냥 찌질하던 개스톤도 빌런 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루프 역을 맡은 조시개드는 겨울왕국 올라프 성우입니다. 전 잭블랙이 나왔는줄알았네요...



1991년작 애니메이션과 비교해가면서 보는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나무위키 8. 원작과 차이, 추가점


보러가기



사족으로 원작 미녀와 야수는 크로아티아 지방의 동화입니다.


저주를 받아 야수의 모습이 된 남자가, 우연히 자신의 성에 들어온 상인을 재워주었는데 그 상인이 성의 정원에서 자신의 3자녀중에 막내딸에게 장미를 주려고 한송이를 꺾자 야수는 직접 나와서 상인에게 따지고, 상인이 막내딸에게 주려고 그랬다고 엎드려서 용서를 빌자 야수는 상인에게 막내딸을 자신에게 주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상인의 막내딸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야수의 성에서 살게 됩니다.

야수는 자신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매일밤 딸에게 결혼해달라고 하지만 그녀는 거절합니다.

사실 야수의 저주는 그가 진실로 사랑을 알게 되면 저절로 풀리는 마법이었지만,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 야수는 그저 결혼해달라는 말만 반복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그녀는 야수가 무시무시한 외모와는 달리 인간의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고 점차 가까워진다. 우연한 기회를 맞아 성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간 막내딸은 자신이 없는 동안 두 언니가 이미 결혼을 했고, 외모만을 중시했던 두 언니의 결혼생활이 즐겁지 않다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그녀는 야수의 성으로 돌아가고, 마법이 풀려 인간으로 돌아온 야수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설정에서는 막내딸의 미혼인 2명의 언니들이 여동생이 행복하게 지내는걸보고 질투해서 일부러 늦게 돌아가게 하려고 잔머리를 쓰는 비겁함을 보이다가 늦게 돌아가서 야수가 위험할뻔하게 만드는 장면과 이후 야수가 왕자로 돌아오자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언니들이 진심으로 뉘우치는 설정도 있으며, 아예 왕자를 야수로 만든 마녀를 죽여버리고 복수하는 결말도 판본에 따라 다릅니다.


미녀와 야수 이야기의 원전은 고대 그리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설도 있으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걸쳐 매우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는 많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유명한 버전은 1756년 프랑스의 잔마리 르프랭스 드 보몽 부인이 출판한 동화책에 수록된 버전. 디즈니 애니메이션판 미녀와 야수 탓에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이쪽의 줄거리는 점점 잊혀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Posted by Joseph514
영화이야기2017. 3. 31. 12:51


‘해리 포터’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들 탈출, 뉴욕 최대의 위기! 새로운 마법의 시대가 열린다!

1926년 뉴욕, ‘검은 존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하는 혼돈 속에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이 곳을 찾는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하지만 은행을 지나던 중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을 하고 이 일로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노마지 제이콥과 엮이게 된다. 이 사고로 뉴트와 제이콥의 가방이 바뀌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한편, ‘검은 존재’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데…





일단 이 영화를 설명드리자면 


유명한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시리즈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배경은 주인공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70년 전인 1926년입니다. 2편에는 젊은시절(?) 덤블도어도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네요. 


해리포터 시리즈 내에 등장하는 교과서인 '신비한 동물사전'을 작가 뉴트 스캐맨더가 집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책에 대한 설명


말 그대로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혹은 언급된) 마법 동물들을 설명하는 책. 저자는 호그와트 후플푸프 출신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 표지에는 해리의 이름표가 붙어있다.하지만 이름표가 없는 책도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언급되었던 마법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출판된 작품이다. 원작의 내용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여 영화가 제작되니 내용만 참고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 소설이 아닌 설정집임을 발견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그래도 책을 보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감독은 데이비드 예이츠(해리 포터 5, 6, 7-1, 7-2)

해리 포터 시리즈와 그래비티, 패딩턴의 프로듀서였던이 데이비드 헤이먼 제작에 참여했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원작 작가인 J. K. 롤링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당연히(?) 배급사는 워너 브라더스.


2016년 10월 14일 조앤 롤링이 영화가 3부작이 아닌 5부작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아직 해리포터는 끝나지 않았군요~!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린애들이 나오는 무거운 분위기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였다면,


신비한 동물사전 은 어른들이 나오는 가벼운 분위기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였던거같습니다.




영화의 주인공들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레미제라블'에 나온 에디 레드메인 이군요.




신비한 동물들이 담긴 캐리어 가방에서 동물들이 빠져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국 마법사들의 높으신분들




일단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기에,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스토리에 핵심이 되는 인물들입니다.


지루했다,, 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으나, 해리포터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었던것 덕분인지 아주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볼드모트 이전의 최고의 위험으로 간주되던 겔레르트 그린델발트와 덤블도어의 싸움을 볼수 있는 나머지 4개 편들도 기대되네요~!

Posted by Joseph514